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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네트웍 실무단회의 개최

등록부서 : 2001/05/17 조회수 5185
기상청(청장 安明煥)은 APEC 기후네트웍 (APCN) 실무단회의를 한·중·일 장기예보전문가합동회의와 연계하여 5월 17, 18일 양일간 기상청에서 개최한다.

APCN 실무단회의는 아시아태평양연안국가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감소를 위해 실시간(real-time) 기후정보 교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APEC 기후네트웍 (약칭 APCN)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비용의 기후정보를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APCN 구축사업」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자연재해를 경감시키고, 국제협력을 통해 이상기후 공동대처방향을 모색하며,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하여 APEC 회원국간에 실시간 기후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후네트웍을 구축하고자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회원국이 보유한 역학모델의 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최적의 기후예측자료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APCN 실무단회의""에서는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러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9개국 13개기관의 대표와 세계기상기구의 기후프로그램 담당자인 Coughlan박사가 참석하며, 고비용의 기후정보를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의 구체적인 방안을 토의한다.

APCN 사업의 성공적 수행시, 한국 기상청은 21개 APEC 회원국에게 기후예측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후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국위선양은 물론, 이상기후 발생시 실시간 정보 교환을 통해 아·태 지역의 자연재해를 최소화하여 아·태지역 공동 번영이라는 APEC 비전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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