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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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이전에는 장마끝나고 8월은 비가 안 내리는 건기에 해당되었습니다.
그러다 8월하순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해서 여름철 끝무렵에 2차 장마가 시작되는게 우리나라 여름날씨 페턴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장마 끝나고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국민들이 장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장마 끝나면 피서 계획 세울때 날씨 걱정은 필요 없었는데 요즘은 장마 끝나도 비 오면 어떻하나 걱정이 많지요.
올해부터 평년값도 10년 늦추어 졌으니 학교 교과서도 바뀌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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