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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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상청의 일기 예보는 수십 년에 걸쳐 국민들의 지탄을 받아왔고 또 최고 수준의 장비를 도입하여 기상 상황 보도를 선진국의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단 한 번도 만족스럽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의 예보가 되면 국민들은 수긍을 합니다.
일기예보로 생업을 영위하는 사람은 정부를 믿고, 기상청의 예보를 통해 최소한의 대비를 합니다.
그동안의 무책임한 예보로 심각한 피해를 안긴 기상청이 요즈음은 무조건적 일기예보를 침소봉대하여 만약의 피해에 대한 면피를 하기 위한 예보에 급급합니다.
최근의 장마 날씨 예보도 전혀 예보와는 달랐습니다.
며칠 간 연속 장마라고, 엄청난 강수량이라고 온 나라를 긴장시켜 놓고, 오늘은 화창할 정도로 변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비가 온다고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장마 비는 언제든지 올 수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전국적인 일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발표를 해야만 합니다.
무조건적인 최대의 피해를 전제로 발표하고, 아니면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식의 일기예보는 예보가 아니라 국민을 기만하는 기상청만의 직무유기라는 생각입니다.
천문학적인 최첨담장비와 인력의 보강으로도 안 되면, 전면적인 기관의 혁신이 필요한 때 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님!
지금 전국적인 날씨와 기상청의 예보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