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지난 10일과 11일에 천안 375㎍/㎥, 수원 356㎍/㎥, 관악산 347㎍/㎥의 미세먼지 농도가 관측되어, 11월 11일부터 12월 11까지 약 한달 동안 4차례의 황사가 발생(표 1)하였다. 특히, 11월 11일에는 황사 농도 관측을 시작한 2003년 이래 가장 강한 가을철 황사였으며, 11월과 12월의 황사일수는 각각 2.5일, 2.6일로 최근 10년 황사일수보다 각각 2.1일, 1.9일이 많다(표 2). [표1. 2010년 11월 이후 황사 발생 현황] [표 2. 2010년 및 최근 10년 월별 화사 관측일수(12월 13일 현재)] 년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최근10년(2000-2009) 0.2 0.3 3.8 3.0 0.9 - -
2010/12/16 조회수 : 9629 [ 다운로드 : jpg 파일 ]
[2010년 12월 하순 기압계] [2011년 1월 상순 기압계] [2011년 1월 중순 기압계] 2010년 12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으며, 저기압 통과 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때가 있겠다. 2011년 1월 상순에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세력이 약하여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한두 차례 한기가 남하하면서 추위가 나타나겠다.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변화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일시적으로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여 강원도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2월 하순 평년(-6~8℃)보다 높겠음 평년(4~17㎜)보다 많겠음 2011년 1월 상순 평년(-7~7℃)보다 높겠음 평년(6~27㎜)보다 적겠음 1월 중순 평년(-8~6℃)과 비슷하겠음 평년(4~25㎜)보다 많겠음 한편, 최근 1개월(11.11~12.09) 전국의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5.7℃, 12.1℃로 평년보다 각각 0.5℃, 1.2℃ 높았으며, 평균 최저기온은 0.1℃로 평년보다 0.3℃ 낮았다.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15.1㎜로 평년보다 적었으며(평년대비 34%), 강수일수는 5.7일로 평년보다 1.6일 적었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 기상청 이(가) 창작한 12월~1월 기온변화 심하고 강수량은 많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2/13 조회수 : 11370 [ 다운로드 : jpg 파일 ]
절기상 대설인 7일 본격적인 추위에 전국이 잔뜩 움츠러들었다. 추워진 날씨에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고 손발이 얼고 머리도 지끈거린다. 12월 7일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8.8도까지 떨어졌다. 지난 달 11월 28일의 경우도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0.8도까지 떨어진 날도 있어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겨울철에는 생활․보건기상지수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홈페이지(날씨/생활과 산업)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생활․보건기상지수(체감온도, 동파가능지수, 난방에너지지수, 뇌졸중가능지수)를 잘 활용하면 건강과 생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기상지수들은 읍․면․동 지역까지 상세하게 제공되며, 누구든지 내가 사는 지역과 전국의 생활기상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각 지수의 설명 체감온도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와 바람에 피부 노출 시 느끼는 온도를 말하며, 12월부터 익년 2월까지 동네별 체감온도 예측값을 3시간 단위로 오늘부터 모레까지 발표하고 있다. 체감온도가 낮을 때에는 동상 위험이 있으며, 보호 장구 없이 장기간 노출 시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방풍기능이 있는 겹옷이나 따뜻한 겹옷을 착용하고, 노출된 모든 피부를 덥어 피부가 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최저체감온도 및 최저기온 변화] 동파가능지수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되는 수도관 및 계량기의 동파발생 가능성을 지수로 나타낸 것으로 12월부터 익년 2월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3시간 마다 오늘, 내일, 모레의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동파가능성이 높을 때에는 수도계량기 보호함의 내부에는 헌옷을 채우고, 외부에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또한, 영하 10℃ 이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하면
2010/12/08 조회수 : 9313 [ 다운로드 : jpg 파일 ]
“강한 집중호우가 잦은 한국에는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가 가장 적합하다.” 단일기종의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 도입이 한반도 기상·기후특성과 위험기상 감시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결론을 내렸다.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는 전자파의 수직 및 수평 편파를 이용하여 대기 중의 기상현상을 파악하는 기상레이더로 강수유형(비, 눈, 우박 등)을 구분하고 강수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외 기상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이중편파 기상레이더의 도입과 최적 운영을 위한 국제 워크숍’에서 오클라호마대학교 Snow(기상학과) 교수는 “집중호우가 잦은 한반도의 기상·기후학적 특성상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의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Snow 교수는 독일의 C밴드 이중편파레이더 관측망과 태국의 C밴드 레이더 관측망을 비교하며, 독일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우가 매우 드문 기후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태국은 단순한 정성적인 강수시스템 관찰의 목적을 가지고 있어 한국의 기상레이더 관측망과는 그 목적과 배경부터가 다르다며 한반도 S밴드 레이더 관측망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경북대학교 이규원 교수는 지난 9월 21일 수도권 집중호우 사례를 시뮬레이션 방법을 통해 S밴드와 C밴드 레이더 관측망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기상레이더 관측망의 주요 목적과 기후학적 특성 그리고 비용과 효율성을 고려할 때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 관측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기상청 기상연구소 Ishihara 박사는 “일본이 가지고 있는 C밴드 레이더 관측망은 한국과 달리 목적이 강우량 추정에 있으며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5000개 이상의 지상관측장비와 연계하여 이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 있어 현재의 C밴드 관측망에 만족하고 있고 어떤 밴드의 이중편파레이더가 일본에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한국의 기상·기후 특성에 적합한 레이더 밴드를 선정하기 위하여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상레이더센터는 기상선진화 10대 과제의 하나로 단일 편파레이더를 이중 편파레이더로 교체를 추진 중이며, 향후 6년에 걸쳐 첨단 기상레이더 관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호 기상레이더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얻어진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을 반영하여 단일기종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 도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기상레이더센터 유철환 02-2181-0863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국 기상 기후엔 S밴드 이중편파레이더가 적합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2/07 조회수 : 9637 [ 다운로드 : jpg 파일 ]
[그림1.(좌) 금년 가을 전국 평균기온 일변화(℃)와 (우) 평균기온 평년편차도(℃)] □ 가을철 기상 특성 금년 가을 전반에는 따뜻한 날이 많았으나, 10월 25일 이후 기온의 변동폭이 커지며 주기적으로 한기가 유입되었다.(그림 1). 평균기온은 14.5℃로 평년(14.0℃)보다 0.5℃ 높았고, 최고기온은 20.4℃로 평년(19.9℃)보다 0.5℃ 높았으며, 최저기온은 9.8℃로 평년(9.0℃)보다 0.8℃ 높았다.(그림1). 금년 가을 전반에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10월 중순 이후에는 강수량이 적어 매우 건조하였다(그림 2).강수량은 314.7㎜로 평년(259.0㎜)보다 많았으나(평년대비 122 %), 주로 9월에 강수가 집중되었으며 11월 강수량은 12.0mm로 평년(52.2mm)과 비교하여 23% 수준으로 1973년 이래 가장 적었다. [그림2.(좌) 금년 가을 강수량 평년비(%)와 (우) 전국 강수량 일변화(mm)] 금년 가을 태풍은 6개 발생하여 평년(11.5개)보다 적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개(평년 0.9개)가 영향을 주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태풍 발생구역까지 확장하여 태풍의 발생이 적었으나, 9월 3일 필리핀 북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말로’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그림 3). [그림 3. 5km 상공의 평균고도장(검정:2010년, 파랑: 평년)과 태풍 발생 지점] * 태풍 발생 현황 □ 가을철 전반과 후반 날씨의 뚜렷한 대비 전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았고, 태풍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후반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기적으로 한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의 변동폭이 큰 가운데 기온은 낮았고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그림 4). [그림 4. 5km 상공 평균고도장(실선, 검정: 2010년, 파랑 : 평년) 및 편차장(음영)] □ 2003년 황사 농도 관측 이후 가장 심한 가을철 황사 11월 들어 대기 상층의 흐름이 몽골 남쪽에서 우리나라로 향하는 형태가 지속되면서, 저기압이 상층 흐름을 따라 자주 통과하였다.(그림 5). 황사 발원지를 지나며 모래먼지를 일으킨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자주 통과하고, 그 후면을 따라 황사가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되었다. (11월 11일~13일, 27일, 2회) 특히, 11월 11일에는 1시간평균 먼지농도가 백령도 1,664㎍/㎥, 서울 1,191㎍/㎥, 광주 1,094㎍/㎥, 고산 808㎍/㎥를 기록하여 황사 농도 관측을 시작한 2003년 이래 가장 심하였다. [그림 5. 5km 상공의 평균고도장(화살표 : 상층대기흐름]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 기상자원과 김희수 02-2181-0885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 가을 주기적 한기유입... 황사 잦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2/06 조회수 : 9167 [ 다운로드 : jpg 파일 ]
[그림1. 2010년 11월 기온 편차도] (하늘색 선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지역, 빨간색 선은 높은 지역) □ 11월 기온 현황11월 북한 평균 기온은 2.2℃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낮았지만, 청진과 수풍 일부 지역에서 높았다(그림 1). 주요지점 기온 현황과 편차로는 함경남도 평강(2.3/-0.9℃), 평안북도 강계(-1.3/-0.8℃), 함경남도 장진(-4.5/-0.8℃), 풍산(-5.1/-0.8℃), 함경북도 청진(3.9/+0.4℃)이다. [그림2. 2010년 11월 강수량 편차도] (하늘색 선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은 지역, 빨간색 선은 적은 지역) □ 11월 강수량 현황11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36.6mm(평년 대비 약 86%)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편차가 컸다. 특히, 구성(104.9mm)과 수풍(104mm) 등 평안북도 지방은 평년보다 많았지만, 장전(6mm)과 원산(16.5mm) 등 함경남도 해안지방은 평년보다 적어서 지역별 편차가 컸다.(그림 2). 구성의 11월 강수량은 1981년 이래 11월 최고 월강수량 기록하였고 11월 상순과 중순 초반에는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8일, 11~13일에 다소 많은 비가 내렸으나(그림3) 중순 후반에는 건조하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다 [그림3. 2010년 11월 북한 강수량 일변화(mm)] 문의 한반도기상기후팀 차은정 02-2181-0453기상청 이(가) 창작한 북한 11월 기온 대부분 지역 낮았고, 강수량은 지역별 편차가 컸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2/06 조회수 : 9143 [ 다운로드 : jpg 파일 ]
[2010년 12월 중순 기압계] [2010년 12월 하순 기압계] [2011년 1월 상순 기압계] 12월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2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서고동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이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저기압 통과 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때가 있겠다. 2011년 1월 상순에는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동폭이 크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일시적으로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이면서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2010년12월 중순 평년(-5~9℃)보다 낮겠음 평년(3~20㎜)과 비슷하겠음 2010년 12월 하순 평년(-6~8℃)보다 낮겠음 평년(4~17㎜)과 비슷하겠음 2011년1월 상순 평년(-7~7℃)과 비슷하겠음 평년(6~27㎜)과 비슷하겠음 한편, 최근 1개월(11.1~11.30) 전국의 평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은 7.1℃, 1.5℃로 평년보다 각각 0.4℃, 1.0℃ 낮았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13.6℃로 평년보다 0.2℃ 높았다.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12.0㎜로 평년보다 적었으며(평년대비 23%), 강수일수는 4.8일로 평년보다 2.9일 적었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기상청 이(가) 창작한 추운날씨 잦고 중부지방에 한때 많은 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2/03 조회수 : 16727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2월 1일부터 한파특보 발표기준을 개선하여 운영한다. 한파특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운영되며, 지금까지는 전일 아침 최저기온보다 10도가 낮아지면 한파주의보, 15도가 낮아지면 한파경보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준은 초겨울이나 초봄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여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때 인체의 건강 및 농ㆍ수산 피해 예방에는 유용하였지만, 추위가 며칠간 지속될 경우에는 특보 발표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피해예방 차원에서 특보의 효력이 미흡하였다. 변경된 한파특보 기준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지속적인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한파경보를 발표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기존의 한파특보 발효기준값 용어 중 ‘표준편차’를 ‘평년값’(과거 30년간의 기온을 평균하여 나타낸 값)으로 변경하여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으며,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에도 한파특보를 발표하여 재해예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발표기준을 추가하였다. 개선된 한파특보 발표기준인 영하 12도는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일 최저기온 중 낮은 쪽에서 5%에 해당하는 기온으로, 영하 12도가 일정기간 지속되면 동파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12월 1일부터 새로운 한파특보를 적용하면, 지속적인 추위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상재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파특보 기준 개선] 구분 주 의 보 경 보 한파특보(현행)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발효기준값 이하로 예상될 때. 다만, 발효기준값은 아침최저기온 평년값에서 1/2표준편차를 감한 값의 정수값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발효기준값 이하로 예상될 때. 다만, 발효기준값은 아침최저기온 평년값에서 1/2표준편차를 감한 값의 정수값 한파특보(개선)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2010/11/30 조회수 : 13591 [ 다운로드 : jpg 파일 ]
국립기상연구소(소장 권원태)는 선진기상기술개발과 더불어 기상청의 예보․관측 및 정책업무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우수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0년도 국립기상연구소 연구성과 발표회"를 11월 22일(월)에 개최하였다. 국립기상연구소는 1978년 설립 이후 기상업무 지원을 위한 연구를 1996년 3과제로 시작해 2010년에는 ´국가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 ’관측기반의 재해기상 예측성 향상연구‘ 등 18개 과제를 수행 중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연구수행을 위한 현장연구과제도 1997년 2과제로 시작해 현재 ´서울·경기도 위험기상 개념모델 개발(Ⅰ)´ 등 14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비약적인 연구발전을 이루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최근 3년간 기상업무 발전을 위해 수행된 총 11개 과제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성과를 소개, 공유하고 함께 토론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특히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랑자료동화모듈개발에 따른 파랑실황도 산출시스템 현업화’ 연구는 예보관들이 파랑특보를 발표하는데 중요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연구성과로 평가되었다. 이 밖에도 ▶ 동네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연구,▶ 레이더, 위성 등 원격탐사 연구,▶ 해양 파랑모델에 대한 연구,▶ 지진과 황사에 대한 연구,▶ 기후변화 및 모델 개발 등 기후변화 예측에 대한 연구,▶ 각종 수문기상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응용기상 연구▶ 기상청 정책발전과 제안을 위한 정책연구 등 우수한 연구성과들이 많이 발표되었으며,또한 수행된 연구를 재평가하고 아울러 발전적인 방향을 토론과 질의를 통해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수한 연구성과에 대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의 포상도 함께 진행되어 연구원들의 사기진작과 향후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도출을 위한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향후 국립기상연구소에서는 미래 기상업무 발전과 세계 일류의 기상연구업무 수행 능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더불어 기상청의 업무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화․현업화 연구를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기상정보의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노성운 02-6712-0214기상청 이(가) 창작한 2010년 국립기상연구소 연구 성과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30 조회수 : 722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현 황 11월 들어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황사 발원지에서 황사가 자주 발생하여 우리나라에도 자주 유입되고 있다. [11월 황사 유입 사례] ▲ 원 인 지난 9월 이후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황사 발원지의 강수량이 매우 적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그림 1), 11월 들어 상층의 흐름이 몽골 남쪽에서 우리나라로 향하는 형태가 지속되면서, 저기압이 상층 흐름을 따라 자주 통과하고 있다(그림 2). 황사 발원지를 지나며 모래먼지를 일으킨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자주 통과하고, 그 후면을 따라 황사가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되고 있다. [그림 1. 최근 (2011.11.14~11.20) 황사 발원지 강수량 현황] [그림2. 11월 5km 상공의 고도장(화살표 : 상층 대기 흐름)] ▲ 전 망 12월 중순까지는 상층의 흐름이 황사 발원지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향하는 형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생할 경우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겠으나, 최근 황사 발원지 부근에 눈이 자주 내리고 있어 황사의 발생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정선 02-2181-0473기상청 이(가) 창작한 11월 잦은 황사 원인은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11/30 조회수 : 9423 [ 다운로드 : jpg 파일 ]
담당관리 : 본청
문의 : 042-481-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