최근 10년간(2000~2009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식목일이 제정된 1940년대(1941~1950년)보다 서울은 3.5℃, 부산은 2.6℃, 전주는 3.1℃, 강릉은 5.9℃가 상승하였다.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을 최근 10년간 식목일 평균기온과 비교해 보면, 서울과 부산이 약 6일, 전주는 7일, 강릉은 22일 빨라졌다.
각 지역별 식목일 기온변화는 서울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7.9℃ 이었으며, 최근 10년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1.4℃로 과거보다 3.5℃가 상승하였다. 또한 최근 10년간의 식목일 기온대가 과거에 비해 약 6일 빠른 3월 30일경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9.9℃ 이었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2.5℃로 과거보다 2.6℃가 높아, 최근 10년의 식목일 기온대가 과거에 비해 약 6일 빠른 3월 30일경으로 나타났다.
전주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8.3℃ 이었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1.4℃로 과거보다 3.1℃가 상승하여, 최근 10년의 식목일 기온대가 약 7일 빠른 3월 29일로 나타났다.
강릉의 194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6.7℃ 이었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2.6℃로 과거보다 5.9℃가 높아 상승폭이 컸으며, 최근 10년 식목일 기온대도 3월 14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약 22일 빨라졌다.
한편, 금년 3월 강수일수는 서울이 12일, 전국 평균은 14.3일로 평년보다 모두 약 6일이 많았으며, 강수량도 서울(82.5mm)은 평년보다 80%, 전국(99.5mm)은 63%가 많아 심은 나무가 자라는데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기상자원과 김은숙 2181-0890
담당관리 : 본청
문의 : 042-481-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