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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장마 특성

등록부서 : 2001/08/21 조회수 43543
금년에는 장마전선이 비교적 뚜렷한 형태를 띠고 체계적으로 북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에 머무는 기간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중부지방의 경우는 평년에 비해 길었다.
즉 제주도에서는 평년보다 2일 늦은 6월 21일에 장마가 시작되었으며,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6월 22일과 24일에 각각 시작되었다. 장마 종료는 제주도에서 평년과 비슷하게 7월 20일에 끝났으나, 남부지방에서는 1∼2일 빠른 7월 21일에, 중부지방에서는 8∼9일이 늦은 8월 1일에야 끝났다.

금년 장마기간 강수량은 주로 중북부 지역과 호남지방에 집중되었고 동해안 지방과 충청도, 경북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었다. 경기북부 및 영서지역은 700∼800㎜로 평년의 2배 정도 많았으며, 연강수량의 약 60%를 차지하였다. 한편, 호남지역의 강수량은 400∼500㎜로 평년의 100∼150%에 달하는 비가 내렸으며, 연강수량의 30∼40%를 기록하였다.
특히, 서울에서는 장마기간동안 연강수량의 70%에 해당하는 양인 852.1㎜(평년비 233%)의 비가 내려, 최근 30년간 1990년의 876.9㎜와 1987년의 858.6㎜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금년에는 장마전선이 8차례 정도 활성을 보였으며, 장마전선 활성기 동안 일강수량 100㎜가 넘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였다. 그 중 6월 22∼25일 동안에는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있었으며, 6월 24일 남해에서 303㎜의 비가 내려 일최다강수량을 기록하였고, 같은 날 남부지방에서는 산청 202㎜, 완도 198.3㎜ 등 19개 지점에서 100㎜가 넘는 일강수량을 기록하였다. 6월 29∼30일에는 충주(124.4㎜)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렸으며, 7월 5∼6일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역, 7월 11∼12일에는 호남 및 경상남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7월 14∼16일에는 서울 310.1㎜, 춘양 286.0㎜, 인천 221.3㎜ 등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있었으며, 특히 서울의 경우는 7월 15일에 1시간최다강수량 값이 99.5㎜를 기록하면서 7월 극값을 경신하였다.
이 밖에 7월 21일에는 충청남도, 7월 22∼23일에는 경기도 동부지역과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집중호우가 있었으며, 7월 29일∼8월 1일 동안에는 철원에서 394.2㎜, 강화에서 346.5㎜, 동두천에서 335.1㎜, 서울에서 321.0㎜ 등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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