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본청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 보도자료 > 본청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등록부서 : 2006/03/27 조회수 3215
기상청(청장 李萬基)은 기상과학 대중화 운동의 일환으로 2006년 3월 28~29일(2일간)까지 평소 기상과학에 대한 체험기회가 적은 산간벽지인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풍초등학교(교장 이진복), 구천초등학교(교장 박정수)를 측기검정용 이동차량으로 직접 찾아가 현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날씨변화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찾아가는 “날씨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날씨체험 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흥미로운 자연현상의 설명을 통한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어 미래 과학의 주역이 될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상과학의 대중화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기상청이 본청에서 봄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초등학생 4∼6학년 및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연간 2,000명씩 캠프를 운영해 왔고, 일선 기상대급 관서에서도 인근학교를 찾아가 기상교실 형태로 운영해오던 것을, 이번에는 본청 차원에서 열린 기상청을 지향하고 기상과학의 대중화를 위하여 일선학교를 찾아가 기상관측 기구를 직접 만들면서 신비로운 날씨변화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학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프 내용은 ①기상청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요? ②기상관측 및 일기예보 생산 맛보기, 체험학습 ③나도 예보관 “일기도 그려보기”, ④날씨를 관측하는 풍향·풍속·풍기대 직접 만들어 관측체험 해보기 등으로 운영되며, 운영 중 측우기 모형 등 기상관측 장비와 기상현상 사진 전시회도 곁들여 어린이들에게 많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은 이번 첫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시작으로 매월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벽지학교를 우선적으로 순회 방문하여 계속 실시함으로써 이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기초 기상지식 보급을 확대하고 나아가 기상과학 대중화를 통한 국민 편익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공공누리
기상청 이(가) 창작한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