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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비… 주초부터 ‘초겨울 추위’ 온다

등록일 : 2009/10/30 조회수 8266

10월 31일 오후 예상 일기도

주말인 31일과 휴일인 11월 1일 비가 내리고, 비가 온 후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주말인 31일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경기북부지방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고 30일 예보했다. 한랭전선이 형성되어 느리게 남동진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게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1일 새벽에 경기북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고, 남부지방은 낮까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서 31일 밤에 시작되어 1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1월 2일 오전 예상 일기도

예상 강수량(31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20~50㎜,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1일), 경상남도(1일), 제주도(1일) 5~30㎜이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다. 2일(월)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미만으로 크게 떨어져 춥겠다. 서울은 2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로 뚝 떨어지고, 3일은 영하권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호남과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2일과 3일 최고기온이 10도 미만으로 한자릿수의 기온이 예상된다. 특히 강원지역은 2일과 3일 -1도에서 -3도로 추워지겠다.

 

해상에서 발달한 구름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서해안지방은 2일과 3일 사이에, 동해안지방은 1일 오후부터 2일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4일부터는 추위가 풀려 낮 최고기온이 두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예보상황과 예보관 2181-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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