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에어로졸 전문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서울을 찾다!
-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에어로졸 과학자문그룹 연례회의 개최 -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5월 31일(화)부터 6월 3일(금)까지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에어로졸* 과학자문그룹 연례회의’를 세계기상기구,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에어로졸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세계기상기구의 에어로졸 관련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이는 기후변화 감시·분석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에서 기상청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에어로졸은 대기 중에 부유하는 구름과 강수입자를 제외한 입자상, 액체상 물질로서 0.001∼1,000㎛ 크기의 황사, 연무, 미세먼지 등 물질이 이에 해당함. 또한 에어로졸은 태양빛을 흡수, 산란, 반사시키거나 구름의 생성 등에 영향을 끼쳐 지구 온난화나 냉각화에 기여해 온실가스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한 물질임. 시정감소, 산성비, 스모그 등 대기질에 영향을 미쳐 피부, 눈, 호흡기, 심혈관 등 인체에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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