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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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관측소는 부산 대청동에 위치한 부산 지방 기상청 자료 입니다.
그리 높지 않은 작은 언덕 바로 아레 위치한 곳인데 바닷가롤 향해 있습니다.
항상드는 의구심이 북풍이 불때 언덕 때문에 관측값이 제대로 나오려나..? 해요...저 혼자..ㅎㅎ
주의깊게 볼게 바로 온도
몸으로 느끼기에도 오늘 오후 2시쯤 너무 더워서 관측값 확인했더니 부산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 갱신했더군요..
저녁이 되니 웬걸, 높게 치솟는 낮기온에 비해 너무 시원해서 또 확인해 봤더니 근래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더군요
그리고 담으로 볼게 풍향과 기압
어제도 그리고 오늘 한낮까지도 계속 거의 북풍에 가까운 북동풍이 불다가 동풍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와 동시에 기압은 올라가네요..
제 추측입니다만 오늘 부산의 높고 낮은 기온은 오호츠크해에 위치한 고기압 때문인거 같습니다.
낮의 높은 기온은 북풍이나 북동풍의 푄 현상으로 부산 내륙은 물론 관측소까지 그 영향을 받은듯 하고요..
저녁의 낮은 기온은 한낮에 영향을 줬던 같은 장소의 그 고기압의 세력이 커져서 내륙을 지나지 않고 바로 부산으로
바로 동풍이죠..직접 영향을 줘서 그나마 시원한거 아닌가 합니다. 물론 복사열도 한몫했겠지만..
다른 회원님의 더 자세한 분석이나 참고할만한 댓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