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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은 수능날은 춥다는 공식이

김선희 2011/11/04 조회수 3992

진짜 한때는 묘하게도 수능일에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10년중 7,8년은 한파가 찾아온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들어서는 수능날에도 포근하다는 소식을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11월 기온이 높아진 이유도 있을 테구요.

 

올해 수능당일 날씨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온난화가 지금보다 더 진행된 몇십년 뒤에는 11월에 수능 더위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댓글 3
  • 류**님의 프로필사진

    원래 10월 하순부터 11월까지는 대륙고기압의 성쇠에 따라 기온이 심하게 오르내리기 때문에, 추울 때도 있고 포근할 때도 있는 겁니다. 단 한파가 올때 기온 하락이 극심하고 낮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된 뒤에도 밤에는 기온이 심하게 떨어지고 공기도 건조하여 체감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매일 춥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 거죠.

    류용선 2011-11-05 03:05:01

  • 노**님의 프로필사진

    본문만 읽고 "수능일이 예전에는 지금보다 많이 늦었는데" 생각하고 댓글 보니..
    아니나 다를까...저와 같은 생각의 글이 바로 올라오네요......
    최근 수능일이 앞당겨졌는데도 유독 그날 추운날이 있긴 했습니다.
    헌데 10년 그 이전의 해에는 정말 수능일 때만 되면 추웠지요..
    그땐 수능이라 안하고 본고사라 했나..?
    "일생에 중요한 시기이니 집중해서 시험잘보라고 날씨가 추운거다"란 말이 생길정도 였습니다.

    노인기 2011-11-04 19:10:44

  • 최**님의 프로필사진

    미치겠다 ㅋㅋㅋ

    이 인간 50년후에는 설날에 단풍놀이 가자고 할 기세.

    최미나 2011-11-04 1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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