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발생 현황
o 2006년 4월 28~29일 2일간 울진 동쪽 약 50~60km 해역에서 아래와 같이 4차례 지진이 연속하여 발생하였다.

첫번째 지진의 진원시/진앙지위도(°N)경도(°E)/규모는 28일 23시 48분/울진군 동쪽 58km 해역 37.09N 129.92E/3.0 이며 두번째 지진은 28일 23시 55분/울진군 동쪽 59km 해역 37.12N 129.93E/2.5이며 세번째 지진은 29일 01시 01분/울진군 동쪽 46km 해역 37.07N 129.81E/2.5이며 네번째 지진은 29일 11시 01분/울진군 동쪽 58km 해역 37.09N 129.92E/3.5 이였다.

o 동 4차례의 지진은 모두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무감지진이었으며 울진 및 월성 원전 등의 주요시설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o 기상청에서는 동 지진 발생내용을 소방방재청 등 542개 관련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하였다.

☐ 지진발생 분석 및 향후조치계획
o 2006년 4월 19일 이 지역에서 5차례 지진이 연속하여 발생하였으며 이와 관련 기상청은 4월 20일 지진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o 동 회의에는 학계―연구계 및 국가방재기관의 지진 또는 지진해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은 4월 19일 5차례 지진이 강진의 전조로 해석할 만큼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견해를 보였다.

o 향후 기상청은 이번 지진 발생 지역에 대하여 예의주시하고 소방방재청 및 지역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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