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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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께 장마가 끝난 뒤 오는 8월 중순까지 2~3차례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8월 하순에는 강력한 초대형 태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삼성화재 방재연구소가 내놓은 ‘2012년 여름 기상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하순께 장마가 종료되지만 8월 중순까지 두 세 차례 큰 규모의 집중 호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화재 방재연구소는 “집중 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 위험권은 전북, 충청도, 강원 남부, 경북 북부”라며 “예측대로라면 경북 상주댐 등이 집중 호우의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 4대강 보와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재연구소는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북부 지방에도 한 차례 가량 기습 호우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풍과 관련, 올해는 2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7월 하순~8월 중순, 8월 하순~9월에 태풍이 1개씩 올라오며, 특히 8월 하순께 태풍은 우리나라에 기록적인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나 ‘루사’급과 맞먹을 강력한 태풍일 확률이 높다고 방재연구소는 예상했다.
열대야와 불볕더위 일수는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화재 방재연구소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올여름도 지역적 폭우와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폭우를 원천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지만 정확한 예측으로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으니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개소 33주년을 맞는 삼성화재 방재연구소는 자연재해 전문 컨설팅 제공과 소방방재청 풍수해피해예측시스템 개발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풍수해 예방 연구에 독보적인 전문인력과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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