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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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어느때보다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무이파 논쟁도많았고 북상중 어디로 튈것인지 고생고민도 많았던 9호태풍 그여파로 토론방
분위기도 어수선하게 만든 태풍 이제는조용히 지나가길 바란다
북태평양 기압이 예년에 비해 북으로 올라와 영향은 주었고 그기압 끝자락에놓인 중북부내륙 서해안 국지성 폭우가 퍼붓기도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태풍을 중국쪽으로 밀어붙였다 태풍이 발생하면 일본 오키나와 를 통과하는 태풍은 대부분 울나라에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이번엔 좀다르다 북태평양 기압이 북으로 있었기에 오키나와를 통과하려는 태풍은 북태평양 기압의 제제를 받는다
무이파처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오키나와 부근에서 비집고들어갈 틈만찾다가 속도를 못내고 체력을 다 쏟아붓는다
그덕분에 태풍은 중국 상하이를 택하지만 그곳도 만만치 않았고 체력은 많이 고갈된상태다
북태평양기압이 좀더 남쪽에 위치했다면 태풍의 이동속도 15~20 유지하면서 오키나와 를 바로 관통 북상하여 울나라에 큰타격을
가해을거다 이번태풍 예상진로 믿던 안믿던 예측했는데 중국과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올라와 북한의 신의주 아니면 개성에서
북동진 하여 소멸한다고 8월 5일 토론방에 예보했는데 과연 생각대로 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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