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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월) 동해안 지방 대설 원인

등록일 : 2011/01/04 조회수 12082

동해안폭설

 

일본 남쪽해상의 저기압으로부터 한반도로 형성된 기압골이 정체하면서 3일(월) 경상남북도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포항은 1943년 1월 1일 관측 시작 이래  극값 1위 갱신 : 28.7cm (2위 20.5cm/2005년 3월 5일),  울산은 1932년 1월 6일 관측시작 이래 극값 2위 갱신 : 12.5cm (1위 12.7cm/2005년 3월 5일) 하였다.

     
우리나라 5km 상공에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머물고 있고, 동해안의 해수면 온도가 13~15도로 상하층의 큰 온도차로 인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였음. 또한 높은 수온으로 수증기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눈구름이 크게 발달하였다.

 

한편, 동해북부해상에 고기압, 일본 열도 부근에 발달한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북동풍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이 북동풍을 타고 눈구름이 해안지방으로 이동하여 영하의 기온 속에서 많은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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