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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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주에 살고 있는 윤치호 입니다
지진 파장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경주 내남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나는 길을 가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 가고 있었는데 나는 땅이 1m 아래로 꺼지는 것 같아서 무릎이 접어지면서 아이가 넘어지듯이 넘어졌다
그리고 그날 저녁 8시15분 경에 지진이 발생하였다
평소에도 나는 잠을 자는데 아래에서 파장이 등을 치는 바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특히 침대 위에서 잠을 잘 때에는 마치 마사지기가 등을 칠 때처럼 등을 치는 경우도 있었다
며칠 전에도 15일 즘에도 상당한 파장을 느꼈다.
흥해 지진 발생 후에는 엄청난 여진 파로 인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여 그냥 앉아 있었든 경우도 있다
지진파의 느낌은 마치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손을 창문 밖으로 내밀었을 때
손에 부딪치는 공기가 손바닥에 닿는 느낌이다
어제 저녁에는 콘크리트 방바닥이 물 위에 배처럼 흔들 거렸다.
나는 지진과 날씨에 대하여 수십 년을 연구해 왔다
그런 결과인지 몸에 파장이 느껴지는 지도 모른다
국기게양대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가장 먼저 진동을 일으킨다
그래서 나는 경주에 사니까
포항 연일과 대구파티마 병원 근처 아파트 곳곳에 가보았다
그런데 똑같이 국기게양대가 흔들거리는 것을 보았다
태풍이 발생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나는 매일 날씨를 기록한 적이 있다
내가 오늘 태풍이 발생 할 것이라고 기록하고 기상청에서 태풍 발생한 것을 보았는데
내가 2시간 먼저 기록한 적도 있었다
태풍이 필리핀 바다에서 늘 태풍이 발생하는 곳에서 발생 할 때 우리나라의 날씨를 보면
바로 저기압 현상이 발생 할 때라는 것이다
왜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연안에서 발생하는 태풍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나는 수 없이 연구하고 궁금해왔다
바로 저기압 일 때는 산 중에서 기압이 낮은 곳에서는 물의 끓는 점이 낮다는 것이다
저기압 일 때 긇끓는 점이 낮기 때문에 먼바다이든 가까운 바다이든 간에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기게양대가 흔들리고 나서 멀리 칠레에서 지진이 발생 하는 것도 보았다
지구는 나라는 서로 아주 멀리 있다 해도 그 파장은 우리나라에서도 느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