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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는 신기한 게 너무 많아요”

등록일 : 2009/12/09 조회수 8061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 날씨체험캠프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 전교생 32명을 초청하여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는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에 있는, 전교생이 4학급에 불과한 섬마을 학교이다.

기상청은 읍면동 생활과학교실 특별프로그램의 하나로 2006년부터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하여 왔다. 날씨체험캠프는 평소 기상과학의 체험기회가 적은 도서·벽지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상과학 체험을 통하여 과학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날씨체험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기상청뿐만 아니라 국회, 방송국, 광화문, 청계천, 한옥마을,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 다양한 현장학습과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캠프 첫날인 8일 남산타워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한 데 이어, 둘째 날인 9일 오전에는 국회의사당을 관람하고, 기상청을 견학했다. 기상청에서는 국가기상센터와 국가지진센터를 견학하여 기상청이 하는 일과 일기예보가 만들어지는 과정, 지진감시 과정 등을 배웠다. 기상캐스터 체험을 하고, 해시계 앞에서 기념촬영도 하며 즐거워했다.

캠프에 참여한 이시연(4학년) 양은 “날씨를 알아보기 위해 바다와 땅, 하늘에서 관찰하는 게 재미있었고 신기한 게 너무 많았다”며 들뜬 표정으로 말했다. 김석갑 교사는 “우리 생활과 관련된 날씨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많은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기상청이 어린이들에게 3박 4일간 평소에 느껴볼 수 없었던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2008년에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흑산중학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남양초등학교, 2009년에는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초등학교·고암초등학교,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 상촌초등학교 등지의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문의 : 인력개발담당관실 조진호 2181-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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