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라면 날씨를 예측하는 부서 아닌가요? 지금껏 그렇게 알고 있었고, 기상청을 믿었는데 이젠 못믿겠네요.

일주일 날씨 예측은 무슨 당일 날씨조차 어쩌지 못하는 한심한 부서가 무슨 예측인가요? 실시간으로 날씨 바꾸는건 예측이 아니라 "중계"입니다 중계.

그런데 그 중계마저도 이젠 귀찮아서 안하시는군요. 날씨는 비가 온다고 되어있는데 지금 비도 안옵니다.

국민 혈세 받아 드시려면 하다못해 당일 날씨에 대한 "중계"라도 똑바로 해주세요.

예측도 안돼. 중계도 안돼.

그럼 이 부서에 남은 의의는 무엇이고, 우리는 세금을 왜 내는겁니까?

기상청 날씨가 원래 예측하기 힘든 분야라고 하실것같아 말씀드리는데, 오보율이 이정도면 차라리 동네 할머님들 모시고 하는 예측이 더 잘 맞습니다.

혈세 받아먹고 "원래 힘들다" 이럴거면 그냥 기상청을 없애버리세요. 그게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