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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재해기상연구센터 설립해야"

등록일 : 2010/05/20 조회수 7635

포럼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위험기상이 빈발하여 기상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재해기상연구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5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호텔현대 경포대(8층)에서 열린『강원지역 재해기상 대응방안 포럼』에서  국립기상연구소 장동언 과장은 ‘강원지역 재해기상 특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강원도의 기상특성 변화와 재해기상(강풍, 태풍, 산불 등) 현황을 설명하면서 국지현상의 특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특화된 연구거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형선 강원도 방재정책관은 ‘강원도 방재 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2002년 태풍 ‘루사’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증가를 설명하면서 그에 따른 재난방재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고 방재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K. Crawford 기상청 선진화추진단장은 ‘서양의 위험기상 단기예보 접근방법’을 통해 1991년 4월 26일 발생한 앤도버 캔자스 토네이도를 중심으로 위험기상 실황예보를 위한 미국의 방법론을 설명하면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기상학자의 역할과 미국의 위험기상 대응 추진정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리스트 7인이 각 전문 분야별 재해기상으로 인한 피해상황 및 재해감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강원도 위험기상 발생에 따른 예측능력 향상 방안과 함께 강원지역 재해기상 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층토론도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전병성 기상청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덕래 강릉시장 권한대행, 한송 강릉원주대 총장, 박희종 관동대총장, 박학근강원경찰청장, 노재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 학계, 산업계, 언론기관 등의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 강원지방기상청 남궁지연 033-65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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