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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공공기관 최초로 유·무선융합시스템 구축

등록일 : 2009/10/15 조회수 9704

그린 IT 지원을 위한 Mobile Office 구축 협약식

기상청이 공공기관 최초로 유·무선융합시스템(FMC ; Fixed Mobile Convergence)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1세기 신성장 동력인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기상청(청장 전병성)과 (주)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10월 15일 SK T-타워(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그린 IT 지원을 위한 Mobile Office 공동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상청은 2003년부터 인터넷전화교환기(IP/PBX)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 소속기관 중 일부는 서로 다른 기종의 전자교환기를 운영하는 등 단위 기관별 교환기 운영에 따른 통합 관리와 신규 서비스 적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Mobile Office 적용을 위하여 통신사업자와 유·무선융합시스템 구축방안을 협의해 왔고, 이날 SK텔레콤과 공공기관 파일럿 프로젝트로 기상청 유·무선융합시스템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무선융합 Mobile Office

이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그린-IT 사무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유·무선융합시스템에 필요한 인터넷전화교환기와 무선노드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손안의 작은 PC인 스마트폰은 사무실에서는 구내전화로 사용되고, 청사 밖에서는 휴대전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전화 환경 기반이 마련되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예보관은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각종 예보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기상청 이희구 정보통신기술과장은 “유·무선융합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상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업무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여, 향후 국민 개인별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유·무선융합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 12월 기상청 본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내년 초에 전국 기상관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정보통신기술과 장영진 218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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