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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나타난 황사 중 가장 짙은 황사

예보과 2010/11/12 조회수 6256

 

가을에 나타난 황사 중 가장 짙은 황사

 

어제 밤사이 전국에 걸쳐 황사특보가 내려짐

아직 황사가 남아 있는 제주도부근은 오늘 오후에 벗어날 것임.

 

□ 어제(11일) 오후 서해5도를 시작으로 황사특보가 발표되어 오늘(12일) 아침까지 영남지방에 황사특보가

    발표되었으며, 12일 11시에 영남지방의 황사특보는 해제되었음.

 

□ 몽골에서 발달한 저기압 후면에서 강풍대가 형성되어 중국 북부 건조지역에서 지난 10일(수) 모래폭풍이

   발생해 하늘로 올라간 황사가 황토고원과 산둥반도를 거쳐 11일(목) 오후에 백령도에 도달 하였으며 밤사이  

   영남지방까지 확산되었음.

 

이번 황사는 봄이 아닌 계절에 관측된 황사 중 2003년부터 시작한 기상청 황사 농도 관측 이래 가장 짙었음.

   이번 황사 기간 중 주요지점 1시간 평균 최고 먼지농도 (PM10, ㎍/㎥)

        - 안동(1,026), 진주(990), 대구(828), 울산(764), 부산(668)

 

□ 황사 발원지가 평년보다 고온 상태를 보이고 있고, 최근 동아시아 기압계의 흐름이 주기적으로 북서풍이

    불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 있음.

 

* 자세한 사항은 해당과(예보과장 임병숙, 051-718-0351)에 문의하시거나 첨부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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