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추자도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위한 기상특보 분리운영 시작
- 기존 시·군 단위의 특보구역에서 벗어나, 도서지역에만 특보 적용 -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2015년 12월 28일(월)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초도 포함)와 제주시 추자도 지역을 기존의 기상특보구역에서 분리하여 운영합니다.
현재 기상특보는 시·군 단위의 행정구역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도서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지자체는 방재활동 등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서 지역에 대해 기상특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지역민의 체감 만족도와 방재유관기관의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