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상대 앞에는 기상대 슈퍼가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서로 61번지, 응봉산 정상에 인천기상대가 있다. 인천기상대는 1904년 기상업무를 시작해 1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상관서 중 하나이다. 응봉산 정상의 현 기상대 청사는 1905년 건립해 107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상대 진입도로로 들어서기 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기상대 슈퍼´. 포털사이트의 지도에도 상호가 표시되는 ´유명한´ 슈퍼다. ´기상대슈퍼´는 1976년 ´공원가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며, 1983년부터 이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천기상대가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친근감을 주고 있음을 살짝 엿볼 수 있다. 혹시 주위에 또다른 ´기상대 슈퍼´가 있는지 눈여겨봐야겠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인천기상대 앞에는 <기상대 슈퍼>가 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13 조회수 : 13425 [ 다운로드 : jpg 파일 ]
대관령기상대 K직원과 감자책의 비밀? 대관령기상대 K직원 책상 위에는 감자책이 꽂혀있다. 기상과 감자, 무슨 관계일까? 강원도는 산지가 많은 지형적 특성과 기온, 일조시간, 강수량 등 기상조건이 고랭지 농업에 적합한 지역이 많다. 특히 대관령을 중심으로 감자, 배추, 당근 등 다양한 고랭지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고랭지 작물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해 날씨에 따라 작물의 수확량과 농가의 일년 수입이 좌우되기도 한다. 고랭지 작물재배에 있어서 기상정보가 전쟁터에 나간 군인의 총과 같은 매우 중요한 이유다. 대관령기상대는 고랭지 농업에 특화된 기상서비스인 [고랭지 작물 warning 기상정보]를 올 6월부터 고랭지 농가와 관련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대관령기상대 K직원과 감자책의 비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12 조회수 : 9896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재난관리 기관 손 맞잡아” 기상청장 소방방재청 방문, 재난대응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기상청(청장 조석준)과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3. 9(금) 11시 정부 중앙청사 5층 소방방재청 회의실에서 만나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대응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정부중앙청사에 위치한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과 행정안전부 재난위기종합상황실 등 주요 재난대응시설을 방문해 업무 브리핑을 받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후변화 대응 위해 국가 재난관리 기관 손 맞잡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9 조회수 : 6785 [ 다운로드 : jpg 파일 ]
조 청장, ´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 기공식 참석 조석준 기상청장은 3월 7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지구촌 핵안보 교육장의 첫삽 뜨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8 조회수 : 4970 [ 다운로드 : jpg 파일 ]
올해 벚꽃, 작년보다 빨리 만날듯 2012년 벚꽃은 작년보다는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벚꽃 물결은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4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4일로 북상할 전망이다. 벚꽃 개화는 2월의 지역별 기온과 3월의 예상기온, 강수량을 토대로 예측한다. 2012년 주요도시 벚꽃 개화 예상 지도 벚꽃이 개화한 후 만개하기 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올해 벚꽃 절정은 제주도 3월 31일경, 남부지방 4월 6일~4월 14일경, 중부지방 4월 11일~2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고 하는 공식적인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내의 지정된 벚꽃나무에서 3송이 이상 꽃이 피어야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벚꽃 개화발표를 한다. 이 외에도 여의도 윤중로 등 전국 주요 군락지 14곳에도 벚꽃 계절관측목을 지정하여 관측하고 있다. 서울기상관측소의 벚꽃 개화 (2011.4.13. 촬영)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군락 (2011.4.19. 촬영) 전국 주요 군락단지에서 벚꽃, 철쭉, 유채꽃이 피는 것은 기상청 홈페이지 봄꽃 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직은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지만, 분명 봄은 깊어가고 있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해 벚꽃, 작년보다 빨리 만날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7 조회수 : 18016 [ 다운로드 : jpg 파일 ]
해품달 속 관상감(현대의 기상청) 매회 시청률 40%를 웃돌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흥미진진한 궁궐 로맨스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실마리로 관상감이 등장하고 있다. 꽃미남 왕 훤과 비운의 무녀 연우의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고(또는 헝클어가고 ^^)있는 관상감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해품달의 감초, 관상감의 천문학·지리학·명과학 교수들> (출처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 관상감은 조선시대의 기상청이다. 날씨 관측과 책력(현재의 달력)을 제작하는 천문학, 풍수지리학을 기초로 하는 지리학, 왕실과 나라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명과학이 관상감의 주요 업무였다. 국가직 공무원격인 관상감 관리들은 하루에 세 번 천문기상을 관측하고 이를 매일 조정에 보고했다. 관상감은 측우기, 수표, 풍기 등 다양한 기상관측기구를 이용해 관측하고, 관측결과를 수집하는 체계도 잘 갖추어져 있어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상기술력을 가졌다. * 명과학 : 운명, 길흉, 화복 등을 연구하는 학문, 또는 그 학문을 맡은 부서 보물 제1740호 관상감 관천대(서울 종로구 원서동 소재) 관상감의 관측일지, 풍운기(風雲記) 해품달의 인물들에도 천문·기상이 녹아있어 흥미를 더한다. 훤(해), 연우(월)는 개기일식(달이 해를 가리는 현상)이 있을 때마다 만남과 헤어짐 등 운명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염(불)을 흠모하는 설(눈)은 불을 가까이하면 녹아버리는 안타까운 눈의 사랑을 암시한다. 그리고 연우(월)를 그리워하지만 품을 수는 없는 운(구름) 등 이들의 이름을 통해 캐릭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훤 연우 운 설이 염 (출처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해품달. 훤과 연우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속에도 날씨가 있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해품달 속 관상감_현대의 기상청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7 조회수 : 10879 [ 다운로드 : jpg 파일 ]
기상청, 제4회 한-독 기상협력회의 개최 세계 최고 응용기상력 갖춘 독일과 파트너십 구축 한국과 독일은 도시기상 연구개발과 지구촌 정보시스템센터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 독일은 3월6일 서울에서, 양국 기상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기상협력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협력방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한국 기상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생활용 상세 기상정보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국-독일, 기상 정상회의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6 조회수 : 6304 [ 다운로드 : jpg 파일 ]
매화 꽃망울이 알리는 반가운 봄 소식 봄을 알리는 매화의 싱그러운 꽃망울 소식이 남녘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경칩, 반가운 꽃소식입니다. 2012.03.05. 촬영 제주 서귀포 완도 기상청 이(가) 창작한 매화 꽃망울이 알리는 반가운 봄 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5 조회수 : 10066 [ 다운로드 : jpg 파일 ]
촉촉한 봄비에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났어요 긴긴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바로 오늘 3월 5일입니다. 봄을 재촉하는 듯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고 있는 촉촉한 봄비에 서울 남산공원의 개구리도 깨어났다고 합니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요즘은 개구리 보기가 쉽지 않죠? 기상청에서는 기상관서의 관측노장과 그 부근에서 개구리를 발견하는 처음과 마지막을 관측(계절관측)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제주도의 성산기상대에서 가장 빨리(2.27) 관측되었는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어서 아쉬운데요. 개구리하면 보통 청개구리를 떠올리는데, 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 ´금개구리´가 있습니다. 금개구리(금와)는 고구려의 시조 주몽설화에도 등장할 만큼 예로부터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3월, 청개구리처럼 파릇파릇한 봄의 시작입니다. 우리도 겨울 내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개구리처럼 성큼 다가선 봄을 느껴볼까요?기상청 이(가) 창작한 경칩,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났어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5 조회수 : 10070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