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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상특성과 기상재해(부산·울산·경남)

기후과 2010/10/25 조회수 6163
 
11월 기상특성과 기상재해(부산·울산·경남)
- 큰 일교차, 건강관리 및 농작물 첫서리·첫얼음 피해 주의 -


 

□ 11월의 기상특성


○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며,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함.
○ 해안지방에서도 첫서리가 내리고 첫얼음이 얼기도 하며, 농작물에 냉해를 입히기도 함.
○ 복사냉각의 영향을 받아 진주, 합천, 산청, 거창, 함안, 밀양, 창녕 등 강과 호수를 끼고 있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많이 나타남.
○ 하순 경 거창, 산청 등 고지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첫눈이 내리는 시기임.
○ 찬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는 시기로 기압경도가 커져 육상에서는 강풍이 불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아짐.

□ 11월의 대표적 기상재해(평년)

 

○ 한파
11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오므로 건강관 리와 농작물이 어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작물관리에 주의 필요
○ 안개
11월에도 복사냉각으로 인한 안개가 댐과 강이 흐르는 진주, 합천, 산청, 거창, 함안, 밀양, 창녕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자주 발생하므로 교통안 전에 주의가 필요함.
○ 풍랑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동해에서는 북동기류에 의한 풍랑이 강해지는 시기임. 찬 대륙고기압이 동해상으로 확장하면서 북동풍이 발달하여 동해안으로 유입되며, 해상에서는 점차 물결이 높아짐. 또한 동 해안의 대게잡이 어선 등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로 높은 물결에 의한 선박사고 위험이 점차 증가하는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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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조 진 대 , 장기예보관 박 인 태 051-7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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