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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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중님이 올인 글들이 눈에 거슬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상지식도 거의 없는 것 같고 직관적으로만 판단하고 글을 쓴다는 점, 표현상의 문제로 읽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최호중님의 글에 대한 대응들에도 다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말 그대로 자유토론방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상에 관심이 많은 아마추어들이 자신의 의견을 타인과 나누고 서로 나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논쟁하는 곳입니다.
최호중님에게는 글을 올릴 자유가 있습니다.
상업적 목적의 도배글이나 음란성 글, 정치적 의도의 글 등 본연의 취지에 어긋나는 글이 아니라면 그 글의 게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호중님의 글이 불쾌하고 논의의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다면 무관심이 가장 좋은 대응방법입니다.
논쟁의 거리로 삼고 싶다면 나이, 지식을 문제삼지 말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쓸데 없는 개인의 글보다는 차라리 기상청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폭우 때도 기상청은 오보 아닌 오보로 초유의 재해에 한 몫을 담당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올려져 있는 태풍진로 예상도를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변화를 두려워 하는 걸까요? 오차 4~500km 슈퍼컴퓨터를 너무 의지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