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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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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기상청들이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지방기상청(이하 ‘광주청’)과 제주지방기상청(이하 ‘제주청’)은 세계기상의 날인 3월 23일의 낮 최고기온 맞추기 행사를 실시한다. 광주청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3월 23일 광주와 전주의 낮 최고기온을 기상청 블로그( http://blog.daum.net/kma_skylove/7668369 )에 댓글형태로 달면 된다. 제주청 이벤트이 응모요령은 3월 23일 제주 낮 최고기온을 메일(cj_md@kma.go.kr)로 보내면 된다. 기상청 블로그 ( http://blog.daum.net/kma_skylove/7668399 )를 참고하여 작성하면 된다. 부산지방기상청(이하 ‘부산청’)과 강원지방기상청(이하 ‘강원청’)은 ‘323’과 ‘기상의 날’을 이용해 삼행시와 사행시 짖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부산청 이벤트는 숫자‘323’으로 삼행시를 지어 기상청 블로그 (http://blog.daum.net/kma_skylove/7668385 )에 댓글로 달면 된다. 강원청 이벤트는 ‘기상의 날’로 사행시를 지어 기상청 블로그 ( http://blog.daum.net/kma_skylove/7668395 )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문의: 대변인실 김순 2181-0357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온 맞추고 삼행시 지어 선물 받으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5 조회수 : 950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김낙빈)은 2010년 3월 15일(월)부터 4월 15일(목)까지 32일간 기상과학 체험수기를 공개 모집한다. 「기상과학 체험수기 공모」행사는 3월 23일 기상의 날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기상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동네예보의 정착에 따른 기상과학 활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대전 및 인천광역시, 충청 남·북도, 경기도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며, 소풍이나 여행 등 일상생활 속에서 접한 동네예보, 기상특보·정보 등을 활용하여 큰 도움이 되었거나, 어려움을 겪은 체험사례를 자유로운 산문형식으로 작성하여 2010년 4월 15일(목)까지 대전지방기상청(dj_dg@kma.go.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원고분량은 A4 용지 3장이내(글자크기 신명조 13포인트)이다. 우수작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시상하며, 각 분야별 최우수상(하늘친구상) 각 1명에게 20만원, 우수(하늘사랑상) 각 2명에게 10만원, 장려(하늘누리상) 각 3명에게5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대전지방기상청장상이 주어진다. 입상작 발표는 2010년 4월 21일(수)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개별 통보하게 된다.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 팝업창 안내 화면] 문의: 대전지방기상청 변 형 042-862-0366기상청 이(가) 창작한 생활 속 날씨정보 이렇게 이용했어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5 조회수 : 745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베트남 기상수문환경연구소와 기상활동사업에 있어 협력과 조정을 도모하고 기상업무의 개선과 개발을 지원하는 과학자원과 인력, 기술지식의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기상협력은 2009년 12월 6일부터 10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기상청간 기상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과 제1차 한·베트남 기상협력회의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지역 수치모델 개발 공동연구, 동남아시아 지역기후변화 분석 및 예측을 위한 공동연구, 베트남 기상수문환경연구소의 응용기상 서비스 개발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가 진행되었으며, 제1차 공동워크숍도 함께 개최하여 약 10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연구정보 교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이 기상청이 베트남과의 국제 공동연구 수행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고 아울러 베트남 기상업무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기상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립기상연구소 연구기획운영팀 방소영 6712-0211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베트남 기상기술 현대화를 위하여 기상연구 전파에 앞장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5 조회수 : 857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그동안 방재용으로 사용되던 전국 500여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통계자료를 대국민 기상자료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자동기상장비에서 관측되는 기상통계자료는 너무 방대하여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전국의 기상관서(지상 78소, 항공 13소)의 기상통계자료만을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기상자료에 대한 요구의 다양화와 세분화에 따라 더 세분화된 기상통계자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간행물 개선을 위한 기상청의 꾸준한 노력으로 2010년 이후부터 발간되는 자동기상관측연ㆍ월보를 PDF 파일 형태로 매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자동기상관측연ㆍ월보 기상통계자료는 전국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관측된 기온 및 강수량을 분포도 등 그래픽으로 나타내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또한 일별, 월별 평균기온, 최고· 최저기온, 평균풍속, 최대순간풍향· 풍속, 강수량 등 우리 동네 기상통계를 수치로 알 수 있게 해준다.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날씨-> 관측자료-> 연.월보자료-> 자동기상연.월보를 통해 자료를 볼 수 있다. 앞으로도 기상청은 이용자가 각종 기상통계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상자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기상자원과 김은숙 2181-0890기상청 이(가) 창작한 우리동네 기상통계 기상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2 조회수 : 1687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 북극진동(北)과 엘니뇨(南)의 세력 다툼 - 우리나라의 지난 겨울철(2009.12~2010.2) 평균기온은 평년(0.4℃)에 비해 0.3℃ 높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일별 평균기온 편차의 발생빈도 분포를 보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적었던 반면, 평년보다 춥거나 따뜻한 날이 자주 나타나 전체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했음을 알 수 있다(그림 1). 또한 강수량은 평년대비 153%(전국 평균 147.3mm)로 많은 비가 내렸다. 12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고(평년대비 111%, 101%), 2월에는 평년대비 227%로 전국에 많은 비와 눈이 자주 내렸다. 심한 기온변화와 많은 강수량의 원인은 북쪽의 대륙고기압과 남쪽의 엘니뇨 모도키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 대륙고기압이 일찍 발달하였고 북극진동에 의해 대륙고기압의 확장이 강화되었으며, 남쪽으로는 엘니뇨 모도키에 의해 서태평양의 해양성 고기압이 강화되어 한반도는 그 사이에서 두 세력의 영향을 교대로 받았는데 다음 그림 2에서 겨울철 일별 추이를 볼 수 있다. ○ 겨울철 전반기(2009.12.1~2010.1.17) : 북극진동 우세2009년 12월 동안 북극지역의 지표 기온이 평년보다 10℃ 높은 이상 고온이 지속되는 강한 음의 북극진동이 발생하여(그림 3, 4),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하며 아시아, 유럽, 북미지역 등에서 한파와 폭설 현상이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여 12월 하순부터 1월 중순까지 추운 날이 지속되었다. ○ 겨울철 후반기(2010.1.18~2010.2.28) : 엘니뇨 모도키 우세 1월 하순 이후 엘니뇨 모도키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상에서 해양성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평년보다 일찍 강하게 발달하였고, 2월에 북극진동이 다시 강해져 유럽, 북미지역에는 한파와 폭설이 빈번하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해양성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온난 다습한 기류가 유입되어 따뜻한 날이 많았다(그림 2, 5), 이때 대륙고기압과 해양성 고기압 사이를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눈이 자주 내렸다(그림 6). 문의: 기후예측과 이예숙 02-2181-0477기상청 이(가) 창작한 지난 겨울철, 기온 변화 심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2 조회수 : 1338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3월 하순과 4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어 기온변화가 크겠으나,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많은 비가 오겠으며, 영동 산간지방에는 눈이 오겠다. 4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3월 하순 평년(1~11℃)과 비슷하겠음 평년(14~41㎜)보다 많겠음 4월 상순 평년(4~13℃)과 비슷하겠음 평년(17~58㎜)보다 많겠음 4월 중순 평년(6~14℃)보다 높겠음 평년(22~58㎜)보다 적겠음 한편, 지난 1개월(2월 중순~3월 상순) 동안 전국의 평균기온은 3.9℃, 평균 최고기온은 8.2℃, 평균 최저기온은 0.0℃로 평년보다 각각 1.5℃, 0.2℃, 2.5℃ 높았다. 일 최고기온이 0℃ 이하인 날과 일 최저기온이 -10℃ 이하인 날은 각각 0.7일, 0.4일로 평년보다 0.7일, 1.5일 적었다. 평균 강수량은 107.1㎜로 평년보다 많았으며(평년대비 210.8%), 강수일수는 13.8일, 눈이 내린 날은 7일로 평년보다 각각 6.6일, 2.8일 많았다. 문의: 기후예측과 김정선 2181-0473기상청 이(가) 창작한 3월 하순~ 4월 상순,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2 조회수 : 1104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만주 북부에 중심을 둔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가 만주와 북한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이 구름대와 함께 북한과 서해상 그리고 산동반도 부근으로 넓은 띠 형태의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는 11일 몽골 고비와 내몽골에서 발원한 것으로 현재 남동진하면서 이동중이고 동해북부해상에는 하층 바람이 강할 때 산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밭고랑 모양의 파상운이 관측되고 있다. 문의: 국가기상위성센터 손은하 043-717-0237기상청 이(가) 창작한 산둥반도 부근으로 넓은 띠 형태의 황사 관측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2 조회수 : 939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세계기상의 날(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기상사진을 공모하였으며, 응모한 작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품을 선정하였다. 지난 1월 18부터 2월 16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결과, 안개, 구름, 무지개, 번개 등과 같은 특이한 기상현상을 담은 총 1,64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기상전문가와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646점의 응모작에 대하여 기상현상의 작품성, 희귀성, 홍보효과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입선 43점 등 5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은 남극에서 렌즈구름 생성 장면을 포착한 양필호 씨의 ‘하늘의 전령사(2)’로 결정되었으며, 우수상 2점(기상청장상/각 100만원)에는 춘천에서 촬영한 민병아 씨의 ‘거미줄에 핀 상고대’, 부산 광안대교의 해무를 촬영한 김광호 씨의 ‘해무현상’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 4편(기상청장상 상금 각 50만원)은 ‘자연이 만든 소우주(2)’, ‘연밥에 내린 서리’, ‘한강의 결빙’, ‘소용돌이 물안개’가 각각 결정되었다. 이 밖에 43점이 입선작으로 결정되어 10만원씩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기상청은 50점의 입상작을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1층 어울림홀에서 2010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기상사진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2010년 기상사진전 입상작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 지식과 소통 - 기상사진전을 통해서도 전시하며, 5개 지방기상청에서도 지역별로 잇따라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대변인실 전인철 2181-0362기상청 이(가) 창작한 렌즈운, 거미줄에 핀 상고대··· 천의 얼굴을 가진 하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1 조회수 : 1086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서쪽에서 서해상을 지나 한반도 내륙으로 유입되는 이산화탄소와 에러로솔의 농도를 파악하기 위해 해양기상관측선을 이용해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총20개 지점을 통해 해상특별관측을 실시한다. ▲ 관측의 의의온실가스 중 특히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해양순환 또는 해수온도에 따라 흡수와 배출이 이루어지며 민감하게 변한다. 해양과 대기사이 이산화탄소 순환량은 인간이 화석연료 소비로 배출하는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이 해양에서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편서풍대에 위치한 우리나라 배경대기 값은 서해 해양의 계절변화 및 수송의 영향에 대한 기초자료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서해해상의 선박관측으로 얻은 관측값들은 서쪽에서 유입되는 기류에 따라 온실가스와 에어로솔의 수송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 관측방법 선박특별관측은 서해상에서 3일간 목포 앞바다에서부터 경기만까지 배를 운항하면서 총20개 지점에서 해양기상관측(기압, 해수온, 풍향·풍속, 파향, 파고 등)을 실시하고 표본공기를 채취(캐니스터 샘플링)할 예정이다. ▲ 분석자료 채집된 공기는 해양관측 자료(해수온, 풍향·풍속, 파향, 파고 등)와 함께 약 두 달 가량의 분석 과정을 거칠 것이다. — 서해해상으로 수송되는 온실가스 및 에어로솔 수송량 분석 — 해양의 영향 분석(바다위에서 이산화탄소 및 에어로솔의 계절변동 기초연구) — 서해해상에서 해염입자의 에어로솔의 수농도에 영향 비교분석 ▲ 향후계획이러한 물질의 계절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올해 가을에도 같은 방법의 해상 관측을 실시할 예정이고 향후에는 남해와 동해상에서도 관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기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상공의 온실가스 및 에어러솔 농도를 측정하는 등 기후변화감시 관측범위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기후변화감시센터 임한철 041-674-6420 기상청 이(가) 창작한 서해상으로 유입되는 온실가스 관측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1 조회수 : 749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9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는 남해에서 서해상으로 이어진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산지 및 경북북동산지에서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렸고, 이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5mm 미만의 약한 비 또는 눈이 산발적으로 내렸다. 9일 저녁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에서부터 눈으로 바뀌어 10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눈으로 바뀌었다. ▲ 대설 원인 8일(월) 몽골 5km 상공에 머물던 영하 35도 이하의 찬 공기가 9 일 저녁에는 남동진하여 경기도지방으로 접근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지면부근의 공기와 만나 불안정이 크게 증가하면 서 눈구름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기압골이 거의 정체하여 강수시 간도 길었다. 또한, 이러한 찬 공기의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지방 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히 하강하면서 많은 눈이 쌓였다. 9일 저녁부터 10일 10시 현재까지 서울에 쌓인 눈은 13.5cm로 최근 2004년 3월 4일 18.5cm 이후 3월에 내린 눈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최심 적설 1위 값은 1922년 3월 24일 32.0cm이었다. ▲향후 전망 앞으로도 기압골이 느리게 동진하면서 전국이 흐리고 눈이 오다가 10일 아침 서울·경기도부터 눈이 그치기 시작하여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이번 일시적인 추위는 11일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12일에는 평년(1970~2000) 기온 수준으로 높아지겠다. ○ 주요지점 최심 적설 현황(10일 10시 현재 단위 : cm) - 서울·경기도 : 서울 13.5, 동두천 21.2, 이천 13.2, 수원 7.8 - 강원도영서: 원주 11.7, 영월 8.6, 철원 5.4, 춘천 5.3 - 강원도영동: 강릉 36.5, 속초 35.6, 대관령 110.0, 동해 21.7 - 충청도: 추풍령 14.6, 서산 11.5, 청주 10.7, 충주 8.1, 대전 5.7 - 전라도:전주 13.5, 정읍 9.9, 남원 8.8, 군산 7.7, 광주 6.9, 목포 3.4 - 경상도:대구 9.5, 구미 8.9, 포항 11.0, 안동 6.2, 부산 5.4, 진주 3.4 - 제주도: 서귀포 5.3, 성산 1.5, 제주 0.9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봄을 시샘하는 3월의 눈, 서울 최심 적설 13.5cm 기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3/10 조회수 : 11186 [ 다운로드 : jpg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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