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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환 기상청장, 한·미 기상협력회의 참석차 출국

등록부서 : 2001/05/04 조회수 5641
안명환 (安明煥) 기상청장은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미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이 회의는 한·미 양국이 작년 9월「한·미 기상협력약정」을 체결한 이후, 이에 근거하여 양국 기상청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부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서 5월 7일에서 8일까지 2일간 미국기상청이 위치한 워싱톤 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기상예보, 항공기상, 위성기상 등 5개 분야의 8개 과제로서 현업용 전지구 수치모델의 개선, 자료동화 시스템의 개발, 한국 정지궤도 관측위성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협력, Argo 사업을 통한 전지구 해양 감시망 구축, 기후예측모델 연구개발 및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구축 등 기상분야의 각종 협력사업들을 포함한다.
※ Argo : 전지구 해양기후 변동과 해양상층부의 열수송 상태를 감시하기 위하여 2000년 후반부터 실시된 전세계 해양관측망.

이러한 사업들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2001∼2004년까지 약 50명의 양국 기상전문가 교환(기술방문 35인, 전문가초청 15인)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분야 전반에서 세계 최고 기상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의 기상협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우리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 대표단은 방미기간중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의 국립환경위성자료정보원(NESDIS), 해양대기연구국(OAR), 태평양지역기상청 및 지진해일 경보센터 등 기상관련 과학기술기관을 방문하여 기상재해 방지에 대한 다각적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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