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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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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프리카 기후전망포럼 및 제4차 아시아지역 관리그룹 회의 참가 기상청 조하만 차장은 동아프리카 기후전망 포럼(2.27~2.29, 르완다)과 제4차 아시아지역 관리그룹 회의(2.29~3.2, 카타르)에 참석했다. 조 차장은 르완다의 기후예측시스템 지원사업과 한-아프리카 협력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WMO 상임이사국으로서 국가간 수문기상 협력과 아시아 지역사무소 이전 등을 논의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르완다와 카타르에서 대한민국 기상청을 알리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5 조회수 : 593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항공사, 전력거래소, 족발집의 공통점은? 항공사, 전력거래소, 족발집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날씨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기업경영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에서의 날씨는 아침 출근길에 ´우산을 가지고 갈까, 말까´의 문제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활용해 서비스의 품질과 기술,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하고, 매출액 증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기상청은 보다 많은 기업이 기상정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날씨경영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날씨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하였음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날씨경영 인증마크를 획득한 기업은 날씨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불필요한 손실을 줄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돌릴 수 있는 거죠. 지금까지 날씨경영을 인증받은 기업, 기관은 총 20곳입니다. 인천 국제공항공사, 서울메트로 등의 공공기관과 아시아나항공(주), (주)엘지생활건강과 같은 대기업, 그리고 장충동왕족발과 같은 요식업계까지 다양하답니다. 우리 주위에서 어떤 기업이 날씨경영 인증 마크를 받았는지 찾아볼까요? 문의 : 기상산업정책과 과장 김성균 02-2181-0842기상청 이(가) 창작한 항공사, 전력거래소, 족발집의 공통점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5 조회수 : 552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2100년까지 미래의 기후변화를 전망한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 제공 2050년 우리 동네의 기후를 알 수 있다구요? SF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홈페이지(http://ccs.climate.go.kr/personal_RCP/world_step1.php)에서 2100년까지 미래의 기후변화를 전망한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방문하시면 전세계의 기후변화를 비롯해서, 북한을 포한한 한반도 전체, 그리고 우리 동네 수준(1km*1km 격자)의 상세한 미래 기후변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새로운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온실가스 배출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했을 경우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했을 경우로 구분해서 기온, 강수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에 따라 미래 지구의 기후가 어떻게 변화할지 한눈에 알수 있겠죠? 자, 지금 바로 확인해 볼까요? 기후변화 정보센터 바로가기 문의 : 기후과학국 한반도기상기후팀 팀장 정현숙 02-2181-0452기상청 이(가) 창작한 2050년 우리 동네의 기후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3/05 조회수 : 685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봄철, 강원 영동지방에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이유는? - 양양과 간성(강릉) 사이에서 부는 국지적 강풍 ‘양간(강)지풍’ 때문 2005년 4월 5일, 식목일에 발생한 강원 양양의 낙산사 화재!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천년고찰 문화재인 낙산사의 소실까지는 안되었을 텐데. 참 안타까운 사건이었죠. 산림청 산불발생 현황자료에 의하면 산불은 4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경상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순으로 많이 발생하지만, 산불 피해면적은 강원도 특히 영동지방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봄철 영동지방에서 산불의 발생빈도는 적지만, 대형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원인은 강원도 영동지방의 양양(襄陽)과 간성(杆城) 혹은 강릉(江陵) 사이에서 부는 국지적인 강풍인 ‘양간지풍(襄杆之風)’ 혹은 ‘양강지풍(襄江之風)’과 소나무 군림이었습니다. 봄철 남고북저형 기압배치 일기도 ‘양간지풍’은 봄철 남고북저의 기압배치에서 서풍기류가 형성될 때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봄철에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상층에 대기가 불안정한 역전층이 강하게 형성될 때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2m까지 관측되기도 했답니다. * 역전층(inversion layer) : 대기의 기온은 평균적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데, 고도가 올라감에 따라 기온이 높아진 상태가 일정한 층을 이룬 것으로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를 말함 양간지풍과 높새바람 모식도 ‘양간지풍’은 영서지방의 차가운 공기층이 태백산맥과 상층의 역전층 사이에서 압축되어 속도가 강해지고, 경사면을 타고 영동지방으로 불어 내려가면서 강한 바람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영동지방에 동풍이 불 때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수증기의 응결에 의해 영서지방에 고온·건조한 바람을 유발하는 높새바람과는 구별된답니다. * 높새바람은 ‘푄’ 현상의 하나로 바람이 산을 타고 넘어가는 동안 기온이 점점 낮아져, 일정한 고도에 이르면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며 구름이 형성되고 비가 내림. 산 꼭대기에 도달한 공기는 올라오는 동안에 구름과 비를 만들면서 수증기를 빼앗겨 건조한 공기가 되어 반대쪽 산으로 내려갈 때 고온 건조해지면서 부는 바람을 말함. ‘양간지풍’이 강해질 수 있는 조건을 분석해보니, 상층에 역전층이 강하게 형성될수록, 풍하측 경사면의 경사가 클수록, 공기가 냉각되는 야간일수록 풍속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동지방 산불이 야간에 발화할 경우에는 동쪽으로 전파되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나 산불 진화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대형산불은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국지적인 바람과의 상호작용도 중요합니다. 국립기상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은 영동지역을 대상으로 기상-산불확산 모델을 개발하여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스마트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실용화할 예정입니다. ※ 자료 더 보기 : 보도자료 바로가기 ※ 문의 : 국립기상연구소 이용희 예보연구과장 (02-6712-0252) 기상청 이(가) 창작한 봄철, 강원영동지방에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이유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27 조회수 : 12425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영상뉴스] "바다 위의 기상대" 기상1호 운항 소식 기상청 이(가) 창작한 바다 위의 기상대, 기상 1호 운항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21 조회수 : 976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유전국(洗柔專國) 용기와 비상을 상징하는 흑용의 해 임진년을 맞아 기상청에서 불고 있는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유전국(洗柔專國). “기상업무를 세련되고 유연하며 전문성 있고 국제적으로 추진하자”는 의미인 세유전국(洗柔專國)의 푸른 바람이 하늘을 비상하는 용처럼 새롭게 불고 있다. 세유전국은 융합행정, 기상산업정책, 선진예보, 기후변화정책 등 기상정책 과제별로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심층 토론하는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세유전국의 푸른 바람은 기상청을 시작으로(1.17) 부산지방기상청(1.26), 대전지방기상청(1.27), 광주지방기상청(1.30), 제주지방기상청(1.31), 국가기상위성센터(2.2), 항공기상청(2.3), 강원지방기상청(2.10) 등 전국 기상관서에서 일고 있다. 토론회가 진행되면서 기상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뿐만 아니라, 노래, 악기 연주 등 직원들의 재치와 끼를 발산하고 공감하는 장(場)으로 확산되었다. 소통, 대화, 공감,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세련되고 유연하게 풀어내는 세유전국. 기상가족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2012년도 기상청 조직문화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유전국!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20 조회수 : 765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은 어디일까?- 기상청 ‘2012년 주요 역점사업’으로 올봄 이후 달라지는 것들 기상청(조석준 청장)이 봄맞이 준비를 마치고, 2월 13일 11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12년도 주요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조석준 청장은 2012년은 기상청 직원들이 보다 세련되고 유연하며 전문직으로서 국제적인 활약을 하자는 의미로 ‘세유전국(洗柔專國)’이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 새로운 기상의 미래를 위해 출발점에 다시 선다는 자세로 ‘12년도 주요역점사업을 정교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기상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소통문화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해. 조석준 청장은 ‘기상업무가 강해야 진정한 선진국’임과 ‘기상은 소통이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상정보의 가치와 내외부 소통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올봄 이후, 새롭게 추진되는 기상업무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눈에 띈다. ◦ 그중 하나가 ‘날씨경영인증제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 제도를 위해 2월 29일 제1회 인증 수여식이 열린다. 4월 1일부터는 ‘우주기상 예·특보 대국민 서비스’가 실시된다. 5월 중에는 현재 기상상황과 앞으로의 날씨 전개상황을 그림과 요약설명으로 한눈에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확대한 그래픽캐스트가 확대시행되고, 9월에는 날씨정보와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웨비게이션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에 (재)차세대도시농림기상서비스개발사업단이 설립되어 도시의 산사태, 돌발홍수 등에 대비하는 등 도시·농림 맞춤형 스마트 기상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이 시작된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기상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 핵안보정상회의와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함께 기상관련 국제회의도 국내에서 유치된다. 제4차 JCOMM총회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해 5월 23일부터 9일간 여수에서 열릴 예정. 기상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국제 리더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올해 개도국에 대한 지원과 기상기술 지원도 훨씬 강화된다. 그 한 예로, 그동안 KOICA 사업 업무지원으로 수행하던 공적개발원조(ODA) 업무전담을 추진하는 TF를 구성, 독자 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다양한 국제활동으로 기상을 통한 국제외교의 성과 뿐 아니라 기상장비 수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올해는 그동안 지속되어 온 선진예보시스템 구축 작업에 더욱 박차가 가해진다. 산재된 각종 시스템을 연계 활용하여 기상상황의 감시․분석부터 예․특보 생산, 통보까지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하는 ‘스마트예보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3월 중에는 대형화산 감시ㆍ예측 기술개발 추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기상산업이 부상함에 따라, 기상․기후산업시성장동3,000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된다. 지난해 말 정부업무평가에서 정책부문 우수로 평가받는 등 최근 기상청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세계7위의 기상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기상기후정보에 대한 국내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융합행정을 통해 정책 수행력과 수요자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공감을 중심하는 창의적 조직문화로 직원들의 자신감이 고취되었기 때문. 기상청은 올해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역량을 강화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업무를 지원하는 중심부처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다짐이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봄, 새롭게 달라지는 기상업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15 조회수 : 780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전세계 기상관측기술 발전을 이끌다 보성과 추풍령 표준기상관측소세계기상기구에서 시험관측소와 선도관측소로 지정 지난 1월 20일, 보성글로벌 표준기상관측소는 시험관측소(Testbed)로, 추풍령 표준기상관측소는 선도관측소(Lead Centre)로 지정되었다. 이번 시험관측소와 선도관측소 지정은 세계기상기구(WMO)가 1년 4개월간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시험관측소는 총 4소가 지정되었으며 독일의 Richard Assmann, 스위스의 Payerne, 핀란드의 Sodankylä와 한국의 보성이다. 선도관측소는 3소가 지정되어 독일의 Lindenberg, 이탈리아의 B. Castelli와 한국의 추풍령이다. 보성글로벌 표준기상관측소 기능 모식도 추풍령 표준기상관측소 표준시설 향후 보성의 시험관측소는 기후변화와 위험기상을 대비하는 통합관측기술 개발을 위한 WMO의 우수센터(Centre of Excellence)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추풍령 선도관측소는 기상관측기기 성능표준화와 운영기술 검증을 위한 대표 관측소가 된다. 이는 그동안 일본의 지역측기센터(Regional Instrument Centre)에 의해 주도되었던 아시아 지역의 기상관측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앞으로 두 관측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들과 함께 이루어질 국제공동관측연구 결과들은 WMO를 통해 전세계 기상관측기술의 표준방향 설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두 관측소는 국산 기상관측장비의 성능이 세계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기상기술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전세계 기상관측기술 발전을 이끌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13 조회수 : 894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태풍 분야 최고 권위 ‘킨타나상’ 수상 태풍위원회 의장으로 제44차 총회 참석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2월 6일부터 11일까지(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44차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이하 총회)에 참석하여, 태풍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킨타나 상(Kintanar Award)’을 수상하였다. 킨타나상은 태풍으로 인한 재해 위험과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제적으로 현격한 공을 세웠거나 기여한 바가 큰 기관(단체)을 선정하여 UN 태풍위원회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그 동안 기상청은 태풍예보에 관한 선진 기상기술과 시스템을 회원국들에게 전수·교육하는 등 국제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그 공로와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태풍은 매년 가을부터 봄까지 동남아 지역에 큰 피해를 발생시키며 여름철에는 우리나라에 강풍과 호우로 큰 피해를 주는 강력한 자연현상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최근 30년(1980-2009) 태풍으로 인한 호우와 홍수로 연평균 17,105명의 사망자와 16조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10년(1999-2008) 연평균 117명의 사상자와 1조원의 피해액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필리핀의 태풍피해, 태국의 장기호우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최근의 글로벌 경제 가속화에 따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의 물적, 인적 교류 증가로 국제 관광, 물류, 그리고 기업들의 현지비즈니스 등에 태풍으로 인한 영향이 크게 미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강도의 증가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예보기술 교류 및 공동 대응·협력 관계가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다. 기상청은 태풍위원회 창설(1968년) 멤버로서 선진국으로부터의 기술원조 수혜국 입장이었으나, 이제는 회원국들에게 천리안위성자료 제공, 태풍예보시스템과 위험기상 조기경보시스템 개도국 기술이전 등 선진예보 원조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14개 회원국이 참석할 예정으로 2011년 활동실적 보고와 2012~2016년 계획 설정,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단·장기 예보기술, 도시홍수 예방기술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될 계획이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태풍분야의 최고상, 킨타나상 수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2/02/06 조회수 : 10506 [ 다운로드 : jpg 파일 ]

  • 1개월 전망 (2월 중순 ~ 3월 상순)- 2월까지는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고 3월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음 - 1. 날씨 전망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는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12월 -0.9℃, 1월 넷째 주(1월 22~28일) -1.1℃ 1개월(2월 중순~3월 상순) 전망 순 평 균 기 온 강 수 량 2월 중순 평년(-2~5℃)과 비슷하겠음 평년(7~25㎜)과 비슷하겠음 2월 하순 평년(-1~6℃)보다 낮겠음 평년(9~27㎜)보다 적겠음 3월 상순 평년(1~7℃)과 비슷하겠음 평년(12~27㎜)과 비슷하겠음 2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차례로 받겠고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나타나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3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최근 날씨 동향 1월 상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추운 날이 많았으며, 기온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낮았다(평년대비 -1.4℃).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이 내렸으며 강원도 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눈이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다(평년대비 19%). 1월 중순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2일에는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인해 강원내륙과 충북 및 경북내륙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였으나 이후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평년대비 +1.9℃). 16일에는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17~18일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렸다. 19~20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76%). 1월 하순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 하였으며, 중반에 다소 약화되어 기온이 소폭으로 상승하했다. 후반에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다(평년대비 -0.9℃). 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 지방과 동해안 지방에 눈이 내렸으며, 31일에는 발해만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80%). 최근 1개월(1.1~1.31) 평균기온은

     

    2012/02/03 조회수 : 22484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