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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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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10년 4월 말 발사예정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우리나라가 국제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한 정지궤도위성이다. 발사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독자기상위성 보유국이 된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지구 자전속도와 같은 속도로 공전하며, 우리나라 상공 3만6,000km에서 상시적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에 대해 기상관측, 해양관측 및 위성통신서비스의 복합임무를 향후 7년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성은 태풍 등과 같은 위험기상 시 최대 8분 간격으로 기상정보를 보내올 예정이어서, 기상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하는 위성의 명칭은 국가우주사업으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위성에 어울리는 이름, 우주개발 선진국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이름,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이미지를 세계에 표현하는 이름, 발음하거나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면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arischool.re.kr/news/communi/com_01_v.asp?gubun=&srchTxt=&page=1&num=68)를 통해 접수하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당선작은 2010년 3월 말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통신해양기상위성 명칭 공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2 조회수 : 1109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WMO 정보시스템(WIS: WMO Information System) 조정그룹 제 6차 회의를 2월 22일(월)부터 5일간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개최한다. WIS(WMO Information System) 조정그룹 회의는 세계기상기구(WMO)가 주관하는 회의이다. WMO 기술 위원회 대표 8인, 각 분야별 전문가 13인과 기상청에서 농업기술위원회 대표와 정보통신분야 전문가 1인 등 총 3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 회의는 정확한 기상예보 및 기후변화 대응, 재난 대비 등을 위해 WMO의 189개 회원국가가 서로 자료를 교환하는 체제인 세계기상통신망(GTS: Global Telecommunication System)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WMO 산하 기상, 기후 및 수문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WMO 189개 회원국이 더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기상, 기후 및 수문 자료를 교환하고, 새로운 IT 기술을 활용하여 WMO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는 이번 회의는 WMO에서 기상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정보통신기술과 서동일 2181-0418기상청 이(가) 창작한 WMO 정보시스템 조정그룹 회의 서울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22 조회수 : 901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평 균 기 온 강 수 량 2월 하순 평년(-5~8℃)보다 높겠음 평년(7~31㎜)보다 많겠음 3월 상순 평년(-3~9℃)보다 높겠음 평년(12~36㎜)보다 많겠음 3월 중순 평년(-1~10℃)과 비슷하겠음 평년(9~52㎜)과 비슷하겠음 2월 하순과 3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두 차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필리핀 부근의 서태평양에서 강하게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남서기류가 자주 유입되겠다.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많은 비가 오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오겠으며, 중부 산간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3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으나, 전반적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올 겨울 전국의 평균기온은 -0.1℃, 평균 최고기온은 4.9℃, 평균 최저기온은 -4.6℃로 평년(1973~2000년)보다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은 각각 0.2℃, 0.7℃가 낮았으나 평균 최저기온은 같았다. [ 최근 전국 강수량의 일변화 ](1.20-2.10) 일 최고기온이 0℃ 이하인 날은 13.0일, 일 최저기온이 -10℃ 이하인 날은 12.8일로 평년보다 각각 3.4일, 1.3일 많았다. 평균 강수량은 81.9㎜로 평년보다 많았다(평년대비 125%). 강수일수는 19.3일로 평년보다 2.9일 많았으며, 눈이 내린 날은 14.1일로 평년보다 0.2일 적었다. 올 겨울 서울의 평균기온은 -2.6℃, 평균 최고기온은 1.0℃, 평균 최저기온은 -5.9℃로 평년보다 각각 1.3℃, 1.8℃, 1.0℃ 낮았다. 일 최고기온 0℃ 이하인 날은 32일, 일 최저기온 -10℃ 이하인 날은 17일로 평년보다 각각 12.2일, 7.7일 많았다. 강수량은 64.8㎜로 평년보다 많았다(평년대비 127%). 강수일수는 20일로 평년보다 3.7일 많았으며, 눈이 내린 날은 16일로 평년보다 2.1일 적었다. [ 전국 기상요소 값 ] 평균기온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 일 최고기온 0℃ 이하 일수 일 최저기온 -10℃ 이하 일수 평균 강수량 강수일수 눈일수 겨울철 -0.1℃ ( 0.1℃) 4.9℃ ( 5.6℃) -4.6℃ (-4.6℃) 13.0일 (9.6일) 12.8일 (11.5일) 81.9㎜ (65.5㎜) 19.3일 (16.4일) 14.1일 (14.3일) 12월 1.2℃ ( 1.5℃) 6.0℃ ( 7.1℃) -3.0℃(-3.2℃) 4.8일 (2.6일) 3.5일 (2.9일) 30.3㎜ (27.4㎜) 8.7일 (6.9일) 6.4일 (5.0일) 1월 -1.6℃ (-1.0℃) 3.8℃ ( 4.3℃) -6.5℃ (-5.6℃) 7.1일 (5.4일) 7.7일 (6.4일) 31.8㎜ (31.5㎜) 7.2일 (7.3일) 6.8일 (6.9일) 2월 상순 0.7℃ (-0.7℃) 5.0℃( 4.8℃) -3.4℃ (-5.5℃) 1.1일 (1.5일) 1.6일 (2.0일) 19.7㎜ (8.4㎜) 3.4일 (2.3일) 0.9일 (2.3일) ※ ( ) 안의 값은 평년값임 문의 : 기후예측과 김정선 2181-0473기상청 이(가) 창작한 2월 하순, 평년보다 기온 높아 따뜻할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16 조회수 : 1699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설 연휴 특별기상정보를 제공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의 기상정보는 설 연휴 특별기상정보 사이트(http://www.kma.go.kr/weather/special/special_02.jsp)를 통해 알 수 있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는 12일부터 13일 낮까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많은 눈이 이어지겠다.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찬 대륙고기압이 서서히 남동진하면서 기온이 하강하고 있어 눈과 비로 표면 습한 도로가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3일(토) 오후부터 16일(화)까지는 북서쪽에서 떨어져 나와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14일(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13일부터 16일 사이에는 14일은 남해, 15일은 동해와 남해동부해상, 서해남부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으나, 그 이외에는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특히, 13일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상에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서울 : 아침 최저 영하 4도, 낮 최고 영상 4도)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겠다. 문의 : 기상콜센터 (국번 없이) 131기상청 이(가) 창작한 14일 이후 가끔 구름 많은 날씨… 큰 추위는 없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12 조회수 : 2108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2010년 1월 20일 충남 서산에 37.5mm, 1월 27일 제주 서귀포 36.5mm 등 겨울철에 드물게 많은 비가 내렸고, 1월 30일과 2월 1일에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최근 겨울비가 왜 이렇게 자주 내릴까? 원인은 `엘니뇨 모도키´ 현상 때문이다. 엘니뇨 모도키는 열대 중태평양에서 이상 고수온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열대 동태평양을 중심으로 이상 고수온이 발생하는 엘니뇨 현상의 변형이다. 최근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2도 높은 상태가 지속하고 있다. 엘니뇨 모노키의 영향으로 필리핀 주변의 해양성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발달하여 북쪽 한기의 확장을 저지하고 있다. 해양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는 온난다습한 남서기류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되어 잦은 강수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성 고기압은 남하하지 못한 채 우리나라 북쪽으로 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결국, 우리나라 부근에서 한기와 난기가 만나면서 정체전선이 형성돼 7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런 형태의 기압 배치가 유지되면서 비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도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 : 기후예측과 김정선 2181-0473기상청 이(가) 창작한 겨울에 ‘잦은 비’ 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10 조회수 : 2204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 2월9일 18시 08분 14초 지진발생 위치 - 서울 부근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일시는 2010년 2월 9일 18시 08분 14초이며, 진앙지는 경기도 시흥시 북쪽 8km 지점[(37.45°N, 126.80°E)]이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3.0이며, 서울 부근과 수도권에서 진동이 2~3초 지속되었다. 이 지진은 국내에서 2010년 들어 7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며,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유감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번 지진은 1978년 지진 계기관측 이후 서울 부근에서 발생한 3번째 지진이다. 지난 1990년 6월 14일 03시 37분에 서울 동부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 2004년 9월 15일 07시 47분에 광명시 북동쪽 약 5km 지점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규모 3.0 지진은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위층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느낄 수 있고, 매달린 물체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이다. 한편 2009년에는 국내에서 총 60회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8회, 유감지진은 총 10회였다. 문의 : 지진정책과 이덕기 2181-0762 기상청 이(가) 창작한 서울 부근에서 지진 발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9 조회수 : 20194 [ 다운로드 : png 파일 ]

  • 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기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0 제1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이 2월 9일 11시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37층 가네트 스위트 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병성 기상청장과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의 환영사, 한화진 청와대 환경비서관과 황진택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정부부처·학계·연구계·산업계·NGO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한 전병성 기상청장은, “국민 생활과 문화 속에서 기후변화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고, 특히 2010년은 ‘기후변화와 지역산업’이라는 주제로 월별 지역순회 포럼 형식으로 추진한다.”며, “기후변화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 과학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가 더욱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는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대독: 전의찬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자문위원)도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 영향의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부분의 적극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민간기업 및 주민이 함께 공감하며 추진할 수 있는 본 포럼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새기자”며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많은 대내외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화진 청와대 환경비서관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재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각국의 대응전략을 언급함께 동시에, 차별화된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과 함께 녹색기술의 중요성·나아가 이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기상청의 역할과 기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황진택 박사는 ‘기후변화, Green Opportunity?’라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세계 각국의 정부 리더십 변화, 재편되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국제협력·경쟁 구도의 변화, 경영환경·경영전략의 변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 각 지역과 각 분야에서 감지되는 시그널 변화를 언급하면서, 무엇보다도 국민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주체가 함께 소통하는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 2010년에는 기후변화와 미래 포럼의 월별 지역순회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관광산업· 물류산업·바이오산업·생태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촉진하는 기후변화 과학정보 활용에 관한 지역 이해 확산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기후정책과 정현숙 2181-0400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후변화를 산업발전으로” 기후변화와 미래포럼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9 조회수 : 907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2월 8일(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강성천 국회의원이 주최하는『안개특보 실효성 확보와 유관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후원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기상청, 관련부처,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었다. 진기범 기상청 예보국장이 안개특보 시행 종합대책을, 김도경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안개특보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종합 토론발표 시간에서 심재현 국립방재연구소 방재연구실장은 “안개특보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특보 세분화가 필요하고, 안개도 폭염처럼 기상청과 소방방재청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기문 KBS 뉴스네트워크 차장은 “특보가 안착될 때까지 실황으로 도로구간별 가시거리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추진하되, 차량의 DMB, 스마트폰 등 개별정보 단말기에 강제적으로 정보를 표출하고 주요도로에는 5km, 10km 간격으로 RWIS(도로기상정보시스템)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반기성 케이웨더(주) 예보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안개 발생 원인은 매우 복잡하여 안개발생 시 정확도가 20% 전후로 낮기 때문에 민간예보사업자가 안개예보를 하지 않고 있다” 며 기상청에서 안개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안개특보 발표시 국민들의 대응책 제시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안개관측 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이라고 제안했다. 외국의 경우 이미 안개특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에서는 1단계, 중국에서는 2단계 특보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 10월 안개로 인한 서해대교 연쇄 자동차 추돌사고 이후 안개로 인한 피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2007년에「안개특보 시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4월부터 안개특보를 시험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본격 시행에 앞서 예측기술 향상과 관련 기관의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추진 중인「안개특보 시행 종합계획」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여러 차례의 토론을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개특보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예보정책과 김병춘 2181-0494기상청 이(가) 창작한 ‘안개특보’ 실효성 확보를 위한 공청회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9 조회수 : 824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정연앙)은 131 ARS와 131기상콜센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131Day 2주년 기념 ‘생활 속의 131을 찾아라~’ 홍보 이벤트 (2010.1.25~1.31, 7일간)를 열었다. 이번 131Day 2주년 기념 이벤트는 생일, 전화번호, 집 주소, 버스 번호 등 주변 생활 속에 숨어있는 숫자 ‘131’을 찾아서 사진 응모하는 방식으로 시행했다. 매일 숨쉬는 공기처럼 알게 모르게 우리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인 날씨정보와 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숫자 ‘131’을 찾는 과정에서 131 ARS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총 150여 건의 응모내용 중에는 버스번호, 집 주소, 우편번호, 1시 31분 시계, 지하철 역 번호, 책 페이지 넘버 등에 대한 내용이 많았으며, 실제 생일이거나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에 숫자 ‘131’이 있는 이도 있었다. 부인과 만난 날짜가 1월 31일인 남편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민족의 섬 독도의 경도가 동경 131°라는 내용도 있었다. 또한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 자동차 속도를 시속 131 km에 맞추어 과속 운전했다는 웃지 못할 사연도 접수되었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였는데, 10명만 선정하기는 너무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작품이 많았다. 정연앙 부산지방기상청장은 “이벤트에 응모한 많은 기상고객들이 우리 생활 곳곳에 숫자 ‘131’이 숨어있음을 새삼 느꼈고, 131 ARS를 통해 기상정보 이용을 생활화하겠다는 내용을 보내와 기상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문의 : 부산지방기상청 방재기상과 김연매 051-718-0328기상청 이(가) 창작한 “생활 속의 ‘131’ 참 많네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9 조회수 : 757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기술교류 및 지원체계의 시범적 구축을 통한 대도시 기후변화대응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월 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구조의 복잡화로 열섬, 폭염, 열대야, 돌발홍수, 폭설 등에 대한 도시의 취약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 동안 기상청은 이를 대비하여 도시생활에 영향이 큰 기상현상을 감시하고 예측하는 도시기상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상청의 도시기상기술과 서울시의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접목시켜 국민에게 상세한 도시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친화적인 도시건설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기상청과 서울시는 도시기상 감시 및 예측기술, 도시기후변화정보 교류,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국가기상관측자료 공동활용시스템 구축 등에서 기술 교류와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대도시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열섬, 폭염, 열대야 등에 대한 도시기상정보를 도시취약계층에게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이다. 더 나아가 도시기후변화에 대한 예측정보의 교류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 친화적 도시계획과 관리까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기상선진화담당관실 허복행 2181-0383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서울시, 기후변화 공동대응 협약 체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2/09 조회수 : 7485 [ 다운로드 : jpg 파일 ]

담당관리 : 본청

문의 : 042-481-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