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을 소재로 한 가족의 운명을 그린 영화 ‘대지진’ 배급사인 (주)필라멘트픽쳐스는 11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11월 2일(화) 구로 CGV에서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갖는다.
1976년 7월 28일 중국 당산.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23초간의 대지진으로 27만명의 사람이 생명을 잃고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한 가족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뀌는 시련을 잘 묘사한 이 영화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이 인간에게 어떠한 불행을 가져다주는지를 잘 묘사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이번 시사회를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 지진해일, 화산분출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이 영화는 중국 영화감독 펑샤오강이 연출하였고 쉬판, 장궈창, 장징추, 천따오밍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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