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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온현상의 원인 및 전망

등록부서 : 2002/01/15 조회수 5618
1. 현황

o 금년 1월 상순에는 기온이 두차례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였으나, 1월 10일 이후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1월 14일에는 전국적으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6∼13℃, 15일 최저기온은 10∼20℃정도 높은 분포를 보였음(그림 1).
- 14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6.2℃로 평년보다 13.1℃ 높았고, 최고기온은 13.4℃로서 평년보다 12.3℃ 높아 1907년 관측이래 1월 중순 극값을 나타내었음(표 1 참조).
- 1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로 평년보다 17.1℃ 높았고, 전주에서는 15.6℃로 평년보다 20.5℃ 높았음(표 2 참조).

2. 원인

o 최근 북극의 한기는 주로 동유럽 지역에 형성된 기압골의 축을 따라 남하하면서 이 지역에 폭설과 강한 한파를 초래하였으며,
o 이 기압골의 동쪽을 따라 남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기류가 아시아 북부 내륙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과 중국 북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이상고온 현상을 초래하였음(그림 2)
- 아시아 대륙 고온역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지난 1월 10일부터 이 고온역의 영향권 내에 들기 시작하였음.
o 이러한 이상한파와 이상고온을 초래하는 유라시아 지역의 극심한 열교차는
서유럽(영국부근)을 중심으로 발달한 저지고기압(Blocking)이 주원인으로
- 이는 북대서양에 발달한 고수온 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그림 3).


3. 전망

o 동유럽에 한파를 몰고 온 기압골이 점차 약화됨에 따라 아시아 대륙으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기류의 세력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이상고온 현상도 내일(1월 16일)까지 지속된 후 점차 약화되겠으며,
- 17∼18일경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 쌀쌀하겠으나, 이번 주까지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겠음.
o 북극의 한기축이 점차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 1월 하순경에는 우리나라에 한겨울 추위가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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