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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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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애 숙제인데 어제 날씨 좀 알려주세요.”“남편이 낚시하러 나간 지가 일주일이 넘었는데 배가 안 다닌다며 아직도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날씨가 그리 나쁘나요?”“비가 많이 온다 해서 오늘 일을 못 나갔는데 날씨만 좋네요. 돈을 못 벌어서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난다구요! 일당 못 받은 거 책임질거요!”“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갑자기 날씨가 나빠져서 배가 뒤집힐 뻔하고, 겨우 돌아왔지만 선박이 파손 되었어요. 내 어깨에 다섯 식구의 꿈이 올려져 있어요. 내가 잘못되면 우리 다섯 식구 어떻게 되겠어요?”“비가 어찌나 내리는지 방까지 물은 차오르는데, 어디 도와줄 사람은 없고...” 위 내용은 기상청이 전국 단일 전화번호에 의한 기상 상담과 안내를 목적으로 2008년 7월 31일 개설한 ‘131 기상콜센터’로 걸려온 전화 통화 내용이다. 기상콜센터는 기상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상담사가 24시간 상주하며 날씨에 관한 모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준다. 날씨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전화 상담 내용은 이처럼 다양하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반 만에 131 기상콜센터 이용 고객은 131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첫 달 5만 4천명이던 이용자수는 갈수록 늘어나 2009년에는 월평균 9만 명이나 됐다. 특히, 2009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는 무려 5만 명이나 이용했다. 여름 장마철을 맞아 콜센터 전화기에 불이 난 것이다. 131 기상콜센터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기상청은 상담사를 위한 전문교육과 상담사와 일선 기상예보사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 혜택을 늘리고 응용프로그램을 개선하며, 호우가 예상되거나 장마철에는 상담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비상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 김현희(27) 상담사는 “전국 각지에서 걸려오는 많은 국민에게 날씨를 전달하면서 기상정보가 국민의 생활과 뗄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라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 때론 항의전화가 걸려오거나 너무 전문적인 정보를 요구해 당황할 때도 있지만, 안내한 대로 예보가 잘 맞으면 기분이 좋고, 날씨와 더불어 이웃과 마음을 함께하는 상담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병성 기상청장은 “365일 24시간 쉼 없는 기상서비스 실현을 취지로 개설한 131 기상정보 안내 서비스로 지난해 대국민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데 기여하였다. 앞으로 여름철 전화 응대를 보완하고 상담 품질을 개선하여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날씨를 비롯한 모든 기상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기상산업과 정선애 2181-0849기상청 이(가) 창작한 숙제인데… 남편 때문에… 131콜센터는 만능해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4 조회수 : 1257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박관영)은 2월 1일부터 강원지방기상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산불 관련 기상실황과 함께 산불위험지수 등의 산불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는 양양 산불(2005), 동해안 산불(2000), 고성 산불(1996) 등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2007년 24건, 2008년 22건, 2009년 60건 등 강원도에서는 여전히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강원지방기상청은 유관기관 및 등산객 등 수요자 중심의 산불기상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산불재해예방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산불기상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산불기상정보가 제공되는 지역은 강릉, 대관령, 동해, 속초, 영월, 원주, 인제, 철원, 춘천, 태백, 홍천 등 11곳이다. 산불과 관련된 기상요소인 기온, 풍향, 풍속, 습도를 비롯한 실효습도(화재 예방의 목적으로 수일 전부터의 상대습도에 경과 시간에 따른 가중치를 주어서 산출한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큰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아진다), 산불위험지수 등의 정보가 일 2회(9시, 18시) 제공된다. 산불위험지수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오늘과 내일의 예상위험지수이며, 위험등급은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네 종류이다. 산불기상정보는 5월 15일까지 서비스 하며, 이용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원지방기상청 홈페이지(http://gangwon.kma.go.kr) 메인화면 알림판의 [강원도내 산불기상정보] 팝업존을 통해 제공한다. 문의 : 강원지방기상청 방재기상과 강성란 033-650-0342기상청 이(가) 창작한 산불기상정보 제공… 강원지역 산불재해예방 기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3 조회수 : 886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실험실습과 체험학습을 통하여 날씨변화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재미있게 풀어가는 『2010년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가 다섯 번째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기상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기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캠프와 학생을 기상청에 초청하는 초청캠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내용은 참가자가 직접 일기도를 그려보고 날씨를 예보하는 나도 예보관, 온도에 따른 물체의 부피변화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간이온도계 만들기, 습도 변화에 따른 머리카락 길이 변화를 이용한 모발습도계 만들기, 바람의 원리를 체험하는 풍향풍속풍기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의 콘텐츠로 짜여져 있다. 올해는 총 800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캠프 16회, 초청캠프 4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초청캠프 대상은 방문캠프 대상학교 중 2개교를 선정해 기상청 및 과천국립과학관 견학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갖게 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2월 3일부터 17일까지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4개 기관 615명으로 참여 만족도는 90.5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캠프 참가 후 감사의 편지를 받는 등 캠프 호응도도 매우 높았다. 「2010년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참가 신청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인력개발담당관실 조진호 2181-0566기상청 이(가) 창작한 ‘2010년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2 조회수 : 916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전국(60개 관측지점 자료를 평균한 것)의 평균기온은 -1.6℃, 평균 최고기온은 3.8℃, 평균 최저기온은 -6.5℃로 평년(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 평균값)보다 각각 0.6℃, 0.5℃, 0.9℃가 낮았다. 일최저기온 -10℃ 이하일수는 7.7일, 일최고기온 0℃ 미만일수는 6.9일로, 평년보다 각각 1.3일, 1.7일이 많았다. 서울의 경우 평균기온은 -4.5℃, 평균 최고기온은 -0.7℃, 평균 최저기온은 -8.1℃로 평년보다 각각 2.0℃, 2.3℃, 2.0℃가 낮았다. 일최저기온 -10℃ 이하일수는 2001년(10일) 이후 가장 많은 10일로, 평년보다 3일이 증가하였다. 일최고기온 0℃미만 일수도 17일로, 1986년(18일) 이후 가장 많은 일수이며, 평년보다는 6.2일이 늘어났다. 1월 전국에 내린 총 눈의 양(최심 신적설 합계) 평균은 15cm로, 평년보다 1.3cm가 많았으며, 평균 강수량은 31.8mm, 강수일수는 7.2일로 평년과 비슷하였다. 서울의 경우 1월에 내린 총 눈의 양은 28.9cm로 평년보다는 17.1cm가 많고, 2001년(31.2cm) 이후 가장 많은 양이었다. 특히 1월 4일은 25.8cm의 눈이 내려 1937년 이후 하루에 내린 양으로는 가장 많은 눈이 왔다. 강수량은 29.3mm로 평년보다 36%가 많았으며, 강수일수는 8일로 평년과 비슷하였다. 금년 1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나, 2000년대 10년간 1월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1970년대에 비해 모두 0.6℃가 높았으며, 평균 최저기온도 0.4℃가 높아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2000년대 1월 일최저기온 -10℃ 이하일수는 5.2일, 일최고기온 0℃미만 일수는 4.2일로 1970년대에 비해 각각 1.1일, 1.2일이 감소하였다. 서울의 2000년대 1월 일최저기온 -10℃ 이하일수는 4.5일, 일최고기온 0℃미만 일수는 9.5일로 1970년대에 비해 각각 1.5일, 1.7일이 적었으며, 1930년대에 비해 각각 12.8일, 7.8일이 감소하였다. 전국의 2000년대 1월 최심 신적설 합계 평균은 11.9cm로, 1970년대에 비해 2.2cm가 적었으나, 서울의 경우 12.6cm로 2.2cm가 많았다. 문의 : 기상자원과 김은숙 2181-0890기상청 이(가) 창작한 서울 1월에 평년보다 17.1㎝ 많은 28.9㎝ 눈 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2 조회수 : 855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2월 연근해 선박 기상정보’를 29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주로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게 되어 바다 물결은 낮은 편이다. 중순과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다 물결이 약간 높은 편이 되겠으나 기압골 영향을 한 두 차례 받아 물결이 높을 때가 있겠다. 해양기상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주로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북고남저형 일기도 패턴을 보여 바다의 물결은 낮은 편이겠으나, 동해에서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약간 높겠다. 2월 중순과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다 물결의 변동 폭이 크겠다. 전반적으로 약간 높은 편을 보이겠으나 기압골 영향을 한 두 차례 받아 높을 때가 있겠다. 어업 기상은 2월 수온은 남해에서 평년과 비슷하고, 동해와 서해는 약 1~2℃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수온은 동해 5~6℃, 남해 9~10℃, 서해 2~3℃ 분포이다. 해상풍의 영향으로 표면 혼합층의 깊이가 깊어져 수온약층이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남해안의 수온전선대를 중심으로 남해 전역에 고등어, 전갱이 어장, 동해안은 가자미류, 대구, 살오징어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월에는 특이 강풍이 빈발한다. 2월에는 갑자기 겨울형 일기도 패턴(서고동저 : 서쪽에 저기압, 동쪽에 저기압)을 보이면서 해상에 폭풍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2월에는 남고북저(남쪽에 고기압, 북쪽에 저기압)의 일기도 형태를 보일 때도 있어서 이때는 태백산맥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풍하 측(바람이 불어 내려가는 쪽)인 영동해안지방과 동해중부 해상에서 강풍 현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남고북저형의 일기도 패턴에서 풍하측인 영동해안 지역에서는 이상고온, 건조현상과 함께 남서풍에 의한 강풍현상(down slope windstorm : 양간지풍)이 발생하여 육상 구조물 피해와 어선 피해를 유발한다. 해양 안전과 관련하여, 2월은 조업척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난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다. 기상변화가 심한 달이므로 기상정보에 유의하고, 선박 내 난방기 사용 시 화재·폭발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문의 : 해양기상과 장태규 2181-0745기상청 이(가) 창작한 2월 중순·하순 바다 물결 변동폭 크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1/29 조회수 : 1145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42차 ESCAP/WMO 태풍위원회(Typhoon Committee) 총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단(수석대표 진기범)을 통해 43차 총회(2011년 1월)를 제주도에 유치하기로 27일 오후 확정하였다. 태풍 예측기술 향상과 피해경감 방안마련을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태풍관련 14개국이 참가해 일 년에 한차례씩 열리는 이 총회는 제32차 총회(1999년) 이후 12여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게 된다. 이로써 2008년 4월 국가태풍센터 설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왔던 동북아에서 태풍관련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태풍센터는 “제1차 태풍위원회 훈련 및 연구조정분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국 상하이 태풍센터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국제활동을 통해 태풍분야에 대한 한국기상청의 대외 입지를 굳혀왔다. 이번 총회에는 기상, 수문, 방재분야의 전문가 8인(기상청 3인, 국토해양부 2인, 소방방재청 3인)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지난 1년간 태풍관련 예보, 수문 및 방재에 대한 기술적인 발전사항과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대표단은 태풍관련 예보 및 방재기술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방안을 각국 대표들과 직접만나 논의하였으며, 지속적인 재해경감을 위한 다 국가간 협력기반을 마련하였다. 문의 : 국가태풍센터 한상현 064-801-0230기상청 이(가) 창작한 43차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 2011년 한국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1/28 조회수 : 894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131 기상정보 안내전화 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131day(1월 31일) 2주년을 맞아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131 기상정보 안내전화 서비스는 국번 없이 131을 누르면 이용자의 거주지를 비롯한 전국의 기상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생활 속의 131을 찾아라’ 이벤트를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부산지방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생일, 전화번호 등 주변 생활 속의 숫자 ‘131’을 찾아 사진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2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응모방법은 부산지방기상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busan.kma.go.kr)에 접속, 생활 속의 숫자 ‘131’ 사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psmd@korea.kr)로 보내면 된다. 광주지방기상청도 31일까지 이벤트를 열고 있다. 주소, 생일, 몸무게 등 본인과 관련된 숫자 131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된다. 본인의 모든 것을 응모할 수 있지만, 사진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광주지방기상청(http://gwangju.kma.go.kr)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이메일(kj_md@kma.go.kr)로 접수하면 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월 31일까지 ‘131day 기념 퀴즈 맞추기’와 ‘1월 31일 속초지역 최저·최고기온 맞추기’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퀴즈 맞추기 이벤트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상품권(1등 10만원, 2등 5만원, 3등 3만원)을 준다. 기온 맞추기 이벤트는 기온의 편차가 가장 적은 3명을 선정하여 상품권(각 3만원)을 준다. 강원지방기상청 홈페이지(http://gangwon.kma.g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한편, 기상청은 131만 번째 전화 상담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131기상콜센터 131만 콜 돌파 이벤트’를 1월 11일부터 시작하여 마감한 바 있다. 131만 번째 상담고객의 행운은 강원도 평창 눈 예보를 문의한 윤태종 씨에게 돌아갔다. 131 기상정보 안내전화 서비스는 지난 2008년 7월 31일부터 2010년 1월 10일까지 128만 3,328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로 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 기상산업과 정선애 2181-0849기상청 이(가) 창작한 ‘131day 2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1/28 조회수 : 954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청장 전병성)은 2009년에 우리나라에 나타난 황사에 대한 특징을 분석한 「2009년도 황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지난해 봄철(3~5월)의 황사 관측일수는 2.5일로 평년값인 3.6일에 비해 적었고, 최근 10년 평균값인 7.5일에 비해서는 3분의 1 수준이다. 우리나라에 총 10차례의 황사가 관측되었는데, 봄에 4회, 가을(9~11월)과 겨울(12~2월)에 각각 3회씩 나타났다. 2009년 황사 관측일은 전국 평균 7.7일로 평년값(1973~2000년)인 3.8일에 비해 두 배 이상이나, 최근 10년(1999~2008년) 평균값인 9.2일보다는 적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황사의 발원지는 몽골·내몽골이 7회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으며, 만주지역이 3회로 나타났다. 만주에서 발원한 3차례 황사는 모두 북한을 거쳐 우리나라로 유입된다. 몽골·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중국 황토고원과 산둥반도를 거쳐 서쪽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된 경우가 3회, 발해만과 요동반도를 통해 북서쪽에서 유입된 경우가 4회로 나타났다. 2009년에는 황사에 관한 각종 기록이 세워졌다. 2002년 황사특보제가 시행된 이후 2월에 최초로 황사특보가 발표(2월 20일)되었다. 또한 1965년 이후 44년 만에 9월(21~23일)에 황사가 관측되었고, 1904년 기상관측 이래 성탄절(12월 25~26일)에 최초로 황사가 관측되었다. [표] 평년, 최근 10년, 그리고 2009년의 황사 관측일수 년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봄평균 연평균 평년(1973-2000) 0.1 0.1 0.7 2.0 0.9 - - - - - - - 3.6 3.8 최근10년(1999-2008) 0.6 0.3 3.6 3.0 0.9 - - - - - 0.4 0.4 7.5 9.2 2009년 - 1.0 2.2 0.3 - - - - 0.4 0.9 0.0 2.9 2.5 7.7 황사 강도는 겨울철에 발생한 두 차례(2월 20일, 12월 25~26일)가 ‘매우 짙은 황사’, 3월 15~18일의 황사가 ‘짙은 황사’로 기록되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옅은 황사’였다. ‘매우 짙은 황사’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농도가 800 ㎍/㎥ 이상일 때, ‘짙은 황사’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농도가 400 ㎍/㎥ 이상이고 800 ㎍/㎥ 미만일 때, ‘옅은 황사’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농도가 400 ㎍/㎥ 미만일 때를 말한다. 미세먼지(PM10) 최고농도는 2009년 12월 25일 수원에서 1,132 ㎍/㎥(시간평균)를 기록했다. 3월 15~18일의 황사는 우리나라에 지속된 시간이 52시간 40분을 기록하여 2009년 관측된 황사 중 가장 길었고, 4월 25일의 황사는 지속시간이 7시간 30분으로 가장 짧았다. 관측소별 황사 관측일은 백령도가 13일로 가장 많았다. 대관령, 서산, 추풍령도 각각 10일로 황사 관측일수가 많았다. 문의 :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 김환승 6712-0405기상청 이(가) 창작한 불청객 황사 ‘가을·겨울’에 많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1/22 조회수 : 1052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국가의 주요 정책인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2009년에 개발한 풍력과 태양 기상자원지도를 공개하기로 하였다. 저탄소 녹색 에너지인 풍력과 태양은 기상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에너지원으로, 이번 기상자원지도 제작에는 기상청의 관측 자료와 기상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였고, 여러 기상 조건이 반영된 기상자원지도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상자원지도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고해상도로 제작하였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글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실용성을 높였다. 풍력-기상자원지도는 육상과 해상을 포함하여 전국을 1㎞×1㎞로 나누어 작성되었다. 우리나라는 산악, 해안, 도서지역에 풍력-기상자원이 비교적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2009년판 풍력-기상자원지도는 지난 11년(1998-2008)간의 기후 특성을 반영하여 작성되었으며,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특정지역에 대해서는 10m×10m 해상도의 상세한 풍력-기상자원지도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태양-기상자원지도는 시범적으로 1년간(2008.5~2009.4)의 기상자료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해상도는 4㎞×4㎞다. 이번에 개발한 태양-기상자원지도는 기존지도와 달리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가 지상에까지 도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구름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위성영상자료를 사용하였다. 1년간의 기상자료만 사용한 이번 기상자원지도는 지도로서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기후값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상자원지도의 이미지는 기상청과 국립기상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디지털 자료와 구글 영상은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을 통해 3월부터 유료로 제공된다. 한편, 기상청은 기상정보 중심의 원천자원지도를 개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자원지도를 개발하기로 역할을 분담하고, 관측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2009년판 풍력-기상자원지도는 자료 종류에 따라 평균풍속, 최대풍속, 5㎧ 풍속비율, 주풍향비율, 주풍향분포(방위), 5㎧ 주풍향비율 등 6종, 자료 기간에 따라 연평균, 월평균(12매) 등 2종이 있다. 태양-기상자원지도는 자료 종류에 따른 지도 1종(누적일사량), 자료 기간에 따른 지도 2종(연 누적, 월 누적(12매))이 있다. 문의 : 국립기상연구소 응용기상연구과 김규랑 6712-0451기상청 이(가) 창작한 풍력과 태양 - 기상자원지도 공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1/20 조회수 : 1547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2010년 제27회 기상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의 역경,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하늘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자연현상’ ‘지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겨줄까?’ 등과 관련한 사진을 모집한다. 비, 눈, 번개, 무지개, 가뭄, 홍수, 대설, 태풍,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 등 다양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작품규격은 편집을 마친 상태의 최대해상도(원본사이즈) jpg파일(2200×1300 pixel 이상, 파일사이즈 5.8MB 이하)이다. 공모기간은 2010년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기상청 홈페이지 및 사진공모인터넷사이트(바로가기)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1인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기상현상의 사실성, 희귀성, 작품성, 참신성, 학술적 가치 등에 중점을 두고, 특이한 기상현상, 기상재해에 경각심 높이는 작품, 기상현상의 영구보존가치, 기상 홍보효과 등이 큰 작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1명에게 200만 원의 상금, 우수상(기상청장상) 2명에게 100만 원, 장려상(기상청장상) 4명은 50만 원, 입선 43명은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입상작은 2010년 3월 10일(수) 개별통보 및 기상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3월 23일(화) 시상한다. 문의 : 대변인실 2181-0362 전인철기상청 이(가) 창작한 “신비한 기상현상을 담아라!” 기상사진공모전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1/19 조회수 : 18674 [ 다운로드 : jpg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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