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기상지원 이상무!
- 조하만 기상청 차장 대구광역시장에 상세 맞춤형 기상지원 약속
조하만 기상청 차장은 7월 21일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에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기상지원 준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차장은 “고품질의 맞춤형 기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상청은 적극적으로 기상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월 21일 대회조직위원회 등 5개 기관과 MOU를 맺고, 기상지원을 위한 실무 협의를 수차례 가졌습니다. 그리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상지원단(단장 엄원근 관측기반국장)을 구성하여 첨단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경기장별(4개소) 맞춤형 기상예보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차세대 통신망을 이용한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왔습니다.
기상청은 전세계 213개국이 참여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수준 높은 맞춤형 기상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상지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