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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기상 선진화는 녹색성장의 밑거름”

등록일 : 2009/09/28 조회수 9169

전병성 기상청장

국가농림기상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가 9월 25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 한국농림기상학회 주최, 기상청 등의 공동 후원으로 열렸다. ‘농림기상 선진화, 녹색성장의 밑거름’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는 농림·기상 관련 정부기관, 학계, 유관기관 정책담당자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기상, 농업, 산림 분야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민·학·관 협력강화 관련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지며, 국가 농림기상 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회식에서 전병성 기상청장은 부처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농림업과 기상산업 적용기술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모습의 농림기상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국가농림기상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크로포드 기상청 기상선진화추진단장은 ‘Agricultural Applications of Data From The Oklahoma Mesonet’라는 주제의 기조특강을 통해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기상정보 농업분야 활용사례를 소개하였다.

 

단체사진

최영진 국립기상연구소 응용기상과장은 ‘농림기상 기술개발 청사진’을 주제로 선진국의 농림기상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해상도 기상 모델·관측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작물재배와 기상환경’을 발표한 신진철(국립식량과학원) 박사는 양질의 식량공급의 중요성과 벼농사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환경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이명보(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산림방재분야의 국가기상자료 활용’ 주제발표에서 산림재해분야 예측력 향상을 위해서는 강우예측, 산악미기상(강우, 바람) 예측 능력의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가 끝난 후 열린 국가농림기상센터 창립총회에서는 재단법인 출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자연재해의 경감,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농림기상업무의 범부처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국가농림기상센터 설립을 위해 관련 부처가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의 : 기상산업과 남영만 218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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