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언 기상청장은 8월 1일(금),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만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 10년째 이어져 온 기상청의 전통 있는 폭염 나눔 활동으로 민간 기업 및 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추진해 왔다. 올해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함께 냉방용품, 위생용품 등을 손수 전달하고,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요령도 안내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