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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구분	제목	내용
2018년	입선	한파의 흔적	한파가 연일 계속되던 중, 한강의 일몰과 야경 그리고 얼어버린 한강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손과 발이 모두 얼어버릴 정도로 강한 추위와의 싸움이기도 하였다.
2018년	입선	빙벽 속의 풍경화	1억 년 전 숨결이 살아 있는 고석정 빙벽에 한 폭의 동양화가 그려져 있다.
2018년	입선	안개, 폭포되어 흐르다.	안개가 폭포수처럼 호수로 떨어지는 모습이다.
2018년	입선	부산 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무지개	2011년 부산 불꽃축제가 있는 날, 해 질 무렵 쯤 비가 그치면서 해운대 부근에 떠오른 아름다운 무지개가 마치 불꽃축제를 축하해 주는 듯하다.
2018년	입선	Twins	쌍둥이 빌딩 위에 내려앉은 쌍둥이 번개의 모습이다.
2018년	입선	북한산과 렌즈구름	해가 뜨기 전, 북한산 위를 덮기라도 하듯 커다란 렌즈구름이 잠시 생겼다 사라졌다.
2018년	입선	구름이 산이 되던 날	갑자기 몰아치며 지나가는 먹구름을 쳐다보니, 그 속에 마치 한폭의 산수화가 있는 듯한 느낌이다.
2018년	입선	돌탑과 햇무리	금오산 약사암에 올라 일출을 맞이하던 중, 운해가 걷히면서 강렬한 아침 햇빛에 태양 주위에 두 겹 세 겹 햇무리가 나타나 돌탑과 함께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주...
2018년	입선	햇무리	의성군 조문국 사적지에 아름답게 피어난 작약꽃과 하늘의 햇무리가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입선	식물의 생존본능	물 한 방울 없는 갈라진 갯벌 땅에서 해홍나물이라는 단풍든 염생식물이 노을빛에 더욱 붉게 빛난다.
2018년	입선	일몰 그리고 소나기	일몰을 촬영하러 올라간 남한산성, 하늘이 반으로 나누어져 한쪽은 저녁 노을이 지고, 반대편은 소나기구름이 몰려와 아차산 부근에 힘차게 뿌리는 모습이다.
2018년	입선	신기한 모습에 시선 집중	기상 상황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신기한 모습으로, 겨울철 자연 동굴 속에서 땅에서부터 거꾸로 자라 오르는 고드름의 기이하고 멋진 모습이다.
2018년	입선	도심 속 소나기 폭탄 투하	도심 속 석양을 담기 위해 산을 오르는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소나기가 도심 위를 가로질러 지나갔다. 소나기가 내리는 모습이 마치 원자폭탄이 터져 버섯구름...
2018년	입선	눈과 연동	배롱나무에 매달아 놓은 연등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다. 깨끗한 설경에 마음도 함께 정화가 되는 듯 하다.
2018년	입선	소나기 속의 연꽃	남개연이 서식하는 갑천에 소나기가 폭우처럼 쏟아져 물방울이 강물에 튀어 오르고, 작은 물입자들은 흡사 안개처럼 보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