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담은 총 38점의 입상작 발표
- 대상에는 용오름 현상을 포착한 김택수씨의 〈쌍용오름〉 선정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3월 17일(수)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8점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대상(환경부장관상)에는 진귀한 기상현상인 용오름을 잘 담아낸 〈쌍용오름〉(김택수)이 선정되었습니다. 금상에는 한 편의 그림과 같은 안개 속 도시를 찍은 〈안개도시〉(방춘성)가 수상했으며, 독도가 구름으로 연결된 신비한 모습을 포착한 〈구름모자 쓴 독도〉(우태하)가 은상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동상 2점과 입선 30점이 선정되었으며, 타임랩스* 부문에서는 매화나무 가지에 내려앉는 눈의 모습을 담아낸 〈설중매〉(최영아)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타임랩스: 정상속도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특수영상 기법
※ 전체 수상작은 기상청 누리집 보도자료나 공모전 누리집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