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자유토론

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 자유토론

자유토론은 기상업무 또는 기상지식과 관련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장으로,
기존 자유토론과 지식샘 게시판을 통합하여 운영합니다.
기상청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 기준에 따라 해당 글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 등록 시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가 포함될 경우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있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지식과 관련한 일부 게시물에 대해서는 선별하여 답변을 게재할 예정입니다.
※ 기상청의 공식적인 답변이 필요한 경우는 '국민참여>민원이용안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유지시간(10분) 내 작성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1950년전에 가장 더웠던 여름이 1939년인데

김선희 2011/07/22 조회수 7646

서울에서 20세기 초반만해도 열대야가 아예 없었던 여름도 많았으며 있어봐야 하루이틀에 그쳤습니다.

 

1950년전에 가장 더웠던 여름이 1939년이었는데 그해 서울에서 열대야가 8일 발생하였습니다.

 

요즘 열대야 8일이면 평범한 여름이지만 그당시 8일 발생했다면 그 당시 여름치고는 상당히 폭염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건 1960년대 부터였습니다.

 

서울에서 1961~1990년 평균 1년 열대야일수가 4일이었으나 1971~2000년에는 평균 6일로 늘어났습니다.

 

온난화가 지금보다 진행된다면 7,8월에는 항상 열대야에 시달리고 9월에도 열대야가 일상화 될것 같습니다.

댓글 2
  • 김**님의 프로필사진

    여름철 기온은 봄, 여름과 비교해서 온난화가 적었죠.
    20세기 초반 서울의 7월 평균이 24도 였는데 최근에는 25도로 약1도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김선희 2011-07-22 11:08:02

  • 서**님의 프로필사진

    하지만 서울의 열대야 일수 증가는 서울이 급격하게 도시화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울은 온통 아스팔트와 빌딩이 쫙 깔려 있어서 낮 동안 뜨거워진 아스팔트가 밤마다 열을 내뿜어 밤을 덥게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대관령, 추풍령, 울릉도, 백령도 등에 가 보면 20세기 초반이나 지금이나 여름 폭염은 거기서 거기였을걸요?

    서상원 2011-07-22 09:42:18


본인인증 또는 SNS계정 인증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

· SKT, LGU+ 통신사를 사용하여 핸드폰을 인증할 경우 인증창 상단에서 휴대폰 본인 확인(문자) 선택 후 인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