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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2월 기상재해 정보

기후과 2011/01/25 조회수 5763
 
2월 기상재해 정보(부산·울산·경남)
- 겨울의 끝자락, 한난기의 교차기로 대설·한파·강풍·풍랑·가뭄·건조에 주의 -


□ 2월의 기상특성
  ○ 겨울의 끝자락으로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나, 남쪽으로부터 북상하는 난기와 충돌해 눈/비가 내리기도 하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과 경남서부내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릴때도 있음.
  ○ 가을부터 줄어드는 강수량으로 인해 대기가 대체로 건조하고, 밭작물 등에는 냉해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함.
  ○ 기온은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나, 여전히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한파가 나타남.

□ 2월의 대표적 기상재해(평년)
  ○ 대설
화중지방으로부터 유입되는 온난한 기류 영향을 점차 많이 받게 되면서 한기와 난기가 만나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하며, 간혹 호우주의보에 이르는 강수량을 보이기도 함.
  ○ 한파
겨울의 막바지로 점차 기온이 상승하지만, 여전히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로 건강관리와 화재예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보리 및 엽채류 등 채소류 동해(凍害), 연근해 양식장 피해, 수도관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예방 사전 조치 필요.
  ○ 강풍과 풍랑
화중지방으로부터 유입되는 온난한 기류가 북쪽의 한기와 만나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기도 함. 강한 바람에 취약한 시설물(간판, 비닐하우스 등)의 사전 피해예방 대책이 필요하며, 항해선박의 주의가 필요함.
  ○ 건조한 날씨, 가뭄
건조한 기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져 있는 상태로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남해안의 보리, 시금치, 마늘, 대파 등 밭작물의 가뭄피해 예방에도 사전대비가 필요.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주세요.
* 문의 사항은 해당과(아래↓)로 연락바랍니다.
(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조 진 대, 장기예보관 박 인 태 051-7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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