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홈 > 자유토론
자유토론은 기상업무 또는 기상지식과 관련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장으로,
기존 자유토론과 지식샘 게시판을 통합하여 운영합니다.
기상청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 기준에 따라 해당 글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 등록 시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가 포함될 경우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있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지식과 관련한 일부 게시물에 대해서는 선별하여 답변을 게재할 예정입니다.
※ 기상청의 공식적인 답변이 필요한 경우는 '국민참여>민원이용안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유지시간(10분) 내 작성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백과에서 봄에 대한 설명을 보면 3~4월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성쇠에 따라 한난이 자주 교대하여 봄을 봄으로
느끼지 못하고 6월은 너무 덥기 때문에 5월 한 달만 봄답게 느껴진다고 나와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5월에도 강한 일사와
기압배치의 변동에 따라 기온 변동은 마찬가지로 심하기 때문에, 봄이라고 해도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쾌적한 날은
며칠 되지 않는다고 적는게 더 정확해 보입니다.
기상백과에서 봄을 설명할 때 쓴 표현은 가을에 대입하는게 오히려 맞아 보이더군요.
9월 중순까지는 평균기온이 20~24도이기 때문에 여름처럼 느껴지고, 10월 하순부터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성쇠에 따라
한난이 자주 교대하여 가을다운 가을은 9월 하순~10월 중순 한달간에 불과하다고 적는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