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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많은 비, 비 그친 뒤 전국 황사

등록일 : 2010/04/01 조회수 11346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동향

 31일 현재 남해상으로 기압골이 지나고 있으며,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저기압이 동진하고 있음. 한편 몽골에 위치한 발달한 저기압이 동진하고, 그 뒤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함에 따라 몽골에 형성된 강풍대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

 

1일(목)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저기압이 발생하여 남해상을 지나면서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서해안부터 비가 다시 시작되어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오겠으며, 이른 오후에 서해5도와 서울·경기도부터 비가 그치어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그치겠고 특히, 1일(목) 제주도와 지리산 일대 등 남해안지방은 따뜻하고 습한 남서류가 강하게 유입되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일(목) 서해5도와 서울·경기도부터 비가 그친 뒤 늦은 오후에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워져, 2일(금)에 중부지방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다.

 

몽골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느리게 동진함에 따라  30일부터 1일(목)사이에 몽골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1일(목) 이른 오후에 북서기류를 따라 서해5도, 서울·경기도, 강원도부터 황사가 유입되어 늦은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남하하겠다.

 

1일(목) 밤부터 2일(금) 새벽사이에는 황사가 일시 약해지겠지만 1일(목) 낮 동안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시 발원된 황사가 또 다시 유입되어 2일(금)까지 이어지겠다.

 

백령도 부근해상은 1일(목) 아침부터 오전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이른 오후에는 개겠으나, 1일(목) 이른 오후부터 2일(금)사이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찬 바람이 불며 황사가 유입되겠음. 1일(목)은 짙은 안개가 끼겠음. 바람과 물결은 1일(목)과 2일(금) 바람 10~14m/s, 물결 2~3m로 높아지겠음.

3일(토)까지 천문현상에 의해 해수면이 높은 기간임.

 

 문의: 131 기상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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