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이동속도가 왜 예상보다 빨랐나?일반적으로 태풍은 전향된 후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제7호 태풍 ‘곤파스’의 경우 북태평양 북서가장자리에서 전향할 시점에 200hPa 제트의 강풍역이 남하하면서 태풍의 속도를 더욱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 소형 태풍인데 왜 바람도 세고, 피해가 컸나?제7호 태풍은 크기는 소형이었지만, 강도는 강한 태풍이었다. 또한 우리나라가 태풍 진행방향의 오른쪽에 놓였다. 태풍의 오른쪽 반원(즉 ‘위험반원’)은 태풍을 진행시키는 바람과 태풍 중심으로 불어드는 바람이 합성되어 풍속이 커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태풍의 오른쪽에 놓인 지역은 바람이 강하고 피해가 크다. ▲ 태풍 ‘곤파스’가 남긴 주요 기록은?최대순간풍속(단위: m/s)이 설악산 40.7, 미시령(고성) 35.4, 홍도(52.4), 옹도(태안, 46.2), 흑산도(45.4), 대부도(38.7), 김포공항(35.5)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 향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태풍 예상 숫자와 예상 근거는?9월까지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태풍의 길목에 해당하는 해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게 버티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태풍 활동이 활발한 상태로, 우리나라에 북태평양 가장자리가 놓이면서 태풍의 발생이 일치할 경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9월까지 1개 정도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지 않고 세력을 유지할 경우 태풍의 영향을 다시 받을 가능성도 있다. 문의 : 예보기술팀 박경희 02-2181-0654기상청 이(가) 창작한 태풍 곤파스에 대한 3가지 의문과 향후 태풍발생 전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02 조회수 : 39400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패기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기상 이야기를 전해줄 제3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기상청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특히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개인 블로그, 카페 등 운영 경험자, 사진촬영, 동영상 제작 등이 가능한 사람이면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블로그 기자로 위촉되면 향후 6개월(2010. 10. 1. ~ 2011. 3. 31)동안 현장탐방, 스케치, 인터뷰 등의 취재활동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글·사진·영상물 등 온라인콘텐츠 제작, 온라인 회의 및 오프라인 회의(월1회)에 참석하여 활동보고 및 홍보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 자문료 지급되며, 기상 관련 다양한 정보 및 기상청 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2010년 8월 26일(목)부터 9월 8일(수)이며, 제출서류는 붙임 자료를 내려받아 이메일(cirrus9@korea.kr)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9월 20일(월) 홈페이지(www.kma.go.kr)나 대표블로그(http://blog.daum.net/kma_skylove)를 공지한다. 여러분의 열정과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상청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문의 : 대변인실 박영주 02-2181-0354기상청 이(가) 창작한 여러분을 기상청 블로그 기자로 모십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년 8월 강수량 편차도(mm) (하늘색 선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은 지역, 빨간색 선은 적은 지역) 8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309.7mm(평년 대비 162%)로, 지난 7월(평년 대비 139%)에 이어 많았다. 특히, 압록강 유역의 수풍(892.4mm), 구성(614.3mm), 신의주(487.3mm), 황해도 지방의 평강(589.4mm), 해주(426.2mm), 개성(422.7mm)에서 평년보다 많았으나 함경북도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었다. 8월 북한 평균 기온은 23.6℃로 평년(22.4℃)보다 1.2℃ 높았으며, 특히, 함경북도에서 평년보다 높았다. 주요지점(평균기온/편차) : 선봉(23.9/+2.6℃), 청진(24.1/+2.4℃), 김책(23.9/+1.9℃)이다. 강수량이 많았던 원인은 평년에 비해 강하게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 사이에서 발생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자주 받아 비 오는 날이 많았다. 주 강수 시기는 압록강 유역은 3회(5~10일, 19~23일, 26~30일), 황해도 지방은 2회(10~15, 23~29일)이며, 8월 21일 수풍지역에서 347mm의 집중호우가 내려서 1981년 이후 최고 일강수량을 기록하였다. 8월 북한의 강수량은 과거 북한에 막대한 홍수피해가 발생했던 2007(391mm/1위), 1995(364.8mm/2위), 1994(319mm/3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적·재산피해와 식량 수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한반도기상기후팀 차은정 02-2181-0453기상청 이(가) 창작한 압록강 지역 8월 강수량 많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01 조회수 : 1258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제7호 태풍 예상 진로도(9월 2일 16시 발표)] 2일(목) 오전 6시 35분 강화도 남동쪽 남단에 상륙한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오후 3시 현재 강원도 속초 북동쪽 1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30km/h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0m(시속 72km)로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이다. 태풍이 동해중부 먼바다로 점차 물러남에 따라 2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원도 영동지방의 태풍경보를 해제하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간과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겠다. 2일 태풍으로 강원도 지방의 최대순간풍속(단위: m/s)은 설악산 40.7, 미시령(고성) 35.4 등을 기록했다. 홍도(52.4), 옹도(태안, 46.2), 흑산도(45.4), 대부도(38.7), 김포공항(35.5) 등에도 이날 강한 바람이 불었다. 한편, 이번 태풍과 비슷한 경로를 지났던 과거의 유사 태풍으로는 2000년 제12호 프라피룬(PRAPIROON)과 2002년 제5호 라마순(RAMMASUN) 및 1995년 제7호 재니스(JANIS)가 있으며, 프라피룬의 경우 비보다는 바람이 강했고, 라마순과 재니스는 바람보다는 비가 많이 내린 특징이 있다. 한편, 제7호 태풍 곤파스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이동하여, 2일(목) 밤 남부지방부터 점차 개고 밤늦게 중부지방도 개겠으나 중북부지방은 3일(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문의 :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7호 태풍 곤파스 동해중부 먼바다로 물러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01 조회수 : 74102 [ 다운로드 : jpg 파일 ]
[9월 1일 07:00 발표 제 7호(곤파스) 태풍 예상도] ▲ 태풍 현황과 전망9월 1일 08시 현재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53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53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38m로 강도는 강하고, 크기는 중형이다.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9월 1일(수) 오후 18시경에 서귀포 서남서쪽 약 280km 부근해상을 지나, 2일(목) 오후에 전향하여 오후늦게나 밤에 황해도부근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있고, 3일(금) 새벽에는 동해북부해상을 지나 빠르게 북동진하여 나갈 것으로 전망되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오후늦게 제주도지방, 밤에는 전라남도, 2일(목)은 그 밖의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으며,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진로 우측에 한반도가 위치하여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비와 바람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9월 1일 07:50 현재 레이더 영상 자료] ▲ 기상 현황과 전망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와 강원도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9월 1일(수)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북상하는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므로 낮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나 오후늦게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으며, 경기북부와 강원도지방에서는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으로 아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월 2일(목)은 제7호 태풍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강원도와 전라남북도지방에서는 3일(목)까지 이어지겠다 1일(수) 밤부터 3일(금) 사이에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오겠으며, 시간당 5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태풍 우측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및 지리 산부근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30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니, 산사태와 저지대 농작물 침수 및 낙과 등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안개와 풍랑 전망 9월1일(수)과 2일(목)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9월 1일(수)과 2일(목)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으며, 점차 서해상과 남해상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안과 남해안 및 제주도에서는 1일(수)과 2일(목)사이에 태풍에 의해 물결이 높아지면서 만조시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7호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제주도 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9/01 조회수 : 42835 [ 다운로드 : jpg 파일 ]
[8.31 16:00 발표 제 7호(곤파스) 태풍 예상도] ▲ 태풍 현황과 전망8월 31일 15시 현재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0km 부근 해상 (26.2N, 128.4E)에서 매시 27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로 강도는 강하고, 크기는 중형입니다. 제7호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9월 1일(수) 아침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 으로, 오후늦게나 밤에는 제주도와 전라남도지방까지, 9월 2일(목)는 그 밖의 전국이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와 저지대 농작물 침수 및 낙과 등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8.31 17:30 현재 레이더 영상 자료] ▲ 기상 현황과 전망 태풍 전면에 형성된 수렴대에서 발생한 구름대가 낮에 일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었으나,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중부먼해상으로 밀려났으며, 8월 31일 18시 현재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만들어진 강한 소나기 구름대가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8월 31일(화) 밤은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국지적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소나기 구름대는 밤늦게 대부분 약화되겠으나, 중부일부지역에서는 9월 1일(수)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9월 1일(수)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북상하는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SU)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므로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전면 수렴대에 의한 비가 시작되겠고, 낮에는 그 밖의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으나, 강수가 지속적으로 이어 지기보다는 산발적으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국지적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태풍 전면에서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가 수렴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및 지리산부근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일까지 1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니 주의해야 한다. ▲ 안개와 풍랑 전망 9월1일(수)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8월31일(화)과 9월 1일(수)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9월 1일(수) 아침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점차 태풍특보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니,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안과 남해안 및 제주도에서는 9월 1일(수)과 9월2일(목)사이에 태풍에 의해 물결이 높아지면서 만조시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대기 불안정에 의해 충청이남지방 강한 소나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31 조회수 : 14200 [ 다운로드 : jpg 파일 ]
[제 7호 태풍 진로도(2010.9.1. 07시 발표)] 2010년 제7호 태풍 ‘곤파스’가 8월 29일 밤 21시경 오키나와 남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 「곤파스」는 일본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콤파스’를 의미한다. 이 태풍은 9월 1일 오전 08시 현재, 중심부근 기압 965hPa의 중형 태풍으로 중심 부근에서 초속 38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시속 53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앞으로 북서진하여 9월 1일(수) 18시경 서귀포 서남서쪽 280Km부근 해상을 통과하여 9월 2일(목) 06시경 군산 서쪽 약 230km 해상, 9월 3일(금) 06시경 북한 청진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북상하면서 따뜻한 바다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더욱 발달하여 서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진로도 참고). 특히, 이 태풍이 북상하면서 진행 방향 우측 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강한 바람과 기류가 강하게 유입되어 많은 강수와 강풍이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 및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9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지형적인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문의 국가태풍센터 원성희 064-801-0242 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 7호 태풍 곤파스 북상, 우리나라에 영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30 조회수 : 116257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올해 6월 27일에 발사된 천리안위성의 활용기술을 보급하고 기상위성자료 확산을 위해 아·태지역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COMS 기상위성자료 활용능력 향상 과정」을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3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연수대상국가는 네팔,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파키스탄, 피지, 필리핀, 캄보디아 등 11개국이며 참가자는 19명이다. 기상위성자료 활용능력 향상 과정은 한국 기상위성으로 관측해 자료를 분배하는 영역 내에 위치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게 한국의 기상위성 관측자료 활용기술을 전수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연수프로그램은 위성관측내용, 위성자료처리, 국가기상위성센터 지상국시스템 운영, 위성영상분석과 예보활용 등 기상위성 운영과 활용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위성 관련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 하게 된다. 세계 7번째 기상위성 운용국이 된 우리나라는 기상위성자료 활용기술기반이 취약한 국가를 대상으로 적절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기상위성기술 공여국으로서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 COMS(Communication, Ocean, and Meteorological Satellite) : 2010년 6월 27일에 발사되어 36,000km 적도 상공에서 약 7년간 기상관측, 해양관측, 통신임무를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한국 위성이다. 문의 국가기상위성센터 심재면 043-171-0232기상청 이(가) 창작한 천리안위성 기상자료 활용기술, 아·태지역에 전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30 조회수 : 16980 [ 다운로드 : jpg 파일 ]
28일(토)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므로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서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전라북도와 충남서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으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은 밤늦게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일)은 열대저압부(TD)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오후에 점차 개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낮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17시부터 29일 24시까지의 예상강수량은 남해안, 전라남북도서해안,제주도, 서해5도, 북한: 50~100mm(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 북한 많은 곳 150mm이상),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울릉도, 독도제외) : 10~50mm 특히,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고 지형효과가 더해져 제주도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9일(일)까지 최고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안과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8일(토)과 29일(일)은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열대저압부(TD)가 북상하면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시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오키나와 서남서쪽 60km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TD)는 북상하면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동경로와 강도는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문의 131 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제주도와 남해안 많은 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7 조회수 : 31979 [ 다운로드 : png 파일 ]
8월 27일(금) 아침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태풍보다 낮은 단계의 강풍을 동반한 저기압)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향해 매시 20km 내외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가 지나는 해역의 해수면온도가 25도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북상하면서 발달해 27일(금) 밤부터 28일(토) 오전사이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27일(금) 현재, 이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밀려 올라온 따뜻한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고기압에 부딪혀 남해상에서 비구름이 발달하여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대류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앞으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이 열대저압부는 28일(토) 아침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밤에 서해상을 경유하여 29일(일) 밤에는 중국 북동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진행 방향 우측 지역에서는 고온다습한 강한 바람과 기류가 강하게 유입되어 제주도 및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27일(금) 밤부터 29일(일)사이에 지형적인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그 밖의 서해안을 중심으로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지방에서는 산발적인 비가 간간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29일(일)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도 열대저압부의 북상에 따라 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도 높아져 27일(금) 밤 제주도 남쪽먼바다부터 풍랑특보가 발표되어 28일(토)과 29일(일)은 그 밖의 남해와 서해상으로 점차 확대․강화되겠으니, 남해안과 서해안 및 도서지방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문의 131기상콜센터 기상청 이(가) 창작한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 태풍으로 발달 가능성 높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8/27 조회수 : 41636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