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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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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3일 현재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차고 건조한 기류가 북한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무덥고 습한 기류가 유입되고 있다. 이 두 기류가 만나는 중부지방에는 기압골에 동반된 정체전선이 형성되어 충청북부와 경기남부, 강원도 영서남부지방에서는 오전에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으나, 8월 23일 현재는 충청남도와 충북북부에서 시간당 5mm 안팎으로 약화되어 소강상태에 있다. 이 정체전선은 23일(월) 밤부터 24일(화) 아침 사이 다시 활성화되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겠으며, 특히 충청북부, 경기남부, 강원도영서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당분간 기압골이 자주 지나면서 28일(토)까지 비가 자주 내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은 26일(목)까지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로 인하여,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노약자는 한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햇볕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를 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자외선지수와 불쾌지수 및 식중독지수가 높겠으니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의 폭염은 27일(금)과 28일(토)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일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29일(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폭염 가능성이 있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중부지방 비, 남부지방 폭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4 조회수 : 1380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9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10월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겠다.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어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11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여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서해안과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9월 평년(14~23℃)보다 높겠음 평년(113~244㎜)보다 많겠음 10월 평년(8~19℃)보다 높겠음 평년(38~111㎜)보다 많겠음 11월 평년(2~14℃)과 비슷하겠음 평년(35~87㎜)보다 적겠음 아울러 가을철 태풍에 대한 전망이다. 주요 태풍 발생구역에서의 해수면온도가 가을철 동안 29~30℃로 유지되고 태풍 발생을 억제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점차 수축함에 따라 태풍 활동도 활성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발생 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 대륙을 경유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겠다. 올 가을철 동안 태풍은 1~2개(평년 0.9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3개월(6.1~8.19) 전국의 평균기온은 24.5℃로 평년보다 1.1℃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은 29.2℃, 20.8℃로 평년보다 1.1℃, 1.3℃ 높았다. 평균 강수량은 583.3㎜로 평년과 비슷하였으며(평년대비 100.5%), 강수일수는 37.0일로 평년보다 5.6일 많았다. 문의: 기후예측과 나현종 02-2181-0481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 가을 기온 높고, 비 많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3 조회수 : 1310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에 동반된 정체전선 전면에서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중부 지방은 흐리고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충남북부 서해안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번 비는 상층으로 -5도의 한기가 접근하고, 하층에서 정체전선 전면으로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으로 강한 비 구름대가 발달하여 동북동진하면서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중부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나, 일부지역에서는 낮 동안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전북 내륙 일부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지방을 중심으로 23일(월) 낮부터 24일(화) 아침 사이에 많은 비가 오겠고, 강수대 폭이 좁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문의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중부지방 곳에 따라 강한 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3 조회수 : 1250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 9월 순별 평균 기온 전망 ] 9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중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어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다. [ 9월 순별 강수량 전망] 문의 : 기후예측과 나현종 02-2181-0481기상청 이(가) 창작한 9월 상순,하순 기온 평년보다 높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3 조회수 : 901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금년 여름 전세계 재해 현황] ▲ 올 여름 전 지구 기상재해 현황 ○ 기후 극한 현상은 역사상 항상 존재해 왔다. 하지만 작금의 기상이변들은 강도, 기간, 지리적 영역에서 예전의 규모를 넘는 역사상 가장 큰 사건들이기도 하다. ○ 중국, 파키스탄, 인도,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와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의 폭우와 홍수, 태풍 등으로 2,000여명이 사망하고 20만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는 기상재해가 발생했다. 최근 파키스탄에서는 단기간(7월28일~30일)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80년만에 최악의 홍수를 기록했다. 강한 몬순 강우로 파키스탄 북구의 인더스강 수위가 110년 기록 중 가장 높았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1600명을 넘어섰고, 6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 중국 역시 수 십 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경험하고 있다. 2010년 8월 7일 간쑤성 저우취 마을에 발생한 진흙 홍수로 인해 사망자 수가 최근 700명을 넘어섰고, 1000여명이 실종되었다. ○ 러시아기상청에 따르면 2010년 7월이 130년 전 현대적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달이었다고 한다. 기온은 장기 평균보다 7.8℃을 초과하였고 7월 말경에는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최고기온이 35℃~38℃를 기록하였고, 폭염은 8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 최근 지구촌 기상이변의 현상적 원인 ○ 기상학자들은 파키스탄과 중국의 대홍수와 러시아의 기록적 폭염에 관한 직접적인 원인을 2주 동안 이어진 제트기류(대류권계면 10 km 부근의 강한 바람)의 블로킹 현상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북반구 중위도의 제트기류에 남북 사행이 매우 큰 블로킹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기류의 이동이 막혀 기압계의 정체현상이 빚어지면서 러시아에서는 기단의 장기 가열, 파키스탄, 중국 등에서는 저기압의 발달로 각각 폭염과 홍수를 야기시켰다고 분석되고 있다. ○ 이번 제트기류의 남북사행 정도는 1979년 이후로 최대 규모이다. [제트기류의 블로킹 현상 : 러시아 폭염, 중국/파키스탄의 호우 유발] ○ 다음은 제트기류 블로킹 현상과 관련된 재해 현상 자체에 대해 과학자들이 내놓은 직접적인 원인 분석이다. ▶ 파키스탄 및 중국의 홍수 : 제트기류 블로킹 현상으로 인한 남북 사행 정도가 심화되어 기압계 정체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기압골로 계속 유입되고, 남쪽인 인도양 해상의 공기가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더 많은 수분을 머금게 되면서 이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뱅골만 부근의 몬순 활동이 더욱 강력해졌다. ▶ 러시아 서부지역 폭염 : 제트기류 블로킹 현상으로 인해 아조레스고기압 북반구의 아열대고압대에 나타나 아조레스제도에 중심을 둔 대규모의 고기압을 말하며 여름철에 가장 발달한다. 여름철의 지중해 지방은 아조레스고기압의 세력권 내에 들어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건조기후를 보인다. 중심은 아조레스 주변인 북위 35도 부근으로 북대서양을 광범위하게 덮는다.이 정체된 가운데 중동지역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고기압이 더욱 강화된 것이 원인이다. [2010년 7월 세계 월평균기온 평년차 분포(일본기상청 자료)] * 붉은색(푸른색)영역은 평년보다 높은(낮은)곳을 나타냄. 평년값은 1971~2000년의 평년값. ▲ 최근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기후현상이 과거와 다른 근본 원인 ○ WMO는 지금의 기상이변의 원인은 시간을 두고 자세히 분석해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 단지 IPCC 보고서가 전망했듯이 지구온난화로 기상 이변들이 더욱 자주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최근의 기상이변의 양상과 일치한다는 사실은 결국 이들이 지구 온난화와 직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 과학자들은 대부분 대기변동의 주요 패턴이 눈에 띠게 달라지고 있다고 지적하고는 있으나, 이번 사례와 같이 제트기류의 남북 사행이 심화되고 기압계가 장기간 정체되는 것에 대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기후시스템을 정확히 분석해 내는 것과 기상학계 모두가 수긍할 만한 결론이 나와야 한다는 점에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WMO는 오는 9월 말 경 이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관측된 여러 형태의 극한 기후 현상에 대한 평가와 과학적이고 방법론적인 미래 기후상황에 대한 정량적 추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이영곤 02-6712-0235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 여름 기상재해 원인은 제트기류의 강한 저지 현상 때문인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0 조회수 : 1480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21일(토)과 22일(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한때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금)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1일(토)과 22일(일)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강한 일사에 의하여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노약자는 한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라며, 자외선지수와 불쾌지수 및 식중독지수가 높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1일(토)과 22일(일)은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라며, 내륙지방에서도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문의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주말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 지속될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0 조회수 : 1912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 현황지난 18일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오늘(20일)은 서울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어 해안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다. ▲ 원인최근 우리나라는 평년에 비해 강하게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으며, 중위도 상공 10km 부근에 위치한 제트기류의 축이 북편하면서 북쪽 한기의 남하를 저지하는 역할을 하여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 전망우리나라쪽으로 크게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당분간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되고, 강한 일사로 인하여 22일까지는 당분간 아침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현상이 지속되겠다. 그러나, 23~24일경 북서쪽에서 상층 한기가 돌아내려오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남쪽으로 수축하고, 지상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2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24일에는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따라서 폭염주의보는 23일에 중부지방부터 해제가 되겠으며, 25일에는 남부지방까지 해제될 전망이니, 당분간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을 삼가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 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문의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서울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 발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0 조회수 : 1217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 천리안 위성에서 수신한 적외 및 가시 원시영상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우리나라 최초 기상위성인 천리안(6월 27일 발사)이 지난 8월 17일 오전 11시 15분에 촬영하여 지상으로 보내온 적외영상을 성공적으로 수신하였다. 기상청은 지난 7월 12일 최초 가시영상을 수신한데 이어 적외영상을 수신하는 데 성공함으로서 천리안위성의 본격적인 기상임무 수행을 위한 다섯 채널의 모든 영상을 획득하였다. 적외영상은 발사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오염물질의 침착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사이후 6주간 탑재체 내부의 온도를 65℃ 이상으로 높이는 아웃개싱(outgassing) 과정을 수행한 이후 수신할 수 있다. 적외영상은 지구표면이나 구름에서 방출되는 복사량으로부터 얻어지는 온도정보를 영상화한 것으로, 반사된 태양빛의 양을 측정하는 가시영상과 달리 밤낮에 관계없이 연속적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안개, 황사, 태풍의 바람정보 및 운정 온도·고도 등 대부분의 기상요소는 두 개 이상의 채널을 동시에 이용하여 산출할 수 있어, 적외채널 관측을 통해 본격적인 기상위성의 활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문의 국가기상위성센터 김도형 043-717-0222기상청 이(가) 창작한 천리안 위성 적외영상 관측 성공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0 조회수 : 1085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지난 1년간 한국기상청이 세계 기상청과 어깨를 나란히 할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 켄 크로포드 기상청 기상선진화추진단장은 8월 19일 오전 11시 기상청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크로포드 단장은 “한국에 온 지 1년이 됐는데, 기상청 선진화시스템과 기상정책개선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저에게 주어진 임무는 기상시스템을 개선하고 선진화하라는 것이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다섯 가지로 요약하여 설명했다. 그가 밝힌 5개 성과는 △기상선진화 10대 과제 발굴 △기상레이더센터 설립 및 관련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 △국가기후자료센터 설립 지원 △그래픽 일기예보 초안 작성 △재해기상 및 위험기상에 대한 인간예보관의 역할을 재조명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 등이다. 크로포드 단장은 세계의 다른 나라 기상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상청이 되기 위해, 장기적으로 한국 기상청에 필요한 네 가지 점을 역설했다. “황해, 남해, 동해의 기상관측망, 특히 황해에서 한반도로 들어오는 습기를 알지 못하면 강설량을 알기 힘듭니다. 한국의 레이더 네트워크를 현대화해야 합니다. 향후 도입 예정인 이중편파레이더는 앞으로 강수예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1세기형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시설이 필요하며, 한국이 재해기상이나 재해기후를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여, 많은 동남아 국가에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로포드 단장은 유능한 한국인 기상학자들의 국내 복귀 여건 마련, 기상청의 강수예보 정확도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미국에서 공부한 한국인 기상학자는 똑똑하고 재능이 있다. 이 분들이 미국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또한 국민들이 예보 정확도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기상청의 강수예보 정확도는 2008년 88%에서 2009년 92%로 크게 높아졌다. 이런 여세를 몰아 지속적으로 예보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크로포드 단장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진지하게 답변하였다. 주요 질문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1년 동안 예보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을 텐데, 한국의 예보여건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째, 한반도 규모가 작고,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둘째, 해양관측 자료가 많이 부족하다. 셋째, 레이더 관측망을 이용한 스톰 모델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미국과 비교해도 그렇고 여름처럼 더운 날이 날씨현상이 불규칙하게 발생하여 더욱 예보하기 어렵다. - 6월에 레이더 자료 통합을 주 내용으로 유관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왜 새로 도입하지 않고 기존 레이더를 활용하고자 하는가. ▲ 통합하는 게 최선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납세자인 국민을 생각해 보면, 새로 도입하는 예산을 투자하는 것보다 이미 있는 레이더를 레이더들을 통합하여 지금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기상레이더센터의 임무는 무엇이며, 설립 후 어떻게 개선되었는가? ▲ 현재의 레이더 네트워크 운영은 비효율적인 면이 많다. 여러 기관이 보유 중인 레이더의 산출물이 각기 다르고 협력이 되지 않고 있다. 재앙, 예컨대 홍수가 있을 때 각 기관의 레이더 자료가 다르고 각 기관의 예보내용이 다르면 국민에게 혼동을 줄 수 있으므로, 통합 기구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 레이더 자료를 통합하고 공유하면 재해기상 등이 발생했을 때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공군과 국토해양부, 기상청 3개 기관 중에 기상청이 이러한 요건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레이더 자료 통합은 기상전문가와 레이더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상청이 중심이 되어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다른 기관도 기상청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 기상청이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보관의 입장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슬프다. 예보관의 입장을 이해하고, 과거를 보고 비판하기보다 미래지향적인 비판이었으면 좋겠다. - 국가기후자료센터가 어디까지 추진되었고,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며, 민간에도 자료를 제공할 것인가?▲ 민간에도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1년 설립을 목표로 50억원의 예산을 요청한 상태이다. 한국은 기후자료센터가 없는 유일한 선진국이다. 국가기후자료센터가 설립되면,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자료품질을 유지하며 기상과 수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품질의 아카이브(기록보관소)가 없으면 기후변화의 영향을 평가할 수 없다. 우리 스스로 기후변화를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하며, 국가기후자료센터는 여러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기상선진화담당관실 이명희 02-2181-0386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레이더센터 설립 등 기상선진화 큰 걸음 내디뎠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19 조회수 : 661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14일(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아침에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충청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다. 제주도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일)은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점차 남하함에 따라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오후에 북서쪽 지방부터 점차 개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14일(토) 밤 늦게부터 15일(일) 오전사이에는 중부지방에, 15일(일) 낮부터는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어 천둥·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등산객이나 야영객은 안전에 각별히 해야 하며,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13일 17시부터 15일 24시까지의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도, 서해5도 : 40 ~ 80mm , 강원도영동, 충청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남해안 제외) : 20 ~ 60mm, 경남남해안, 울릉도, 독도 :5~40mm이다. 14일(토)과 15일(일)은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라며, 내륙에서도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토요일~ 일요일 비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13 조회수 : 40493 [ 다운로드 : jpg 파일 ]

담당관리 : 본청

문의 : 042-481-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