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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을 위한 기상정보 지원 강화

등록부서 : 2002/02/04 조회수 4813
기상청(청장 安明煥)은 예보 통보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바다에 나가 있는 어민에게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인 무선FAX 방송시스템을 첨단장비로 교체하여 2월 5일부터 전파를 송출한다.
무선FAX 방송시스템이란 일기도나 예보문 등과 같은 도표나 그림자료를 무선신호로 바꾸어 기상통신소(공항동소재)에서 송출하면 전파가 도달하는 범위 안에 있는 어선이나 선박에 장착된 수신장비로 받아 항해에 없어서는 안될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기상청은 동해, 서해, 남해 연근해 및 동남아 일대 해상을 포함한 캄차카 반도 등을 항해하는 선박과 어선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노후된 방송장비와 안테나 때문에 선박에서 기상정보 수신상태가 좋지 않아 이용율이 저조하였으나 이번에 방송용 장비와 안테나 등을 교체하여 전파의 질을 높임으로서 어민의 기상정보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에 교체된 방송시설로 1일 24시간 동안 64회 방송을 통해 국내 및 각 해상의 기상 실황과 전망 그리고 해상에서 특히 필요한 파고예상도 등 선명한 자료를 수신할 수 있게 되었다. 방송 주파수는 3,585Khz, 5,857.5Khz, 7,433.5Khz, 9,195Khz 13,570Mhz로 5개 주파수이며, 출력은 3Kw이다.
기상청은 이를 계기로 많은 선박이 기상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 방송 내용을 더욱 다양화하여 수요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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