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소장 최치영)는 연구 성과의 활용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해「2009년도 기상 연구 논문모음집」을 발간했다.
이 모음집에는 2009년에 국립기상연구소가 ‘기상업무 지원 및 기후변화 예측·대응기술 개발’과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을 위하여 수행한 9개 연구과제와 28개의 현장·현업화 연구의 과학적 성과물인 SCI 학술논문 22편과 국내외 학술논문 32편 등 총 54편의 연구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17편의 SCI논문에는 다중모델 앙상블 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하여 기상청 동네예보를 지원하고, 지상 및 위성 적외스펙트럼 센서에 의한 황사의 분광학적인 특성을 연구하고 황사단기예측모델(ADAM)을 개선하여 황사 예보 정확도를 3.4% 향상하는데 기여하였고, 파랑과 폭풍 해일예측 시스템을 현업에 적용한 결과, 예측의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최근 3년간의 국립기상연구소의 학술실적을 살펴보면 2007년도에는 78편(국내 53편, 국외 25편), 2008년도에는 총 54편(국내 32편, 국외 22편)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특히, 2009년도의 학술실적은 총 54편(국내 24편, 국외 30편)으로 최근 3년간 학술실적과 비교해 볼 때 국외논문 실적이 점차 증가하여 질적으로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매년 국내외 공인된 학술지에 게재된 모든 논문을 취합하여 논문 모음집을 발간하여 왔으며, 국립기상연구소 홈페이지(www.nimr.go.kr)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연구기획운영팀 조은혜 67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