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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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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이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주)연합뉴스와 뉴스 및 날씨ㆍ재해정보의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병성 기상청장과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7층 회의실에서 연합뉴스의 뉴스와 기상청의 날씨 및 재해 정보를 무상으로 교류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기상청의 날씨, 재해 정보와 연합뉴스 속보 기사를 상호 교류하고, 이를 일반국민에게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여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협력분야이다. 기상청과 연합뉴스는 양측이 생산하는 날씨와 재해 관련 정보와 뉴스(사진, 동영상 등)를 무상으로 상호 교류하며, 연합뉴스는 기상청이 제공한 정보를 활용해 제작한 날씨·재해 뉴스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날씨·재해 뉴스의 전파 대상은 신문·방송사, 인터넷 포털 등 연합뉴스와 계약을 맺고 있는 모든 매체를 포괄한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는 기상청이 제공한 정보를 활용해 날씨·재해 뉴스를 제작한 뒤, 신문·방송사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신속히 전파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기상청과 연합뉴스는 상호 생산한 뉴스,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를 공공기관에서 교육, 홍보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은 날씨·재해뉴스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연합뉴스는 기상청의 대국민 정책홍보가 필요할 경우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성 기상청장은 “날씨와 기후 정보는 국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해 국가 발전을 돕는 기반 정보”라며 “업무협약 체결로 날씨와 재해 관련 정보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예보정책과 문재인 2181-0494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연합뉴스 날씨·재해정보·뉴스 교류협약 체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21 조회수 : 9993 [ 다운로드 :   ]

  • 한국이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우주기상업무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후원한 토론회는 250여 명의 방청객이 참관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조원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우주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환영사에서 전병성 기상청장은 “우리나라가 위성 보유국이 되기 때문에 우주기상에 대한 연구는 꼭 필요하다”며 우주기상에 기여하도록 기상청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하 충남대 교수의 ‘우주기상의 중요성과 국내외 우주기상 업무현황’ 주제발표, 엄원근 기상청 관측기반국장의 ‘기상청의 우주기상업무 정책 방향’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엄원근 관측기반국장은 ‘기상청 우주기상업무추진 로드맵(안)’을 소개하며, “1단계로 우주기상 정보전략과 우주기상 현업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시험운영, 관측·수집 환경을 구축하며, 3단계로는 우주기상예보 서비스를 시행하고 우주기상정보를 국내외적으로 공동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주기상의 중요성, 자료공유와 공동협력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우주기상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관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래 글은 민경욱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의 주요 내용이다. ▲서애숙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장 = 몇몇 연구기관에서 우주기상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지만 위성운영과 현업연구 면에서 보면 상당히 부족하다. 기상청은 위성 연구개발 및 현업준비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련 기관,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요청한다. 기상청은 통신해양기상위성을 중심으로 고민하고 있지만, 기술이 개발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된다면, 국내의 여러 위성들의 운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독자적인 우주기상 관측위성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다목적 실용위성 1호, 과학위성 등 우리나라는 연구 차원의 우주기상 관측 경험이 있지만, 아직 현업단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협력해서 독자적인 우주기상 관측위성을 개발한다면 우주기상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실질적으로 우주기상 감시와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의 후속으로 정지궤도 위성을 개발할 경우, 우주기상 탑재체를 같이 포함시키면 우주기상 협력과 뚜렷한 목표점을 갖고 갈 수 있다. 대한민국 전체 우주기상의 규모를 키우는 좋은 협력의 장이 되고, 지속적으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우주기상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의 틀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 ▲유대선 전파연구소 이천분소장 = 소수 전문가만 논의하던 우주업무가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것은 우주기상이 그만큼 중요하고 일상생활에 가까이 왔다는 뜻이다. 전파연구소는 1966년부터 태양전파나 지자기 등 우주기상을 연구해 왔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전파, 우주기상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주기상 자료의 공유 필요성에 전폭적으로 공감한다. 전파연구소는 축적된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군, 항공사, 선박회사 등 여러 관련 기관에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제주도에 우주전파환경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가 발족되면 미국 SWPC(우주환경예보센터)와 실시간으로 자료를 주고받고, 전 세계의 기상자료를 즉각 수신하게 될 것이다. 2010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직원을 SWPC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주기상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자기 업무에 맞게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서로 협력하자.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 우주기상 업무를 상당히 오랫동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법제화 또는 정책화 되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나라의 우주기상 인프라는 국제적으로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자료를 공개해도 가져갈 사람이 없는 게 문제다. 무엇보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연구본부장 = 우리나라는 우주개발이 선진국보다 늦어 많은 부분이 하드웨어 중심이다. 우리나라는 인공위성을 설계해 개발하는 면에서 많은 발전을 했고, 개발자 측면에서는 우주기상관측위성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세부 핵심기술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고, 그 중 많이 뒤떨어지는 부분이 탑재체이다. 독자적인 우주기상관측위성과 관련하여 탑재체가 필요하다면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할 것이다. ▲이기문 KBS 기상팀장 = ‘우주기상’이라고 하는데, ‘기상’이라는 단어가 적합한지 생각해봐야 한다. 우주기상업무 발전을 위한 정책이 실제 시행될 때는 왜 필요한가에 대해 확실하게 규정해야 한다. 현재 전파연구소와 한국천문연구원이 관측, 예보, 통보를 하고 있는데, 두 기관이 하고 있는 우주기상업무가 뭐가 문제인지, 향후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족함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한다. 만약 한 기관에서 통합적으로 우주기상예보업무를 한다면 어떤 기관이 하는 게 바람직한지 논의돼야 한다. 국민과 관련 기관에 대한 통보 업무를 100여 년 동안 해왔고, 이와 관련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게 기상청의 큰 장점이다. 만약 기상청이 관측, 분석, 예보까지 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조금 더 논의하고 고민해야 한다. ▲오승준 SELab 대표 = 우주기상과 관련하여 여러 기관이 있지만 기관마다 특성이 다르다. 우주기상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생각했을 때는 같지만 전파연구소와 천문연구원은 차별성이 있다. 지금까지는 개별적인 기관들의 연구에 그친 감이 없지 않다. 경험을 가진 전파연구소나 한국천문연구원, 기상청이 같이 하나의 협의체로써 의견을 모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주기상의 성과를 국민에게 어떻게 서비스 할 것이냐, 전달체계나 데이터 허브 역할을 어떻게 공유하고 하나로 통합할 것인가 하는 점이 과제이다. 토론회가 서로 다른 기관들이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민경욱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 단순히 업무를 나누기 위한, 업무조정을 위한 협의체가 아니라, 우주기상의 규모를 키우고, 우리 자원을 극대화하고 넓히자는 측면에서 연구소와 학계, 이용자 등 관련 기관을 모아 협의체나 연구원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문의 : 관측정책과 김무현 2181-0698기상청 이(가) 창작한 “자료공유·협력연구로 ‘우주기상 선진국’ 진입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8 조회수 : 10224 [ 다운로드 :   ]

  • 기상청(청장 전병성) 윤원태(51) 국제협력팀장, 국립기상연구소의 정책연구과 김지영(43) 기상연구관과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박상욱(47) 기상연구관 등 3명의 전문가 이름이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판에 오른다.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는 1899년에 설립되어 경영인, 교육자, 언론인, 과학자, 학생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거나 공헌한 현존인물에 관한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및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이다. 윤원태 팀장은 ‘장기예측 다중슈퍼앙상블 기술’, ‘기상·기후 예측성에 관한 책’과 같은 기후예측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서적을 저술하였고, 아프리카·남아시아 지역 등에서 기후예측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에 기여하였으며, 세계기상기구(WMO) 기후예측선도센터를 기상청 안에 설립하는 등 기후예측 분야에서 많은 공적을 남겼다. 윤 팀장은 독일 쾰른대학에서 기상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1996년 기상청에 기상연구관으로 입사한 이래 기후예측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WMO 장기예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영 기상연구관 4년 연속, 박상욱 기상연구관 첫 등재 김지영(43) 기상연구관은 기후변화 연구 분야에 기여한 인물로 2010년판에 등재되어 2007년부터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김 연구관은 황사와 대기오염 물질 등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분야와 폭염이 보건에 미치는 생명기상 연구 분야 등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총 33편의 SCI 논문을 포함해 6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올렸다. 김 연구관은 경북대에서 기상학을 전공,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도에 기상청 최우수연구원으로 선정되었고, 2006년에는 한국기상학회가 주는 우수학위 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박상욱 연구관은 해양기상 분야에서 파랑 수치예보 모델의 개선 및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e of Oceanogrphy)에서 방문연구원으로 해양기후와 관련된 해양 재분석 자료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WMO/IOC JCOMM 주관 전지구 파랑수치예보 비교 검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박 연구관은 서울대 대기과학과에서 학사, 미국 Texas A&M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하 시스템공학연구소(SERI) 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기상청에서 해양기상 수치예보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문의 : 대변인실 임장호 2181-0356기상청 이(가) 창작한 윤원태 국제협력팀장 등 3명 세계인명사전 등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7 조회수 : 10973 [ 다운로드 :   ]

  • ´윈드서핑, 낚시처럼 해양 레저스포츠의 동호인들을 위해 풍향, 풍속, 파고 기상정보를 강화하라. 필요한 기상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홈페이지를 개선하라. 주말에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 산이나 낚시터는 더욱 상세하게 지역예보를 하라’. 양질의 기상 서비스에 대한 주문들이 쏟아졌다. 역시 ‘기상’은 모든 이의 공통 관심사였다. 취미는 달라도 모두가 기상 정보를 활용하고 있었고, 더 높은 수준의 기상 정보에 목말라 있었다. 15일 오후 기상청 4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요 동호인 단체 고객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종 동호인들로부터 기상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주 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기상 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바람직한 기상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상청이 동호인 단체 임원들을 초청했다. 전병성 기상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첨단과학을 동원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100% 정확한 예보는 불가능하고, 특히 국지적인 기상 현상은 예보하기 힘들다”며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전 청장은 또 산악예보, 해상예보, 국지예보를 강화하고, 동호인 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수준 높은 기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동네예보, 가을철 기후특성, 온라인 공간의 기상청 관련 여론 등의 설명에 이어 동호인 단체의 자유토론, 국가기상센터 등 주요시설 견학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 참석자들은 고객인 동호인들과 소통하려는 기상청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기상 서비스에 대한 평소의 생각과 다양한 개선방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참석자들의 주요 발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성주 대한사이클연맹 사무국장 =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날씨를 많이 보고, 지방에서 행사를 많이 열기 때문에 동네예보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사이클 행사의 경우 뒷바람이냐 앞바람이냐에 따라 도착하는 시간이 달라진다. 동네예보에 풍향, 풍속 등 바람에 대한 예보를 강화해 주면 좋겠다. ▲강상훈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회원 = 우리나라의 예보 수준은 선진국에 뒤지지 않지만 기상청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이나 일반인 등이 기상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면 기상청에 대한 오해와 불신은 사라질 것이다. ▲허범철 전국윈드서핑연합회 회장 = 윈드서핑은 바람이 안 불면 대회를 취소해야 한다. 윈드서핑을 하는 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이며, 특히 5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탄다. 4월부터 11월까지 동해안과 여수 동쪽의 남해안,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풍속, 풍향 예보에 신경 써 줄 것을 건의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레저 장소를 단체들로부터 추천 받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시기와 장소에 예보를 집중적으로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춘근 전국낚시연합회 서울지회장 = 기상용어를 레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편하게 하고, 자연의 변화를 관측장비에만 의존하지 말고 육안관측에도 정성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상과 경제, 레저가 가깝게 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해 주길 바란다. ▲김선규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회장 = 보트를 타는 사람들은 기상정보가 생명과 직결되고, 그 중에서도 풍속과 파고가 가장 중요하다. 풍속과 파고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작은 항포구에는 해경 지소에라도 풍속, 파고를 나타내는 전광판을 설치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 ▲손재식 한국등산지원센터 이사 = 주말에 등산 인구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도봉산과 북한산은 정상뿐만 아니라 임의의 지점, 봉우리도 실시간이나 하루 전날에 예보를 받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는 경로가 복잡한데, 등산 낚시 동호인들이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든다면 편리할 것이다. ▲엄정식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총무이사 = 기상청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하기 바란다. 동네예보와 131콜센터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홍보를 잘 하는 것이 기상청을 알리고, 국민들이 기상청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단체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기상청을 알리는 홍보 효과를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조규배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 레저 스포츠 분야에서 링크하여,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기상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하면 좋겠다. 산간지방의 경우 높이를 세분화 하여 서비스 할 필요가 있다. ▲윤재학 대한산악연맹 교수부장 = 단기예보, 지역예보가 매우 필요하다. 단기예보와 지역예보를 적극 홍보하고, 산악교육을 할 때 기상청에서 교육을 해 준다면 감사하겠다. ▲이희배 한국환경사진협회 회장 = 관측소가 국민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 여러 곳이 있다면 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신뢰도 높아질 것이다. ▲엄홍길 기상청 홍보대사(산악인) = 국가경제, 국방 등 오늘날 기상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과학적인 장비를 총동원해도 기상예보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히말라야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받아 봐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기상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자. 문의 : 대변인실 노경숙 2181-0359기상청 이(가) 창작한 풍속, 파고, 국지예보… 동호인들 ‘기상’을 말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6 조회수 : 10086 [ 다운로드 :   ]

  • 가을철(9~11월)에는 평균적으로 11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0.8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과거 38년간 가을철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에 대한 연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1971년부터 2008년까지 9~11월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과 비상구역(28°N, 132°E)에 진입한 태풍에 대한 경로, 강수, 강풍 현황, 피해상황 등을 종합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연평균 26.3개의 태풍이 발생하며, 이 가운데 42%에 달하는 11개의 태풍이 가을철에 발생하고 0.8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 월별로 보면, 9월에 발생한 태풍은 총 185개(연평균 4.9개)이고, 비상구역 진입태풍은 52개(연평균 1.4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28개(연평균 0.8개)였다. 10월에 발생한 태풍은 총 142개(연평균 3.7개), 비상구역 진입태풍은 17개(연평균 0.5개)였으며,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 11월 발생 태풍은 총 93개(연평균 2.5개), 비상구역 진입태풍은 3개였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다. 기상청은 가을철 태풍 발생수의 장기간 변동 특징을 추적한 결과,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해와 적게 발생하는 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평년보다 적게 발생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산 피해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태풍 ‘루사’(RUSA, 2002.8.30~9.1) 때는 246명의 사망·실종자와 5조 1,47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태풍 ‘매미’(MAEMI, 2003.9.12~13) 때는 4조 2,22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 추석 기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모두 4회(1986, 1997, 2000, 2003)였다. 특히 지난 2003년 추석 때 발생했던 태풍 ‘매미’는 강풍과 강수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한 바 있다. 한편, 기상청은 9월 13일 새벽 3시경 괌 동북동쪽 약 6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초이완은 일본 류큐열도 남쪽을 향해 북서진하다 북위 25도 부근에서 전향하여 일본 동쪽 해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으나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계속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에는 우리나라 남쪽에 고압대가 자리하고 있어 발생한 태풍의 진로가 중국 동부지역으로 상륙하거나 일본열도 동쪽 해상으로 지나가 우리나라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북서태평양 해역은 아직 고수온이 유지되고 있어 앞으로도 태풍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계절적으로 상층의 한기가 저위도까지 남하하고 있어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까지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추석을 앞둔 9월 중하순에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향후 태풍 발생과 진로에 대한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국가태풍센터 원성희 064-801-0242기상청 이(가) 창작한 가을철에 태풍 11개 발생… 0.8개가 우리나라에 영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5 조회수 : 18714 [ 다운로드 :   ]

  • ‘남북기상협력은 자연재해피해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어 남북한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협력과제이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소중한 목숨이 희생된 가운데,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의 공동대응과 해마다 반복되는 위험기상의 피해 예방 등 남북기상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9월 9일 기상청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남북기상협력의 사회경제적 효과에 관한 워크숍’을 열었다. ‘남북기상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제1부 행사에서 기상청 북한기상전담팀 도민구 사무관은 ‘남북기상협력 현황과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남북실무접촉 등 직접 당사자간의 대화를 통한 남북기상협력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와 같은 민간부문을 활용한 협력 등 남북간의 직·간접협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명수정 박사는 ‘북한의 홍수 피해 특성과 남북협력 방안’ 주제발표에서 “향후 기후변화의 심화로 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의 자연재해 피해 예방과 저감, 한반도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북한지역의 기상관측소를 확대하고 기상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남북 기상협력이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농업기반 현황과 남북 협력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한 한국농촌국제연구원 권태진 박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차원의 농업협력 방안을 각각 제안했다. 정부 차원에서 단기적으로는 △식량지원 △비료지원 △병해충 방제와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 방역 등을 제시했다. 중기적으로는 북한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홍수피해 기반시설 복구, 수해방지 사업 △농촌 식수 및 농업용수 개발 △가축 분뇨의 비료화를 통한 한반도의 양분 물질 균형을, 장기적으로는 한반도 농업의 안정과 녹색성장을 목표로 △자연흐름식 용수개발사업 △황폐산지 복구와 조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물적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농업협력방안으로 인도적 지원과 농업복구, 농촌개발사업의 조화 등이, 민간단체 차원에서는 농자재·농기계 지원, 임업협력, 농업기반 복구 지원, 산림황폐화 복구 지원, 부업축산을 위한 소액대출사업, 소규모 농축산물 가공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남북기상협력의 방안과 효과’를 주제로 한 제2부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국립기상연구소 김백조 정책연구과장은 ‘남북한의 위험기상 발생 특성과 대응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기상재해와 기후변화 등 남북한 기상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의 대응력을 높이고 홍수, 태풍, 황사 등의 위험기상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상관측 및 레이더 자료의 교류 활성화, 국지 수치예측시스템 지원, 한반도 주변 4자간(남, 북, 중, 일) 국제 위험기상 공동관측 실시, 한반도 그린에너지 협력체계 구축, 휴전선 접경지역 기후변화 공동감시센터 설립 등 기후정보허브 구축, 장기기후예측 및 서해안기후변화 공동대응, 맞춤형 농업기상 정보 서비스 체계 개발·교류 강화 등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북기상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방안’을 발표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춘근 박사는 남북 상황을 고려하여 3단계로 기상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단계로 국제회의 개최, 국제기구를 통한 간접지원방안 모색 등을 통해 대화창구를 유지하고, 2단계에서는 양자간 기상협력 회의, 실무교육, 북한 기상관련 장비 지원 등으로 상호 신뢰협력의 거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3단계는 황사 및 관측망의 공동 운영, 남북한 기상재해 공동대응센터 설립, 남북한 공동 기상서비스 도입 등의 과제를 추진해 상호이익을 위한 기상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북기상협력의 효과를 분석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우성 박사는 남북기상협력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연간 최대 7274억 원(북한 2090억~4423억 원+남한 2185억~285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기상협력은 남북한 모두 자연재해 피해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정책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패널토의에서 MBC 지윤태 기상부장은 “남북기상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에 정작 북한 대표가 참석할 수 없어 아쉽다”며 북한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발상의 소재 개발을 주문했다. 서울대 박순웅 교수는 대북접촉 협의전략을 단계적으로 설명했고, 매일경제신문 온기운 논설위원은 “남북기상협력은 서로가 이득인데 마다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북기상협력은 남북한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협력과제임이 확인됐다. 기상청은 “남북기상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와 재해경감에 남북이 협력하여 공동대응을 하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북한기상전담팀 도민구 2181-0374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협력 하면 남북한 모두 자연재해피해 경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4 조회수 : 10563 [ 다운로드 :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발사를 앞두고 아·태지역 기상청 직원을 위한 ‘COMS 기상위성자료 활용능력 향상 과정’을 9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COMS(Communication, Ocean, and Meteorological Satellite, 통신해양기상위성)’는 2009년 말 발사할 예정이며, 36,000㎞ 적도 상공에서 약 7년간 기상관측, 해양관측, 통신임무를 복합적으로 수행하게 될 한국 위성이다. 이번 교육의 대상 국가는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피지,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등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과정은 한국이 기상위성으로 관측해 자료를 분배하는 영역 내에 위치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게 한국 기상위성 관측자료 활용 기술을 전수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프로그램은 위성관측내용, 위성자료처리, 국가기상위성센터 지상국시스템 운영, 위성영상분석과 예보활용 등 기상위성 운영과 활용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위성 관련기관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기상위성자료 활용기술이 취약한 국가에 대한 기술 전수는 앞으로 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가 성공할 경우 세계 7번째 기상위성 운영국이 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위성 개발 및 위성 관측자료의 수신, 분석, 가공, 공급 등의 역할을 할 국가기상위성센터를 지난 4월 30일 충북 진천에 설립했다. 대지 33,0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인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자료 처리용 대형 컴퓨터와 자료 저장을 위한 TeraByte급 자료저장시스템, 비상시 위성운영을 위한 위성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상위성 관측시대의 개막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문의 :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자료분석팀 고수미 043-717-0236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위성의 모든 것, 한국에서 배운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1 조회수 : 10313 [ 다운로드 :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조달청을 통해 최신형 슈퍼컴퓨터(3호기) 도입계약을 9월 7일 체결하였다. 기상청이 도입하는 슈퍼컴퓨터는 크레이코리아인크社의 ‘Cray Baker’ 시스템으로, 340Tflops(Tflops : 1초에 1조 번의 사칙연산을 처리하는 계산능력) 2대와 2PB(PB : Peta Byte로 TB(Tera Byte)의 1024배)의 하드디스크, 4PB의 백업장비, 전후처리시스템 등 부대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슈퍼컴퓨터 2호기에 비해 약 37배의 성능을 가진 국내최고 수준의 컴퓨터이다. 가격은 약 547억원(외자분 4천1백1십만US$, 내자분 33억 4천만원)이다. 슈퍼컴퓨터는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 설치된다.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갖고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는 오는 12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슈퍼컴퓨터는 일기예보 서비스를 위한 수치예보용 모델 연산에 사용된다. 수치예보모델은 대기 현상의 법칙을 방정식화 하여 컴퓨터 등을 이용해 복잡한 방정식의 해답을 찾는 것이다. 기상청은 기상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세계 2위 수준인 영국기상청의 상세하고 정교한 통합수치예보모델을 도입했으며, 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이번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기상청은 세계 9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예보 정확도를 세계 6위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2008년 5월에 세계 2위 수준인 영국의 ‘통합수치예보모델(UM, Unified Model)’을 도입했으며, 새로 도입하는 슈퍼컴퓨터 3호기에 이식하여 2010년부터 현업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30억원을 투자하여 100여 명의 수치예보 분야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상청 슈퍼컴퓨터운영팀은 “기상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슈퍼컴퓨터의 성능뿐만 아니라 날씨 예측 값들을 생산하는 소프트웨어인 수치예보모델의 성능도 우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이코리아인크社는 국가적으로 장래에 필요한 수치예보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기상청과 함께 ‘지구시스템연구센터(Earth System Research Center)’를 운영하면서 지구시스템모델링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문의 : 슈퍼컴퓨터운영팀 임병철 2181-0543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국내최고’ 수준 최신 슈퍼컴퓨터 도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0 조회수 : 13520 [ 다운로드 :   ]

  • 올해 단풍은 평년보다 1~8일 정도 늦고, 첫 단풍은 10월 1일경 설악산부터 시작된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설악산이 10월 20일경, 내장산이 11월 5일경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2009년 단풍 전망’을 통해 첫 단풍 시기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8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과 지리산은 10월 1~20일경, 남부지방은 10월 20일~11월 5일경에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풍 절정기도 대부분 평년보다 늦어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 10월 24~29일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지방에서는 11월 상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단풍 시기는 산 전체 높이로 보아 2할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첫 단풍, 8할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로 본다. 구체적으로 단풍시기(첫 단풍일/단풍 절정기)는 △설악산(10.1/10.20) △북한산(10.21/10.31) △속리산(10.18/10.26) △가야산(10.15/11.1) △내장산(10.23/11.5) △지리산(10.13/10.24) △무등산(10.26/11.7) △한라산(10.19/11.4) 등이다. (표물 참고) 기상청은 9월과 10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아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색이 고운 단풍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식물(낙엽수)은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의 엽록소가 분해되어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게 되며, 타닌(Tannin)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나타나게 된다. 한편 기상청은 9월 중순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고, 9월 하순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전망했다. 문의 : 기후예측과 나현종 2181-0481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해 단풍 ‘고운 옷’ 입고 느릿느릿 온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10 조회수 : 12318 [ 다운로드 :   ]

  • 금세기 말 한국은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겨울은 짧아지며 여름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월 8일 충남 태안에서는 한반도의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학술행사가 열렸다. 기상청이 충청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태안군과 함께 개최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이 그 현장이다. 이날 포럼에서 기상청 박관영 기후변화감시센터장은 ‘기후변화’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 말의 우리나라 기후를 전망하고 감시망 확충, 기상자원화 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박관영 센터장은 “제4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보고서를 기초로 하여 30년 평년값을 바탕으로 A1B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2071~2100년 우리나라는 서해안 지역과 동해안 중부지역까지 아열대 기후구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아열대기후는 월평균 기온 10도 이상인 달이 8개월 이상, 가장 추운 달의 기온이 18도 이하인 것을 말한다. ‘A1B 시나리오’는 2100년까지 지구 온도가 1.7~4.4℃ 상승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720ppm이며, 해수면이 21~48㎝ 상승하며, 모든 에너지 공급원이 균형적 발전을 이룬다고 가정한 시나리오이다. 또한 21세기 말의 한반도 기온은 평년 대비 4도 상승하고 강수량은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극한 저온현상의 빈도는 줄어드는 반면, 극한 고온현상의 빈도는 늘어나고, 강수량 증가 추세와 더불어 호우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반도에 카트리나와 같은 강력한 슈퍼태풍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의 강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해수면 온도인데, 한반도 연안 온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슈퍼태풍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5등급으로 나눌 때, 4등급 이상을 슈퍼 태풍(초속 70m/s, 일강수량 1000 ㎜ 이상 폭우 동반하는 세기)으로 분류한다.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관영 기후변화감시센터장은 한반도의 온실가스 감시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가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공증설, 인공강우와 같은 기상자원화 기술의 개발 필요성도 제기했다. 최근 4~5년 주기로 발생하는 가뭄에 대비하여 인공적으로 눈과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와 물류지연 등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개를 제거하는 기술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기상청은 기후변화감시센터(안면도)를 비롯하여 고산기후감시소(제주), 울릉도기상대 등 10여 곳에서 이산화탄소, 메탄, 산성도, 미세입자, 유해자외선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34개 요소를 감시하고 있다. 문의 : 기후변화감시센터 박종경 041-674-6420기상청 이(가) 창작한 겨울 짧고 여름 길어지고… 금세기 말 한국은 ‘아열대 기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09/09/09 조회수 : 14056 [ 다운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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