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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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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 계절변화] 기상청(청장 전병성) 국립기상연구소는 2010년 8월 13일(금)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7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을 위하여 대구의 기후변화를 분석하였다. 최근 10년(2000-2009) 우리나라(60개 관측지점 평균) 기온 및 강수량 변화 추세를 보면, 최근 10년 우리나라 연평균 평균기온은 12.8℃이며, 평년(1971-2000년)보다 0.5℃ 상승하였고, 특히 겨울철에 0.7℃ 상승하였다.연강수량은 1388.7 mm이며, 평년보다 76.6 mm(5.8%) 증가하였으며, 여름철 강수량만 증가하였다. 최근 10년 대구의 연평균 기온은 평년대비 0.8℃ 상승하였고, 연강수량은 45mm 증가하여, 우리나라 평균보다 더 높은 기온 상승과 더 낮은 강수량 증가를 보였다. 대구에서 1909-2009년(101년)에 연평균 평균기온은 13.5℃, 0.23℃/10년 변화율로 상승, 연 강수량은 1006.8 mm, 11.2 mm/10년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18.8℃, 8.3℃이며, 0.18℃/10년, 0.28℃/10년으로 상승하였으며, 연 강수강도는 10.4 mm/일이며, 10년 당 0.2 mm/일 증가하였다. 대구에서 100년(1910-2009)기간에 대해서 1910년대와 2000년대 변화 경향을 살펴보면, 1910년대 연평균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각각 12.8℃, 1004.8 mm, 2000년대에는 14.9℃, 1076.3 mm로 지난 100년간 2.1℃ 상승, 71.5 mm(7.1%) 증가하였다. 연 강수강도는 각각 10.3 mm/일, 11.2 mm/일로 0.9 mm/일(8.7%) 증가하였고, 연강설량은 10.9 cm에서 5.7 cm로 5.2 cm(47.7%) 줄어들었다.여름날은 114.6일에서 128.7일로 14.1일(12.3%) 증가, 열대야는 2.9일에서 12.8일로 9.9일(약 4.4배) 증가, 참겨울날은 10.3일에서 1.7일로 8.6일(83.5%) 감소,1일 최대강수량은 131.5mm에서 187.0mm로 55.5 mm(42.2%) 증가하였따. 1910년대와 2000년대 계절별 지속기간을 비교하면, 봄은 11일, 여름은 20일 늘었으며, 가을은 1일, 겨울은 30일이 감소하였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 현유경 02-6712-0313기상청 이(가) 창작한 대구의 기후변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12 조회수 : 1254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우리나라가 태풍 ‘뎬무’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뎬무’는 8월 11일 새벽 5시경 전라남도 고흥반도 남단 도화면 부근에 상륙하여 남해안을 따라 이동한 뒤 독도 남쪽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12일(목) 오전 7시 현재 ‘뎬무’는 독도 동쪽 300㎞ 부근 해상을 지나 동북동 방향으로 시속 42㎞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5헥토파스칼,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이다. 하지만 ‘뎬무’의 영향으로 동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뎬무’는 오늘 중으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년 만에 처음으로 한반도를 통과한 제 4호 태풍 ‘뎬무’의 이동 모습이 위성으로 생생하게 포착되었다. 국가기상위성센터가 공개한 동영상은 8월 10일 오전 0시 33분부터 8월 11일 오후 3시 33분까지의 ‘뎬무’ 이동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문의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반도,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11 조회수 : 4227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오늘(10일) 15시 현재 제4호 태풍 뎬무(DIANMU)는 서귀포 남서쪽 약 20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이 태풍 진로의 우측으로는 고온다습한 적도의 공기가 빠르게 몰려들어 강한 비구름을 형성하여 회전하고 있다. 이 태풍의 영향권에 든 제주도, 전라남도와 서해남부전해상, 남해전해상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되었다 한편, 이 태풍 진로의 북쪽 전면으로 태풍의 가장자리를 따라 빠르게 북상한 습윤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앞으로 이 태풍은 우리나라 부근 해상의 해수면온도가 낮아 더 이상 발달하지는 못하고 현재의 세력을 유지한 체 오늘(10일) 밤 서귀포 서쪽 해상을 지나, 내일(11일) 새벽에서 아침사이에 전남남해안에 상륙한 후 북동진하면서 점차 약화되어 경상북도를 거쳐 모레(12일) 새벽에는 동해상으로 진출하고, 글피(13일)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오늘(10일) 오후늦게부터는 남부지방이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비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오겠으며 이번 비는 내일(11일) 낮에 중부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치어 밤늦게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산간과 동해안지방은 모레(12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오늘(10일)부터 내일(11일) 낮사이에 태풍의 진로의 우측에 위치한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 및 제주도,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진 강원도영동산간과 동해안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총 강수량이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쪽과 북쪽의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겠다. 따라서 산간, 계곡이나 해수욕장 등의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하면서,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바람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1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고, 태풍이 통과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과 함께 해일과 월파의 가능성이 높으니, 시설물 관리와 함께 방파제 출입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이 태풍이 북동진함에 따라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서해남부먼바다의 태풍특보가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등으로 점차 확대·강화되겠으니, 항해 및 조업 중인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4호 태풍 뎬무 북상, 11일 아침 전남남해안 상륙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10 조회수 : 6696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천리안 위성이 8월 10일 오전 11시45분에 관측한 전구(full-disk) 영상]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궤도상시험 중인 우리나라 최초 기상위성인 천리안(6월 27일 발사)이 관측한 제4호 태풍 ‘뎬무(Dianmu)’ 영상(위)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8월 8일 대만 동쪽 해상에서 발달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뎬무’의 모습이 생생하다. 태풍주변을 확대한 영상(아래)에서는 태풍에 동반된 구름이 일본 남쪽과 우리나라 중남부를 완전히 덮고 있는 모습과, 태풍을 따라 회전하는 발달된 대류운(영상에서 밝은 하얀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천리안위성이 8월 10일 오전 11시 45분에 관측한 가시영상의 태풍주변 확대 모습] 태풍 주변 확대 영상에서 밝은 하얀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강하게 발달한 대류운 지역을,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구름이 없는 맑은 하늘을, 약간 회색으로 나타나는 부분들은 육지에 해당한다. 영상 왼쪽 아랫부분에 대만 일부와 중국 남동연안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태풍에 동반된 구름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고 있다. 문의 국가기상위성센터 김도형 043-717-0222기상청 이(가) 창작한 천리안 위성에 잡힌 4호 태풍 ‘뎬무(Dianmu)’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10 조회수 : 5436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제 4호 태풍 ‘뎬무(DIANMU)’가 발생, 우리나라 쪽으로 향하고 있다. 국가태풍센터는 4호 태풍 ‘뎬무’가 8일 밤 9시 타이완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9일 새벽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380㎞ 부근 해상에 위치한 ‘뎬무’는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2m, 이동속도 시속 16㎞인 ‘뎬무’는 강풍반경이 120㎞인 소형 태풍이다. ‘뎬무’는 10일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380㎞를 지나, 11일 새벽 3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120㎞ 부근 해상, 12일 새벽 3시에는 안동 동쪽 약 70㎞ 부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뎬무(DIANMU)’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을 의미한다. 문의 : 국가태풍센터 이성희 064-801-0231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4호 태풍 "뎬무"발생,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 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09 조회수 : 21534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7일(토) 중부지방은 북한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 늦게부터 점차 개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오후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등산객이나 야영객은 안전 및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6일(금) 17시부터 7일(토) 24시까지의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서해5도: 20~80mm, (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도영서북부 120mm이상), 충청남북도, 강원도영동(내일), 전라남북도, 경상북도 : 5~40mm, 경상남도, 제주도산간 : 5~20mm이다. 8일(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중부지방은 7일(토)에 비가 내리며 그 동안의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나, 8일(일)부터 다시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노약자는 가급적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외출 시에는 강한 자외선에 대비하시는 등 건강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7일(토)과 8일(일)은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특히, 7일(토)에 서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 기상청 이(가) 창작한 중부지방 토요일 많은 비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06 조회수 : 2336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5일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이 활성을 띠며 확장하고 있고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다량의 수증기를 가진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낮기온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3도를 웃도는 폭염을 보이고 있다. 수증기가 많은 상태에서 기온의 상승으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 소나기 구름대는 계속해서 해상으로부터 수증기의 지원을 받아 발달하겠고, 5일(목) 밤부터 6일(금)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지리산 부근 등 산간과 계곡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중국 북부지방에서 상층 한기가 서서히 내려오면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는 북한지역은 6일(금)부터 7일(토) 사이에 비구름대가 크게 발달하여 국지적으로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비구름대가 7일(토)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다소 남하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하겠다. 한편, 해운대해수욕장 부근의 이안류는 해상의 풍속이 약해 파고가 낮고, 파의 주기도 짧으며, 낮 동안에 만조시간과 겹치지 않아 7일(토)까지는 발생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분석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경기북부지방을 중심으로 7일까지 많은 비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05 조회수 : 2003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국립기상연구소(소장 권원태)는 ARGO 플로트로 관측한 지난 6년간(2004~2009) 동해 수온 변화를 입체적으로 모니터링 결과를 온라인(argo.nimr.go.kr)으로 제공한다. 지난 6년간 동해 울릉분지에서 수온변화를 보면, 2006년이 가장 수온이 높았으며, 해양 중·하층보다 수심 200m까지의 해양 상층부에서 수온의 연변화가 컸다. 아직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동해의 수온변화 추세를 평가할 수 없지만, 향후 지속적인 ARGO 사업을 통해 자료가 축적되면 수온변화 추세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자료는 동해 울릉분지에서 수심 800m까지 연직수온의 월평균 시계열과 연변화, 각 월별 연직수온의 연변화, 수심별 수온의 시계열이며, 그리고 동해 중남부 해역에서 5개 대표 수심(50m, 100m, 200m, 400m, 600m)에 대해 수심별 연평균 수온분포 역시 제공한다. 동해 해양 환경 변화를 준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이러한 자료들은 동해에서의 수산업과 해양환경보전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국립기상연구소는 앞으로 지속적인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동해에서의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깊은 바다까지의 수온 정보는 매년 2, 4, 6, 8, 10, 12월경에 국립수산과학원이 정선관측지점에서 수행하는 14개 표준 수심자료 뿐이었지만, 이번에 국립기상연구소에서 보다 시간적으로 조밀한 동해에서의 입체적인 연직수온 변화 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전지구 해양의 수온, 염분 및 해류를 관측하는 국제 공동 해양관측 프로그램인 「국제 ARGO 공동연구」에 참여하여 2001년부터 매년 10~15기의 ARGO 플로트를 동해와 북서태평양에 투하하여 해양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선인 극지연구소의 아라온호를 이용하여 지난 7월 동해에 8기, 캄차카 반도 남동해역에 4기를 투하하였다. 2010년 8월 현재 3,193기의 ARGO 플로트가 전지구 해양에서 관측 수행중이다. 【국립기상연구소가 투하한 ARGO 플로트 현황】   동해 북서태평양 계 ARGO 플로트 투하현황( ): 현재 수행중인 플로트 47(27) 77(30) 124(57) ※ 투하된 ARGO 수명은 3~5년 정도임 [ ARGO 플로트 관측망 ] ▲ ARGO 플로트 모양(왼쪽)과 작동 과정 바다에 투하된 플로트는 6~12시간이 지난 뒤 목표 수심(동해 800m, 북태평양 2000m)까지 초속 10cm 속도로 잠수 하고 목표 수심에서 7일(동해) 혹은 9일(북태평양)동안 표류한 후 초속 10cm 속도로 상승하면서 수온과 염분을 관측한다. 해수면에 상승한 플로트는 약 12시간 정도 머물면서 플로트 상공을 통과하는 argos 위성에 자료를 전송한 후 다시 잠수한다. ※ ARGO(Array for Real-time Geostrophic Oceanography) 해양-기후 감시를 위한 세계기상기구(WMO)와 UNESCO 산하 국가간해양과학위원회(IOC)의 국제 공동 프로그램으로서 전지구 해양의 해류, 수온 및 염분의 연직 구조(작동 수심: 동해(800m)와 북서태평양(2000m))를 관측 ※ ARGOS(Advanced Research and Global Observation Satellite) 위성 프랑스와 미국의 주도하에 1978년부터 구축된 전세계 해양 활동과 관련된 위성 네트워크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장필훈 02-6712-0364기상청 이(가) 창작한 지난 6년간 동해에서의 입체적인 수온 변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05 조회수 : 1874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 그림 1. 2010년 7월 강수량 평년편차도(mm)(빨간선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지역, 하늘색선은 많은 지역 ] ▲ 7월 강수량과 기온7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315.8mm(평년 대비 139%)로, 2000년 이래 두 번째(1위 2004년 320.3mm)로 많았다. 특히, 희천(595.6mm), 신계(565mm), 개성(560.4mm)의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다(그림 1). 7월 북한 평균 기온은 23.1℃로 평년(21.9℃)보다 1.2℃ 높았으며, 2000년 이래 세 번째(1위 2000년 23.8℃, 2위 2001년 23.3℃)로 높았다. [ 그림 2. 2010년 7월 북한 강수량 일변화(mm) ] ▲ 강수량이 많았던 원인중국 중부내륙에서 상해부근을 거쳐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위치하여 주로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장마전선이 7월 18일부터 점차 북상하여 18~22일 사이에 북한에 영향을 주어 집중호우가 내렸다(그림 2).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평양 207mm(18일), 장진 132mm(22일), 수풍 150mm(27일) 이었다. [ 북한의 7월 평균기온과 강수량 현황 ] 지 점 평균기온(℃) 강수량(mm) 올해 평년 평년편차 올해 평년 평년편차 (1973~1994) (1973~1994) 선봉 21.2 19.4 1.8 149.2 159.1 -9.9 삼지연 17.0

     

    2010/08/04 조회수 : 1285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그림 1] 7월의 전국 60개 지점 평균기온 시계열 ▲ 현황 지난 7월(7.1.~31.) 전국 60개 지점의 평균기온은 25.3℃로 평년(24.5℃)에 비해 0.8℃ 높았으며, 특히 7월 한 달 중 26일이 평년에 비해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았다(그림 1 참조). ▲ 원인 지난 6월부터 적도 동태평양 해역에 라니냐 초기상태가 나타난다.열대 태평양 표층의 더운 해수가 서태평양지역으로 이동하여 남북으로 분산되면서 인도네시아 부근을 비롯한 열대 서태평양 해역과 북태평양 중위도 해역에 강한 고수온 벨트가 형성된다. 인도네시아 부근 해역에서 형성된 강한 대류활동(deep convection)에 의한 파동 에너지가 북서태평양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우리나라 남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을 강화시킨다. 또한, 중위도 상공 10km 부근에 위치한 제트기류의 축이 북편하면서 북쪽 한기의 남하를 저지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평년에 비해 강하게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고온다습한 남서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남부 내륙과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그림 2] (좌) 상공5km 부근의 바람장 평년 편차 및 해수면온도 평년 편차도 (우) 북반구 여름철의 P-J(Pacific-Japan) 패턴 모색도(Nitta, 1987) ▲ 전망 열대 동태평양 해역의 저수온 현상은 올 여름철 동안 세력을 유지하거나 다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가을철 후반부터 서서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또한 평년에 비해 지속기간이 다소 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9월 초순까지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늦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지영 02-2181-0474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 여름 이상기온의 원인과 전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04 조회수 : 12993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