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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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부터 완전 들쑥 날쑥하고... 특히 태풍이 잘 북상하다 바다 한가운데서 갑자기 세력이 약하지고... 참 가지가지 합니다... 또 앞으로도 변수가 매우 많다는게 문제... 일단 가장 중요한건 북태평양고기압... 근데 지금으로썬 갑자기 서쪽으로 확장할거 같지도 안고... 하니 일단 태풍의 진로는 거히 확정됬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근데 혹시 모르니... 그리고 또하나 북쪽의 한기와 해수면온도 태풍이 동중국해부근 해상에 도달해서 갑자기 발달할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태풍이 서해상에서 북상하다 북쪽에 한기와 만나 급격히 약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바람으로 인한 피해는 줄어들지만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태풍옆에 붙어있는 열대저압부... 이 열대저압부가 합쳐지면서 강도가 강해질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망온때도 기상청은 별로 영향 없을거다 했는데... 막상 합쳐지니 태풍이 강해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