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李萬基) 기상청장은 4월 7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기상위성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날 기공식에는 이원종 충청북도지사, 김종률 국회의원, 김경회 진천군수 및 국내 관련기관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상위성센터는 2008년 12월에 발사되는 정지궤도 다목적 통신해양기상위성의 기상분야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되며, 부지 33,000㎡에 3층 규모로 청사(6,923㎡)를 2007년까지 신축하고, 위성 운영 및 기상서비스를 위한 최첨단 운영시스템을 설치하여 2008년부터는 약 80여명의 위성 전문가에 의하여 본격적으로 기상위성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