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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상특성과 기상재해(대구․경북)

대구기상대 2010/09/27 조회수 6637

 

10월 기상특성과 기상재해(대구․경북)

 

                       - 큰 일교차, 농작물 첫서리․첫얼음 피해 주의

                       - 안개․강풍․풍랑․너울 주의

 

□ 10월의 기상 특성

10월은 이동성고기압과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청명한 날이 많고, 아침최저기온이 하강하면서 기온의 일교차가 커짐.

맑고 바람이 없는 날 복사냉각으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

10월 중순 이후 산간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얼음이 얼기도 함. 이런 첫서리와 첫얼음은 농작물에 냉해를 입히기도 함.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강풍과 풍랑이 발생하고, 동해상으로 저기압이 빠져나가면서 너울이 발생하기도 함.

 

□ 10월의 대표적 기상 재해

○ 안개

10월 평균 안개 발생일수는 안동에서 14.2일로 가장 많았고, 상주 6.4일, 구미 6.0일 대구 1.9일 순이었음. 특히, 내륙지방에서 연중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항공기 결항이나 교통사고의 원인이 됨.

○ 서리․얼음

10월 중․하순경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서리와 얼음이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함.

○ 강풍, 풍랑 및 너울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거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경상북도 전역에 강풍이 불고, 동해상에는 풍랑이 발생함. 저기압이 통과한 후 동해먼바다 또는 일본(홋카이도) 부근에서 저기압이 크게 발달하는 경우에 동해안 지방으로 갑자기 너울이 밀려들어 해안도로 유실, 방파제 인명사고를 유발하기도 함.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고하시거나, 대구기상대(053-952-0366)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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